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4집: 국제화 시대에 필요한 지도자 1989년 10월 17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10 Search Speeches

참부모 자리를 형성하려면

그러니까 인류를 대표한 부모의 자리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첫째 아담, 둘째 아담, 셋째 아담 전부가 `여기에 사탄이 참소할 조건이 완전히 없다' 할 수 있게 해소해야 된다구요. 자녀권 세계 판도 기반 위에 부모권 세계 판도를 형성해야 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이럼으로 말미암아 원리적으로 보면 자녀권이라는 것이…. 물론 이 7년노정의 장성 완성, 말하자면 부모님의 7년노정이 다 된 것으로 보게 되면, 자녀권 기준이라는 것은 원리결과주관권이 비로소 직접적 주관권과 연결됨으로 말미암아 참부모 형성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그때까지는 아담 해와도 자녀로 자란 것 아니예요?

참부모의 형성의 자리는 어떻게 되느냐? 하나님과 하나되는 자리예요. 그렇기 때문에 원리결과주관권 때까지는 하나님이 하나 안 되는 거예요. 인간 책임분담, 원리결과주관권과 직접주관권을 일체화시킬 수 있는 것은 부부가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책임분담을 완성하는 거예요. 책임분담완성 기반 위에 하나님과 참부모가 하나되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 자리에 올라가야되는 거예요.

그다음에 자녀권 복귀 해원성사를 했으면 여기에 부모권이 벌어져야 돼요, 부모권. 이 세계 50억 인류라는 것은 결국은 아담의 자손이요, 그다음엔 종교권이 있기 때문에 예수의 자손이예요. 이와 마찬가지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제3아담이 와 가지고 세계이지만 이걸 전부 다 연결시켜서 본래 타락하지 않은 아담의 자식으로서 돌이켜 놓는 것이 복귀역사인 거예요. 그래서 부모권 해원성사를 해야 되는 것이다 이겁니다.

자식 해원성사 시대가 지났으니 장자권을 복귀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을 추방하고 완전히 이제 하나님 품에 품길 수 있는 자식이 되었다 이겁니다. 그러면 이 품을 수 있는 부모가 부모권을 형성해야 돼요. 부모권을 형성하려면 아담, 예수시대, 재림시대가 해방권에 서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으로 말하면 개인 아담인 동시에 가정 아담, 종족 아담, 민족 아담, 국가 세계 천주 아담의 역사를 엮어 나오는 거예요. 종의 종으로부터 쭉 종적으로 8단계를 찾아 올라가는 거예요. 그걸 중심삼고 그것이 8단계만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횡적으로 개인 가정 종족 민족 세계까지 다 품어야 되겠으니 세계 50억 인류까지, 세계까지 종횡을 중심삼고 탕감노정을 다 거쳐 올라감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참소할 수 없는 해방권을 성사시킨다는 거예요.

그런 과정을 거쳐 나옴으로 말미암아 부모권만 완성시켜 놓으면 과거 현재 미래에도 사탄이 참소할 권이 없어진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3차 아담권 완성 기준을 중심삼고 무엇을 시키느냐 하면 아담가정, 그다음에 예수가정을…. 예수도 실패했고 아담도 실패했거든요. 또 예수가 나올 때까지 기독교역사 가운데서 아브라함으로부터 야곱, 모세, 전부 실패의 역사라구요. 그것을 전부 다 청산해 줘야 된다구요. 그것이 자녀권 해방에도 관계가 돼 있고 부모권 해방에도 물려 나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부모권 해방을 하기 위해서는 완성한 국가 대표인 동시에 세계적 부모가 나와야 된다구요. 그 기준을 전부 다 닦았지만 이것이 아직까지 연결이 안 됐어요. 횡적으로 연결이 안 돼 있다 이거예요. 우리 통일교회 종족 편성, 민족 편성의 탕감적 조건은 전부 다 만들어 놨지만 이게 세계적으로 연결이 안 되어 있는 거예요. 중심은 돼 있지만 세계적으로 연결이 안 되어 있는 거예요, 이게.

세계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여기서 종족적 메시아와 예수가정 아담가정이 실패한 것을 연결시킴으로 말미암아 시대 시대별―개인시대, 가정시대…―로 이와 같은 조건이 성립되어 세계 인류가 다 들어가는 거예요, 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