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2집: 이상가정을 향한 건전 결혼 1991년 10월 28일, 한국 대구교회 Page #67 Search Speeches

세계적으로 핍박받은 대'자" 레버런 문

지금까지는 나라가 나를 불행한 존재로 생각했고 세계를 돌아다니며 바람이나 일으키는 존재로 생각한 것입니다. 나라를 망신시키고 다닌다고 생각했다는 거지요. 그래서 마피아단, 무슨 깽단의 오야지보다 더하고, 뭐가 어떻고, 소문이 난 것입니다. 그 소문이 괜히 났나? 자기들이 냈지. 이러다 보니 미국서도 그래요. 사실은 하나도 없습니다. 전부 다 거짓말을 했으니, 맨 삼각지 코너에 가 지켜보게 되면 나는 백지고 저들은 거짓말쟁이인 것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이래서 하늘 작전에 말려들어가는 거라구요.

하나님은 맞고 빼앗아 나오는 것입니다. 먼저 치는 법이 없습니다. 암행어사를 쳤다가는 어떻게 되나? 암행어사는 맞고 모든 것을 빼앗지요? 마찬가지입니다. 천지의 대도를 중심삼고 하나님은 맞으면서 나오지만, 그 때린 자들이 하나님을 알게 되면 모든 손해배상을 물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자기의 모든 밑천 가지고도 물 수 없기 때문에 자기 자신까지도 팔려가야 되는 논리에 말려든다구요. 알겠어요? 하나님의 작전은 결국 사탄까지도 전부 다 팔려가게 된다 하는 논리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자, 이만했으면 알겠지요? 많은 나라의 젊은이들을 데려다가 결혼시킨 왕초가 누구냐 하면, 여기 서 있는 문선생입니다. 여러분 왕초 좋아하지요, 왕초? 이래야 젊은이들은 실감이 난다구요. 앞으로는 `나한테 결혼식을 받으려면 5천만 원씩 내라!' 해도 그 늘어선 줄이 몇 백리 될 때가 올지 모릅니다. 그런 때가 올 거라구요.

그러니까 그런 의미에서는 여기 온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말라 이거예요. 두 가지나 배웠습니다. 하나는 큰 마음을 가져라 이거예요. 큰 마음을 가지고 세계가 핍박하는 대로 다 맞고 손해 배상까지 받다보니 밑천이 없는 패들을 전부 다 내 패로 데려와 가지고 종의 편에 세웠기 때문에 자기가 하라는 대로 할 수 있는 세계 인류가 된다 이거예요. 그럴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냐? 세계적으로 핍박받는 자리에 가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핍박받는 데 있어서는 역사 이래 내가 챔피언입니다. 미국 텔레비전 퀴즈에도 나와요. `종교 지도자로서 세계적으로 핍박받은 대표가 누구냐?' 그러면 `레버런 문!' 이러는 것입니다. 그만큼 욕 많이 먹은 대장이 나입니다. 그게 나쁜 짓 해서 그래요? 「아닙니다.」

미국이 망해 가는 걸 살려 주려고 [워싱턴 타임스]를 만들었습니다. 9억 불의 돈을 투자한 것입니다. 그 돈으로 여러분들 장사 밑천 해 주었으면 좋았을 거라. 미국은 이제 온데간데없이 흘러가는 것입니다. 공산당한테 망했다구요. 공산당이 1984년에 세계 전역에서 미국을 완전히 밟아 치우려고 했다구요. 그걸 막아낸 사람이 나입니다.

한국도 그래요. 북한의 김일성이가 보따리를 싸 가지고 피난가게 하려고 한 것도 나입니다. 유엔 총회 가입하는 데 있어서도 소련의 고르바초프를 통해서 배후에 영향을 끼치게 한 사람이 나라구요. 정부는 모르지만 사절단을 다섯 번씩 보냈습니다. 김일성이한테 내가 미국으로 오라 하면 찾아올지 모를 거라.

그래, 비행기를 못 타는 게 걱정입니다. 그 녀석 비행기를 못 타거든. (웃음) 그래서 `야야, 너 유엔에 가담해 가지고 연설도 못했잖아? 그러니까 유엔 총회에 참석하는 국가 대표들이 165개 국가인데 말이야, 내가 140여 국가들을 데리고 갈 테니까 그때 연설 한번 할 수 있어?' 그러니까 `그게 가능합니까? ' 하더라구. 가능하지.

자, 이거 지금 김일성이 같은 독재체제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 외교하려니…. 어떻게 1백여 개 국가로부터 대환영받을 수 있나? 자유세계 체제를 모르니 큰일났다구요. 그래서 원래는 10월달에 전부 다 한국하고 의논해 가지고 말이에요, 북한에 들어가 대회 할 계획이 다 조직되었었습니다. 그래서 그 준비를 미국의 유명한 정치가들, 국방부, 국무부, 대사관 이런 사람들 중심삼고 준비를 갖춰 가지고 하려는데 김일성이가 나가자빠졌지.

문총재를 자기네 외교무대에 비교하면 뭐 어림도 없는 것입니다. 자기의 외교무대는 힘이 있거든요. 알겠어요? 정부도 이번에 놀라자빠졌습니다. 똑똑한 사람은 세계를 넘어서 그 이상의 세계를 꾸밀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입니다. 요즘에야 정부도 그런 사람은 문총재밖에 없다는 것을 알았지요. 그런 선생님한테 모여 가지고 결혼 운운하고 있다는 이 사실이 불행이야, 행복이야? 「행복입니다.」불행이야? 「행복입니다!」이 쌍것들아, 너희들은 행복이지만, 나는 불행해! 이것들이 이게 철부지니 어떻게 맺어 주노? 응? 잘못 맺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