제168집: 우리는 통일주의자다 1987년 09월 27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67 Search Speeches

결혼은 일생-서 제일 '"한 것

그래, 절대 필요해요, 안 해요? 남자는 여자에게 여자는 남자에게 절대 필요해요, 안 해요? 필요하다고 해서 밤을 새워 가면서 그 필요한 것을 주장해 봤어요? 만약에 이걸 못 하게 한다면…. 독재자 중에서 세계 제일의 독재자가 무슨 독재자냐면, 남자가 여자를 못 갖게 하고 여자가 남자를 못 갖게 하는 사람입니다. 역사상에 그런 독재가는 없어요.

그런데도 통일교회 문선생은 '여자가 함부로 남자를 못 가져!' 이러고 있어요. 또, '남자는 함부로 여자를 맘대로 못 가져!' 이러고 있다구요. 그러니까 독재자의 뭐예요? 독재자의 사촌쯤은 돼요. 안 그래요? 그래, 여러분들 통일교회에서 결혼 마음대로 했어요? 우리 축복받은 가정들 손들어 봐. 손들어 보라구. 자, 너희들 결혼 마음대로 했어? 너들 마음대로 했어? 누구 마음대로 했어? 「하나님…」 하나님은 그건 할 수 없으니 갖다 붙여서 하나님이라 하지. (웃음) 그거 누구 마음대로 했나? 「선생님…」 선생님이 뭘하는 사람이예요? 사랑의 도리를 아는 사람입니다.

사람을 보면 저 사람은 어느 방향으로 가는 사람이구나, 그걸 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문선생이 도깨비 사촌쯤 되지요. 남을 모르는 걸 알거든요. 무슨 일이 있느냐 하면, 통일교회는 신령협회니까 통일교회 패들은 전부 다 반은 귀신이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생령이 된지라! (웃음) 생령이란 살아 있는 귀신이라는 거 아니예요? 반이예요. 그게 진짜 귀신인지 모르지요. 그래서 내가 뭘하려고 하게 되면 세계 선교사들이 전부 다 편지를 하는 거예요. 자기들이 연락해 가지고 '선생님이 한국에 간다-' 해서 내가 가기 전에 벌써 다 알고 있는 거예요. 그거 어떻게 하는지 몰라요. 어떻게 알고는 한국 지도자들이 전부 '서울 간대' 이런다구요. 벌써 아는 거예요. 그거 뭐가 가르쳐 주는 거예요? 안다구요. 안다는 거예요, 벌써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인들은 그런 무엇이 있기 때문에…. 남자로 태어나서 여자 얻는 것이 일대에 중요한 행사 아니예요? 일생에서 제일 중요한 행사라구요. 시골의 국민학교 다니다가 혹은 중고등 학교 졸업해 가지고…. 제일 산골이 어딘가? 강원도 영월이 산골이라고 그러지? 영월, 영월 사람 없나? 또 나에게 욕할지 모르겠네, '왜 영월을 갖다 붙이나?' 이러면서. (웃음) 있나, 없나? 없으면 내가 얘기할 거라구. (웃음) 있으면 그만두고. (웃음) 정선, 정선도 산골이지 뭐. 거기에서 이름도 없고 형편없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을 일등으로 들어 갔다고 하면 그 정선골이 춤을 추고 야단할 거라구요. 그렇더라도, 그 사람이 남자면 남자로서 그런 사건을 맞는 것하고 결혼하는 것 중에서 그 사람에게 있어서는 어느 것이 중요한 거예요? 어느 것이 중요해요? 「결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생님이 바라는 대답이 틀림없이 '결혼하는 것일 것이다' 이렇게 생각해 가지고 답변하는 거예요, 사실이 그래서 그렇게 답변하는 거예요? 「사실이 그래서…」 그래, 어떤 게 더 중요해요?

김목사, 안경을 떡 끼고 슥- 넘겨다보는 게 독수리가 앉아 가지고 동네의 암닭을 잡아다 먹으려고 생각하는 것 같구만. 어때? 「결혼이 중요하지요」 결혼이 중요해? 목사 짜박지고 뭣이고…. 목사 이름을 팔거야, 결혼을 할 거야? 어떤 거야? 어떤 거냐구? 아, 답변을 해야지. 그런 것도 정비를 안 했나? 「결혼을 해야지요」 결혼이 더 중요하다는 거예요, 결혼이.

만약에 공부를 하면 결혼을 못 한다고 할 때 일자 무식꾼이 될 거예요, 공부를 할 거예요? (웃음) 아니예요. 웃을 일이 아니에요. 심각한 문제라구요. 자, 대학을 나오고 학박사의 학위를 딸 거예요, 대학의 석사코스, 박사코스는 못 가더라도, 대학은 못 나오더라도 훌륭한 신랑이 있으면 시집을 갈 거예요? 시집가는 것은 장사속 가지고 그렇게 대답할 수 있는데, 공부를 하다가 사랑의 맛에 싹 걸려 버리면 대학교에 대한 궁금증이 없어져요, 더 있어져요? 「없어집니다」 경험해 봤어요? (웃음) 그렇다고 한다구요. 그렇다고 하는 것은 공식이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건 공식이라구요. 과거공부 하는 젊은 녀석 앞에, 여편네가 옆방에 있으면 과거공부 못 한다, 이건 역사적인 공식입니다. 그건 공식임에 틀림 없어요. 암만 안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건 공식이라구요.

자, 집안이 망하게 되어 있더라도, 남자라면 집안을 망하게 하는 한이있을지언정 결혼은 해야 되겠다고 해요, 결혼 안 하고 집안이 잘 되게 하겠다고 해요? 어떤 것을 취할 거예요? 집안은 망하더라도 결혼을 하겠다고 하는 거예요. 그건 아버지도 그렇게 원합니다. 그 집안에 살고 있는 모든 식솔이 전부 다 망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마는 자기 손자라면 손자, 아들이면 아들에 대해서 '우리 집안이 망하더라도 너는 결혼해야 돼' 하고 유언을 하게 되는 거예요. 형이 있으면 형이 동생에게 권고 하고, 누나가 있으면 누나가 충고하게 마련입니다. 이건 공통법이라는 거예요. 그래, 문선생 말이 맞소, 안 맞소? 「맞습니다」 그것이 지금만 그래요, 천 년 전에도 그랬겠어요? 「천 년 전에도 그랬습니다」 이제부터 만 년 세월이 가면 어떻겠어요? 「그때도 그렇습니다」 그건 철칙이라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