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3집: 일본 축복가정의 사명 1993년 01월 01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59 Search Speeches

환고향을 해서 종족을 전도해야

전도를 잘하는 방법은 무엇이냐? 다른 사람을 전도하려고 하지 말라구요. 자기 종족을 먼저 전도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축복가정에게 전부 환고향을 하라고 한 것입니다. 환고향이라는 것은 뭐냐? 고향에 돌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종족적 메시아는 다른 마을의 종족이 정성을 다한 이상의 정성을 들여야 합니다. 거기에 살고 있는 일가 친척들에게 날마다 집중하여 3년 정도 정성을 들여 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중고등학생들이라든가, 젊은 사람들에게는 그들에게 어울리는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3일 정도 도쿄는 어떻다든지, 어디는 어떻다든지 쭉 서로 이야기를 해 보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전국을 돌면 통일교회를 모르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을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통일교회를 전국에 알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도쿄도 알고, 나고야도 알고, 오사카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림 엽서를 몇백 장 사 가지고 '도쿄의 본부는 이렇다.' 해서 그림 엽서를 보여 주고 개인적인 면에서 외적으로 본 만큼의 이야기를 쭉 포함시켜서 설명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몇십 권의 책을 본 것 이상의 가치를 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도쿄에 가고 싶은 젊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그림 엽서를 중심으로 해서 열 장, 백 장까지 쭉 설명해 보라구요. 그러면 매일 그것을 볼 것입니다. '오사카는 이렇고 나고야는 이렇다, 전국 52개 도시의 각 현청(縣廳)은 이렇다.' 하면서 서로 얘기해 보라구요. 그들이 그것을 본 만큼 이야기를 하고 나면 여러분은 진리를 찾아 헤매면서 그곳을 전부 돌아보았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 내용을 알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그 진리라는 것이 무엇이오?' 할 것입니다. 그러면 그때 얘기하라구요. 많이 하지 말고 자기가 제일 감동했던 부분이나 통일교회에 들어왔을 때 가장 감동한 부분을 하나 척 제시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두 번째로 감동한 것을 조금씩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전부 이야기할 필요 없습니다. 이야기를 많이 하면 설사해 버립니다. 소화가 안 되면 흘려 버리니까 조금씩 이야기를 해 놓은 다음에 '또 만납시다. 만나고 싶으면 어디어디에 집이 있으니까 찾아와요!'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찾아오면 중국요리나 일식집에 데리고 가서 '오늘 좋은 일이 있었습니다.' 해서 잔뜩 먹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남을 경우에는 재미있는 얘기를 하는 겁니다. 또, '당신의 친족은 이렇군!' 하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은 미리 전부 조사를 해놓는 것입니다. '형님은 어느 대학을 나왔고, 지금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군!' 하면 '당신이 그것을 어떻게 압니까?' 할 거라구요. 그러면 '내가 가까운 친척인지도 모르겠소. 형님 뻘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나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일생에 있어서 좋은 길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나는 당신이 기댈 수 있는 사람일지도 모르고, 당신을 보호하는 가까운 친척일지도 모릅니다.' 하며 관심 있는 내용을 자꾸자꾸 해 주는 것입니다.

그것은 거짓말이 아닙니다. 진리를 중심으로 해서 본다면 누구보다도 보호자가 되고, 친척으로 보더라도 가장 가까운 보호자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신앙의 부모가 되는 것입니다. 이게 부자관계입니다, 부자관계! 그 이상 가까운 관계가 어디 있겠어요? 그렇게 전도하는 것입니다.

가미야마!「예.」임자의 일족은 어때? 임자는 종족적 메시아를 발표했나?「예, 발표했습니다.」종족적 메시아를 발표하고 나서 전부 교회의 식구로 만들었나?「아버지 어머니와 남동생을 식구로 만들었습니다.」남동생은 옛날부터 통일교회에 들어와 있지 않았나? (웃음) 임자가 전도한 것이 아니잖아? 그것은 임자가 전도한 것이 아니라 선생님이 전도한 거라구!

그래서 전도에 좋은 방법이 필요한 것입니다. 아버지나 할아버지가 목사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서의 이야기는 자기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종족들이 전부 다 자기보다 훌륭하고 유명한 사람들인데도 모두가 자기에게 '한마디 해 주십시오.' 하고 소개를 받으면, 그때 벌써 최선단에 서서 무엇이나 할 수 있는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한꺼번에 전부 거두어들여서 주머니에 끌어넣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남자답게 활동하고 여자답게 활동하라구요. 여자는 여자 나름대로 온순하게 하는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선생님은 여자가 되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그 방면에는 선생님보다 여자들이 더 훌륭하게 할지도 모릅니다. (웃음) 여자들, 손 들어 봐요. 여자가 몇 명 정도예요? 남자가 많이 있구만!

이 여자들은 전부 간부(幹部)예요, 간뿌(姦夫)예요? (웃음) 간부(幹部)나 하나님의 원수 되는 간뿌(姦夫)는 발음이 같다구요. 그래서 한국과 일본의 간부(幹部)를 간뿌(姦夫)라 하더라도 잘못된 것이 없는 것입니다. 이 간부들, 전부 간부가 무엇인지 알고 있지요? '사랑의 원수'라는 그 간뿌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