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4집: ν•˜λ‚˜μ˜ 세계λ₯Ό 이루자 1964λ…„ 03μ›” 23일, ν•œκ΅­ λŒ€κ΅¬κ΅νšŒ Page #52 Search Speeches

μ°Έμ΄λž€ μ‹œμž'κ³Ό 끝이 같은 것

그러면 인생이 λ°”λΌλŠ” 졜고의 참의 쀑심은 어디냐? μΈκ°„μ—κ²Œ 외적인 것을 μ œκ±°ν•΄ 놓고 보면 내적인 양심이 μžˆμ–΄μš”. κ·Έ 양심을 ν•΄λΆ€ν•΄ 보면 지(ηŸ₯)Β·μ •(ζƒ…)·의(意)κ°€ μžˆμ–΄μš”. 그래 마음의 μ†Œμ„±μ„ κ·Έ μ§€Β·μ •Β·μ˜λ‘œ λ§ν•˜κ³  μžˆλŠ”λ° κ·Έ 쀑심이 지식일 것이냐? 지식일 게 λ­μ˜ˆμš”? 지식 가지고 ν–‰λ³΅ν•΄μš”? 지식을 ν†΅ν•΄μ„œ 역사 λ°œμ „κ³Ό μ‚¬νšŒ λ°œμ „μ„ κΎ€ν•˜μ—¬ μ™”μŠ΅λ‹ˆλ‹€. 또, 지식을 ν†΅ν•˜μ—¬ 이념세계λ₯Ό μ°Ύμ•„μ˜€κ³  μžˆμŠ΅λ‹ˆλ‹€. κ·Έλ ‡μ§€λ§Œ 지식을 ν†΅ν•΄μ„œ μΈκ°„μ˜ 행볡λ₯Ό μ†Œκ°œν•΄ 주지 λͺ»ν–ˆκ³ , 이념이 μΈκ°„μ˜ 행볡을 μ†Œκ°œν•΄ 주지 λͺ»ν–ˆμŠ΅λ‹ˆλ‹€. μΈκ°„μ—κ²Œ μ°Έλ‹€μš΄ 행볡을 μ†Œκ°œν•΄ 쀄 수 μžˆλŠ” 것은 무엇이냐? μ‹¬μ •μž…λ‹ˆλ‹€. 이것을 μ•Œμ•„μ•Ό λΌμš”.

μ‹¬μ •μ΄λΌλŠ” 것은 과거역사λ₯Ό μ‚΄νŽ΄λ΄λ„ ν†΅ν•˜λŠ” κ²ƒμ΄μš”, ν˜„μž¬λ₯Ό μ‚΄νŽ΄λ΄λ„ ν†΅ν•˜λŠ” κ²ƒμ΄μš”, 미래λ₯Ό μ‚΄νŽ΄λ΄λ„ μ—­μ‹œ ν†΅ν•˜λŠ” κ²ƒμž…λ‹ˆλ‹€. 좜발과 λ”λΆˆμ–΄ 처음과 λ‚˜μ€‘μ΄ 거침없이 ν†΅ν•˜λŠ” μžλ¦¬μ— μžˆλŠ” 것은 심정밖에 μ—†μŠ΅λ‹ˆλ‹€.

μ°Έμ΄λž€ 것은 μ‹œμž‘κ³Ό 끝이 κ°™μ•„μ•Ό λ©λ‹ˆλ‹€. μ˜€λŠ˜λ‚  무슨 λΆˆκ΅λ‹ˆ κΈ°λ…κ΅λ‹ˆ λ­£μ΄λ‹ˆ λ­£μ΄λ‹ˆ ν•˜λŠ” 이런 건 λ‹€ ν•„μš” μ—†λ‹€λŠ” κ²ƒμž…λ‹ˆλ‹€. μ²œμ§€μ— 심정을 톡할 수 μžˆλŠ” μ‚¬λžŒμ΄λ©΄ κ·Έλ§Œμ΄μ˜ˆμš”. μ΄λŸ¬ν•œ 결둠을 지을 수 μžˆμŠ΅λ‹ˆλ‹€. 평화도 μ‹¬μ •μ—μ„œ μ˜€λŠ” κ²ƒμž…λ‹ˆλ‹€. 기쁜 마음으둜 λ‚˜νƒ€λ‚  λ•Œ λŒ€μš°μ£ΌλŠ” λ‚˜μ˜ μΉœκ΅¬κ°€ λ˜λŠ” κ²ƒμ΄μš”, 그런 심정에 사무쳐 μ²œν•˜λ₯Ό λŒ€ν•˜μ—¬ λ‚˜νƒ€λ‚˜κ²Œ 될 λ•ŒλŠ” μ²œν•˜λŠ” λ‚΄ λ§ˆμŒμ†μ—μ„œ λ†€μ•„λ‚˜λŠ” κ±°μ˜ˆμš”.

κ·Έλ ‡κΈ° λ•Œλ¬Έμ— μ˜€λŠ˜λ‚  인생이 μ°Ύμ•„μ•Ό ν•  것은 λˆλ„ μ•„λ‹ˆμš”, 지식도 μ•„λ‹ˆμš”, ꢌλ ₯도 μ•„λ‹ˆμš”, μ–΄λ– ν•œ 주의 사상도 μ•„λ‹ˆμ˜ˆμš”. 그런 건 λ‹€ μ§€λ‚˜κ°€λŠ” κ±°μ˜ˆμš”. ν•˜λŠ˜μ΄ 바라고 있고, λ•… μœ„μ˜ 인간듀이 λ°”λΌλŠ” ν†΅μΌμ˜ κ΅­κ°€, 세계λ₯Ό λ¬΄μ—‡μœΌλ‘œ 이룰 것이냐? μΈκ°„λ“€μ˜ 지식을 톡해 가지고 될 것이냐? μ•ˆ λΌμš”. 무슨 μ£Όμ˜μ™€ μ‚¬μƒμœΌλ‘œ 될 것이냐? μ•ˆ λ©λ‹ˆλ‹€. 단지 μ‹¬μ •μœΌλ‘œλ§Œ κ°€λŠ₯ν•œ κ²ƒμž…λ‹ˆλ‹€.

μ˜€λŠ˜λ‚  μ–΄λ– ν•œ μ£ΌκΆŒμžκ°€ 이 λ•… μœ„μ— λ‚˜μ˜¨λ‹€κ³  ν•˜λ©΄ κ·Έ μ£ΌκΆŒμžλŠ” μžκΈ°κ°€ λ‹€μŠ€λ¦¬λŠ” 백성듀을 λŒ€ν•˜κΈ°λ₯Ό 자기 아듀딸보닀 더 값지고 κ°€μΉ˜μžˆλŠ” 자둜 λŒ€ν•  쀄 μ•Œμ•„μ•Ό λ©λ‹ˆλ‹€. 그런 주ꢌ자, 그런 μ£Όμ˜κ°€ λ‚˜μ™€μ•Ό λ©λ‹ˆλ‹€. 이 세계λ₯Ό 지배할 수 μžˆλŠ” μ§€λ„μžκ°€ λ‚˜μ˜¨λ‹€λ©΄ κ·Έ μ§€λ„μžλŠ” 세계 λ§Œλ―Όμ„ ꡭ경을 μ΄ˆμ›”ν•˜μ—¬ 차별없이 λŒ€ν•  수 μžˆμ–΄μ•Ό ν•©λ‹ˆλ‹€. 세계에 널렀 μžˆλŠ” λ¬΄μˆ˜ν•œ ꡭ가듀에 λŒ€ν•˜μ—¬ 역사적인 μ „ν†΅μ΄λ‹ˆ, ν˜„μ‹€μ μΈ μ‚¬νšŒμ œλ„λ‹ˆ ν•˜λŠ” 것 등에 차별을 λ‘μ–΄μ„œλŠ” μ•ˆ λ©λ‹ˆλ‹€. μ§€κ΅¬μ„±μ˜ μˆ˜λ§Žμ€ 인λ₯˜λ₯Ό ν•œ κ°€μ •μ—μ„œ κΈ°λ₯΄κ³  μžˆλŠ” μžμ‹λ“€λ³΄λ‹€λ„, ν˜„μž¬ 이 μ•…ν•œ μ„Έμƒμ—μ„œ λΆ€λͺ¨λ“€μ΄ 자기 μžμ‹μ„ 보고 μžˆλŠ” κ·Έ μžμ‹λ“€λ³΄λ‹€λ„ 더 κ·€ν•˜κ²Œ λ³Ό 쀄 μ•Œμ•„μ•Ό ν•©λ‹ˆλ‹€. μ•žμœΌλ‘œ 이념세계가 였면 κ·Έ μ„Έκ³„μ˜ μ§€λ„μžλŠ” ν˜„ν•˜μ˜ 우리 인간듀이 자기 μžμ‹μ„ μ‚¬λž‘ν•˜λŠ” λ§ˆμŒλ³΄λ‹€λ„ ν•œ 단계 더 높은 심정을 가지고 λ§Œλ―Όμ„ μ‚¬λž‘ν•  쀄 μ•Œμ•„μ•Ό 되고, μ§€κΈˆ 인간듀이 κ·€ν•˜κ²Œ λ³΄λŠ” 것보닀 더 κ·€ν•˜κ²Œ λ³Ό 수 μžˆμ–΄μ•Ό λ©λ‹ˆλ‹€. κ·ΈλŸ¬ν•œ 주의만 λ‚˜μ˜€λ©΄ μ²œν•˜λŠ” 톡일될 κ²ƒμž…λ‹ˆλ‹€. 무슨 말인지 μ•Œκ² μ–΄μš”?

μ˜€λŠ˜λ‚ μ€ μ–΄λ– ν•˜λƒ? μ„œλ‘œκ°€ 쀑상 λͺ¨λž΅ν•˜κ³ , λ‚¨μ˜ 등을 찌λ₯΄κ³ , μ½”λ₯Ό κΉŒκ³ μ„œλΌλ„ 타고 μ•‰μ•„μ„œ μžκΈ°κ°€ μ§€λ°°ν•˜κ² λ‹€κ³  μ•Όλ‹¨ν•˜λŠ” κ²ƒμž…λ‹ˆλ‹€. 그래 κ°€μ§€κ³ λŠ” μ•ˆ λ©λ‹ˆλ‹€. κ·Έ 세계 κ°€μ§€κ³ λŠ” μ•ˆ λ©λ‹ˆλ‹€.

μ˜€λŠ˜λ‚  μΈκ°„λ“€μ˜ λͺ¨μ–‘은 μ™Έμ μœΌλ‘œ ν•˜λ‚˜μ˜ 세계λ₯Ό 지ν–₯ν•˜λŠ” 과정에 머물러 μžˆμ§€λ§Œ ν˜Όμžμ„œ λΆ€λ”ͺμΉ˜κΈ°μ—λŠ” λ„ˆλ¬΄λ‚˜ μ§€κΈ‹μ§€κΈ‹ν•΄μš”. κ·Έλ ‡κΈ° λ•Œλ¬Έμ— 이런 세기말적인 μ‹œλŒ€κ°€ κΈ°ν•„μ½” μ§€λ‚˜κ°€μ•Ό ν•˜λŠ” 과정에 μžˆλ‹€λŠ” 것을 μš°λ¦¬λŠ” μ§μž‘ν•  수 μžˆμŠ΅λ‹ˆ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