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9집: 금후의 우리의 위치 1983년 11월 06일, 미국 Page #242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사'으로 위해 사" 길이 이상세계 실현의 길

그래 여러분들은 누구를 위해 일해요? 「하나님을 위해서요」 레버런 문을 위해서 산다고 하면 그건 벌써 목적이 틀렸다고 보는 거예요. 레버런 문이 아직까지 그렇게 생각 안 하는 거예요. 그건 여러분들이 바라보는 목적관이 틀렸다고 보는 거예요. 하나님을 위하고 인류를 위해서 살라고 가르쳐 준 거라구요. 알겠어요? 그거 왜 그러냐? 하나님이 보시느니만큼, 그 주의와 그 모든 내용은 공동의 소유이니만큼 인류의 것으로 완전히 전달하는 거예요. 내 것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여기에는 40억 인류의 보따리 몇천 개가 들어가더라도 남는다구요. 알겠어요?

이렇게 볼 때 통일교회에 들어오기를 잘했어요, 못했어요? 「잘했습니다」 못한 일이지요? 「아니요」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고생하는 게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 「좋은 것입니다」 왜 좋은 거예요? 하나님이 기뻐하고 인류가 기뻐하기 때문에 좋은 일이라구요. 왜 그러냐?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이상이 실현되고, 인류의 나라와 인류의 이상이 실현되기 때문에 좋아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나는 희생했더라도 하나님이 좋아하고 인류가 좋아하니 자동적으로 기쁘기 마련이다 이겁니다. 하나님과 인류가 나 때문에 좋아했으면 나는 하나님과 인류 때문에 좋아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선의 세계의 가는 길입니다. 이건 위대한 양상이예요.

자, 그러면 위해서 사는 것이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 「좋은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이 굿 씽이라면 그 굿 씽이 한 부분적인 굿 씽과 통하겠어요, 전체적인 굿 씽과 통하겠어요? 「전체적인…」 통일교회 사람들은 개인이 희생할 뿐만이 아니라 부부도 희생하고, 가족도 희생하고, 종족도 위해 살고, 민족도 위해 살고, 국가도 위해 살고, 세계도 위해 살고, 하늘땅도 위해 살라고 합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좋아하는 이상세계가 실현된다는 것입니다. 이 길을 빼놓고는 이상세계는 실현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되기 때문에 이렇게 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삶으로 말미암아 우주에 기쁨을 갖다 주는 거예요. 우주의 기쁨을 아직 못 찾았기 때문에, 위해 사는 것이 전체의 기쁨을 조성하기 위한 단 하나의 방법이다 이거예요.

자, 위해 살 수 있는 그런 일을 시키기 위해서는 그 무슨 내용을 갖고 할 것이냐? 지식을 가지고 할 것이냐, 힘을 가지고 할 것이냐, 무엇 가지고 할 것이냐? 이게 문제예요. 「하나님 사랑 가지고요」 하나님의 사랑이 뭐냐 하면 전체 사랑의, 우주적인 사랑의 중심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하는 거예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어저께 말한 지엘(G.L,Good's love;하나님의 사랑)이 필요해요? 「예」 지엘이 어떤 거예요? 지엘이 어떤 길을 찾아오느냐? 어떤 웨이(way;길)를 통해서 오느냐? 이게 문제예요. 머리가 좋아서 천재가 되어 말 잘한다고 와요? 내가 다이아몬드로 몸뚱이를 장식하고, 다이아몬드 가운데 들어가 산다고 오는 거예요? 「아니요」

여러분들 돈 좋아하지요? 명예 좋아하지요? 그런 걸 따라서 와요? 안 온다구요. 뭘 따라서 오느냐? 남을 위해서 사는 길을 따라서 오는 것입니다. 자기 일생을 세계를 위해서 보내려고 하는 그 길을 따라서 오기 때문에 여러분들보고 희생하라고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래서 위해 살라고 하는 거예요. 레버런 문이 머리가 아주 좋은 사람이고 스마트한 사람이니 모든 사람들이 새크리파이스(sacrifice;희생)하고 위해서 살아야 한다는 결론을 내린 거예요. 어째서?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위해 사는 비례에 따라서 지엘이 가감되는 것입니다. 위하는 것에 비례한다구요.

자, 그래서 나는 지금 우리 애들을 척 바라볼 때도 `누가 앞으로 우리 집과 통일교회에 도움이 되겠나' 하는 눈으로 바라본다구요. 예진이 혹은 며느리, 사위, 아들딸을 다 그렇게 바라본다구요. 오늘날 아버지가 세우고 주장하고 있는 통일교회를 위해 살고 희생하겠다 하는 그러한 아들딸을 찾는 것입니다.

또, 통일교회의 뭐 한국의 책임자들, 이마는 번듯하게 잘생겼는데 이 녀석들 모여 앉아서…. 이놈의 자식들, 누가 보다 위해 살려고 하느냐! 꽁무니를 젓는 녀석들은 전부 다 뒷전으로 갈 것이고, 그저 머리 숙이고 말없이 밤이나 낮이나 위해 살겠다고 미쳐 가지고 울고 그러는 녀석들은 앞에 갈 것이라구요. 간단하다구요. 간단해요.

미인 하게 되면 입술이 얄팍하고, 눈이 얄팍하고 반짝거리고 코가 오똑하고 귀가 반듯해 가지고 만지고 싶은 타입인데, 가만 보면 그런 사람이 지엘의 마음을 가진 타입이예요, 두둑해서 한 가지로 미욱한 이런 사람이 지엘의 마음을 많이 가진 타입이예요? 누가 위해서 살 수 있는 소질이 많은 사람이냐 볼 때, 미인 미남은 거기에 30퍼센트도 합격하기 힘들 것이다, 나는 이렇게 보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