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0집: 알파와 오메가의 사랑과 이상 1991년 10월 20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349 Search Speeches

3대 주체사상으로 일체된 가정을 '심삼고 통일이 벌어져

그런 부부가 하나 되어 가지고 태어난 아들딸은 두 나라의 꽃봉오리보다 귀한 것입니다. 일본 나라, 한국 나라를 대표한 대표적인 아들딸이라고 보면서 눈물을 흘리고, 그 애기를 안고 나와 가지고 `천지를 대신해서 원수의 40년 세월을…. 영원히 우리 세계가 사라지고 일본과 한국이 하나 되어 가지고 우리들 부부의 인연을 통해서 천년만년 인류역사와 더불어 하나님의 복귀섭리의 절대 승리 앞에, 절대 영광 앞에 통일될 수 있는 하나의 세계, 하나의 가정 모양을 확대한 이상세계가 지상의 천국, 천상의 천국으로서 너를 보호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그 소망의 세계를 향해서 너를 품고 어머니 아버지가 지금 전진하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아야 된다.' 하고 교육해야 됩니다.

그런 교육을 못 받았어요. 그 이상의 교육이 없어요. 우리 가정이 할머니 할아버지와 같이, 어머니 아버지와 같이, 그 다음에는 부부와 같이, 형제와 같이, 그래서 삼촌, 오촌까지, 3대가 연결되는 거예요. 이 모든 것이 한 사랑의 묶음을 중심삼고 종족적 판도…. 이 72명 이상에 종족적 판도를 사랑할 줄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교육 기반을 확대시키면 여기에 대표 될 수 있는…. 세계 어느 나라에 가든지 할머니 할아버지가 있다면 자기 할머니 할아버지 이상 섬길 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어느 가정의 부부를 보게 되면, 우리 가정은 이 세계의 왕권을 대표한 가정적 왕으로 어머니 아버지를 모셨으니 그 가정에서도 자기 어머니 아버지처럼 모실 줄 알아야 돼요. 그러면 천하가 아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통일은 자연히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사탄세계는 완전히 무너지는 것입니다. 내가 왕손과 같이 됐으니 이들도 왕손의 계대를 이을 수 있기 때문에, 모르면 그걸 가르쳐 줘 가지고 전통을 남겨 주겠다고 쉬지 않고 형님의 자리에서, 장손의 자리에서, 장녀의 자리에서 접붙이게 되도록 하고 사는 사람이 되면 그 사람이 가는 곳에는 태평세대의 발판이 자기 생애로부터 영원무궁토록 열린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 희망찬 자랑스러운 인생행로가, 가정의 행로가 생긴다면 감사할 수 있는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을 연결시킴으로 말미암아 그 가정을 중심삼고 접붙여 가지고 천지가 내 것이 되고, 하나님과 부모 전체가 나와 전부 다 일체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창조주가 내 아버지 어머니요, 이 땅 위에 온 참부모가 내 아버지 어머니요, 나는 그 직계 아들딸이요, 사랑의 도리는 하나 되었기 때문에 그 사랑은 절대적 사랑이니 만큼 그 절대적 사랑 가운데 모든 것이 하나 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하나님도 내 것이요, 창조하신 창조주도 내 것이요, 참부모도 내 것이요, 피조물 전체가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들이 바라던 중심의 목표를 세워 놓았던 사랑도 내 것입니다. 전부 다 내 것으로서 종결지을 수 있는 세계 판도 왕궁 자리에 살 수 있는 행복한 부부가 되나이다! 「아멘!」

여러분, 서슴지 않고 가정적으로 살다가 천국으로 가는 것입니다. 이게 인간이 가야 할 본연적 알파적인 이상인데, 타락으로 말미암아 잃어버린 이것을 오메가적 이상으로 빼 가지고 본연의 세계로 돌아가야 할 것임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여기에 참부모가 있는 것이요, 여기에 참스승이 있는 것이요, 여기에 참주인이 있느니라! 이것을 3대 주체사상의 일체화된 그런 가정과 가정 모델을 확대한 세계와 국가를 사탄이 지배할 수 없고, 여기에 후퇴할 수 없어요. 원리적으로 볼 때 장성·완성 사탄세계는 없거든요. 통일천하의 길이 여기서 벌어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너 할아버지 할머니 있어? 「돌아가셨습니다.」 돌아가셨으면 성묘를 해야 되는 거라구요. 하나님이 무덤에 묻혔다고 해 가지고 성묘를 해야 돼요. 이제 돌아가게 되면 통곡을 하고 울어요. 내 일대에 할머니 할아버지 모시지 못한 한을 오늘로서 속죄하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아 가지고 천리의 대도를 깨치고 나면 이런 것을 알기 때문에 하나님이….

내 울음 소리를 듣고 천상세계의 하나님이 전부 다 인정하는 자리에서 우리 할아버지가 나보고 `옳다. 됐다.' 할 수 있는 전령이 올 때까지 정성 들여야 돼요. 알겠어요? 「예.」 추수 때가 되게 되면 그 할머니 할아버지를 그냥 남겨 두면 안돼요. 성묘 가 가지고 정성껏, 춘하추동 사시계절 전부 찾아가 가지고 모실 줄 알아야 돼요. 그렇게 해 보라구요. 저 아무개 통일교회 귀신 된 줄 알고, 흘러간 도깨비 새끼인 줄 알았더니, 왕손이 태어났다고 찬양하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를 모신 이 땅에 어떤 왕보다도 가정적으로 모셔야 됩니다. 여러분들 어머니 아버지가 왕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지요? 「예.」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가 하나님보다도 왕보다도 더 높으면 좋겠다는 것이 여러분의 마음이라구요. 그거 다 허락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왕궁 도리의 법을 내가 지켜서라도 어머니 아버지를 세계의 어떤 왕보다도 행복하게 하겠다고 할 수 있는 왕손의 자격을 갖추어 가지고 살아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 부모들이 이건 입을 열게 되면, 자기 아들을 자랑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의 선조들도 찬양하고, 후손들도 찬양할 수 있기 때문에 여기에 있어서 그 부모를 중심삼고 통일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부모를 중심삼아 통일권이 벌어지고, 할아버지 중심삼아 모시는 데 통일권이 벌어지고, 그 다음에 전부가 통일권이 벌어지게 돼요. 손자 통일권, 그 다음에 어머니 아버지 효자 통일권, 그 다음에는 아들딸 모시는 데 장래에 전부 다 만세 일계에 주류 통일권이 여기서부터 결정되는 것입니다. 통일 씨를 완전히 뿌릴 수 있는 발판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이걸 가지게 되면 꿈꾸며 나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