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6집: 참사랑의 주인이 되자 1997년 08월 13일, 한국 청평수련소 Page #270 Search Speeches

통일적인 사'은 차이가 -어

여러분들 사랑할 때, '여보! 저기 멀리 가소. 내 몸에 닿지 마소. 그것만 닿게 하소.' 그래요?「안 그렇습니다.」짓이겨요? 여자도 짓이겨 주기를 바라고 남자들도 해머로 두들겨 때려 가지고 뼈를 뚫고 나가도록 짓이겨 주기를 바란다구요.

그런 부부가 행복한 부부예요, 불행한 부부예요?「행복한 부부입니다.」여러분들 그렇게 살아요?「예.」이제 돌아가면 여자들 몇 사람 죽여 놓을 거라. (웃음) 죽이지는 말고 경계선까지 가서 죽으려고 할 때는 살짝 돌아서는 것입니다. (웃음) 위가 아래 되고, 아래가 위가 되면 살아나요.

'선생님이 저런 얘기를 원맨쇼 하는 것같이 얘기도 잘하는구만!' 하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세계에서 욕도 많이 먹고 칭찬도 많이 받아요. 이런 말을 듣게 되면 기분이 좋지 않지요? ‘'주님이 저런 말을 안 해도 되는데, 그렇지 않아도 통일교회가 뭐 어떻고, 어떻고, 색마들이 사는 세계니 하는 별의별 소문이 다 났는데 저런 말까지 또 하니, 어떻게 해? 아이구, 체해서 도망다니겠구만.' 하겠지만 체하고 도망가라고 이런 얘기를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세상에 남자 여자가 제일 좋은 게 뭡니까? 그것을 중심삼고 하나 맞추는 게 제일 좋은 것 아닙니까?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나는 아무리 기도해 보고, 하늘나라 영계에 가 봐도 둘이 떨어지지 않고 붙어다니는 것은 그것밖에 없더라구요. (웃음)

여러분들, 잠자리 알지요?「예.」여기도 그런 것이 있지만, 잠자리 이놈들이 하루종일 날아다니더라구요. '저녀석들 저거 하루 종일 날아다니는데 뭘하나?' 했다구요. 내가 잠자리 잡는데도 챔피언입니다. 많이 잡았어요. 가만히 보니까 먹을 것이나 파리를 따라다니지 않아요. 암놈 수놈 두 마리가 가다가 한 놈이 조금 떨어지면 휙 따라가고 이러더라구요. 그러면서 피곤한 줄 모르고 공중에서 잘 놀더라구요. '야, 사랑의 유람 세계는 저렇게도 끈기가 있고, 인내성이 있구나. 인내의 왕초다.' 하는 연구를 했습니다.

다 상대를 찾아서 움직이지요? 서양과 동양이 마찬가지입니까, 안 마찬가지입니까?「마찬가지입니다.」일본 사람과 한국 사람이 마찬가지입니까, 안 마찬가지입니까?「마찬가지입니다.」입만 밥풀로 붙여 놓고 쌍을 지어 주면 아무 쌍도 다 같이 일본 사람을 화합시킬 수 있는 사랑을 할 수 있다 이것입니다. 통일적인 사랑은 차이가 없다는 말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벙어리 세계가 되어 있어서…. 동양 사람 서양 사람이 말이 다르고 문화가 다를 뿐이지 사랑하는 방식도 마찬가지고, 느끼는 체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 하나될 수 있는 법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일 원수가 말입니다. 그 다음에 문화가 원수입니다.

미국 문화, 영국 문화, 독일 문화, 일본 문화, 한국 문화, 소련 문화…. 말과 문화가 문제입니다. 사랑의 문화는 하나입니다. 사랑의 문화가 둘입니까, 하나입니까?「하나입니다.」남자가 위에 올라가, 여자가 위에 올라가?「남자가 위에 올라갑니다.」아니야, 나는 여자가 위에 올라가! (웃음) 웃는 것 보면 서양 사람도 그렇고, 동양 사람도 그렇고, 과거 현재 미래도 억천 만세 남자가 올라가게 되어 있다. 왜? 여자가 위에 올라가면 문제가 생긴다구요.

자, 아기씨가 위에서 이렇게 떨어져요, 샘솟듯이 거꾸로 솟아나요?「위에서 떨어집니다.」그래서 떨어지는 것이 편리하게 하려니 남자가 위에 안 올라갈 수 없다는 것을 다 상식적으로 알아두라구요. 나는 그 면에서 연구를 못했지만 요전에 어느 누구에게 들어서 아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