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4집: 한국 교회·그룹의 활동 방안 1991년 02월 07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328 Search Speeches

가인 가정교회 운동을 해야 나라가 살아

지금은 복귀노정에 있어서 하늘 편 아담을 대표한 기준에 있어서의 해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소유권을 빼앗겼던 것을 여자를 통해서 다시 찾아 가지고 들어오는 거예요. 그러니 남자들 믿지 말고 그 부인들을 빨리 교육해요. 알겠어요?「예.」

연합회 회원들은 현재 관계되어 있는 모든 교수들과 미국에 연수갔던 사람들의 부인들로 구성하는 거예요. 오히려 그 사람들이 그걸 해 주기를 바랄 거라구요. 그렇지요? 그걸 중심삼고 교회운동을 하라는 거예요. 가인 가정교회 운동을 해야 돼요. 그래야 나라가 사는 거야.

그렇게 해서 전국의 도에 여성 조직 총책임자 만들게 되면 도지사든 누구든 전부 다 그 품에서 놀아나는 거야. 알겠어요? 식구화 운동을 위한 강의를 하는 거예요. 이제 전국을 한바퀴 돌아서 공문을 내라구요. 사모님들을 위한 특별교육을 할 테니 일주일씩 보내라고 하는 거야. `이렇게 부인들을 교육함으로 말미암아 당신들이 일하기에 얼마나 좋겠느냐? 남편을 위해서 열녀가 될 수 있는 그런 아내를 만들어 줄 테니 보내라!' 하는 거예요. 일주일이야 있으나 없으나 마찬가지 아니예요? 앵앵거리는 여자 일주일 안 보면 더 편하지.

그 다음에 딸을 끌어내는 거예요. 아들딸 중심삼고 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교수들은 완전히…. 그 가정이 가는 대로 가는 거지 별 수 있느냐 말이에요. 식구들이 교회 가자면 아버지도 끌려 나가지 별 수 있어요? 교회 운동 하는 거예요, 교회 운동. 알겠어요?「예.」

그거 갈라놓은 것은 그것이 지금까지…. 승공연합과 국민연합을 중심삼고 배후의 가정 기반을 중심삼은 외적인 종족을 복귀하는 데 있어서 그 아들딸이 해야 되는 거야. 자기 부인과 아들딸이에요. 알겠어요? 복귀노정의 뜻이 그래요. 한국이 아담 국가라면 해와 국가와 하나 되어야지요? 그래야 아들딸 찾는 거 아니예요?

그것이 연합회를 중심삼고 볼 때에 연합회 회장들이 전부 다 유명하다구요. 그러니까 거기에 관계돼 있는 모든 지부장의 부인들을 교육하자는 거야. 그 부인들을 교육하게 되면 그 아들딸도 하게 되고, 아들딸하게 되면 그 사돈의 팔촌까지 수십, 수백 명이 되기 때문에 교회보다도 확산이 더 빠르다는 거야.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지금까지 선생님이 닦아 온 외적 기반을 거기에서 거둬야 될 거 아니예요? 2세들 중심삼고 해야 돼.

그래 연합회장과 교구장으로 둘로 가른 거 잘한 거예요, 못한 거예요?「잘하셨습니다.」잘했어요, 못했어요?「잘하셨습니다.」신날 때가 왔다구요. 차 타고 다니게 되면 옛날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지방의 통일교회 할머니들 태우고 다녔는데, 이제는 국회의원 태우고 다니고 도지사 태우고 다니고 난다긴다 하는 패들 태우고 다닐 수 있게 되었으니 출세했지.

그리고 비용이 조금 모자라는 것은 그 사람 능력에서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는 거야. 나 같으면 걱정도 안 해요. 그래, 내가 돈 좀 도와 주는 게 좋아요, 안 도와 주는 게 좋아요? 연합회장! 저희들이 하겠습니다. 그렇게 대답할 게 뭐야. `안 도와 주는 게 좋습니다.' 하면 되지. 안 도와 주는 게 좋습니다. (웃음) `저희들이 하겠습니다.' 하는 것은 `선생님 죽어도 좋습니다.' 그 말이 된다구. 까놓고 얘기하면 그렇잖아. 저희들이 하겠다는 것은 선생님 없어도 된다 그 말 아니야? 도와 줄 수도 있고 안 도와 줄 수도 있지만 `안 도와 줘도 됩니다.' 이렇게 말해야 그게 다 그 환경에 맞는 대답이 된다 이거예요.

(송영석 전라북도 연합회장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