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8집: 노방전도와 통반격파에 주력하라 1990년 01월 20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42 Search Speeches

하늘 법을 대하" 자세

50명 선발한 사람들 어디 일어서 보라구. 너희들은 이 밖에 나와서 잠깐 기다려. 50명 배치받았다는 사람들 관상을 좀 보자. 일어서. 어디 얼굴들 보자구. 여기서 대학 나온 사람 손 들어 봐. 「통일신학교 나온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 내려. 내가 다시 체크해야 되겠어요. 얼굴 잘생겨서 한국 사람 잘났다고 해야지, 첫번 가는 사람들이 전부 다 빵점 되면 곤란하거든. 안 그래? 한국 사람들이 일본 가게 되면 잘났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말이야. 이제 그래야 새로 들어오는 처녀 총각들이 한국 사람에게 시집 오겠다고 전부 다 불이 나는 거야. 초판에 가는 사람들이 전부 다 얼굴이 찌그러지고 그러면 안 되겠다구.

보자. 어디 보자. 몇 살이야, 다? 마흔다섯 살 넘지 않았지? 「예」45세 미만이지? 「예」협회장! 그렇지? 「45세 미만입니다」 너희들 일본에 먼저 갈래, 해외 선교국으로 직접 갈래? 일본에 보내려고 하는 것은 왜냐? 일본 식구들이 전세계에 나가 있기 때문에 여러분이 일본 말을 하게 되면 통역을 얼마든지 쓸 수 있는데, 통역을 쓰면 여러분들이 현지에 가 가지고 말 배우는 데 지장이 많아. 배 이상 시간이 연장된다 이거예요. 그러나 현지에 가 가지고 손짓 발짓부터 시작하게 된다면 1년 반이면 얘기할 수 있어요. 그러지 않으면 3년 이상 걸려도 힘들다구.

어느 길을 택할래? 「일본 거쳐서 가고 싶습니다」 일본 거쳐서 가고 싶은 사람 나오라구. 직접 가고 싶은 사람은 가만히 서 있어요. 다 일본을 거쳐 가겠다는구만. 왜 일본을 거쳐 가겠다고 그래? 「말을 좀 배우기 위해서입니다」 말 배우는 데 뭐 얼마나 걸릴 것 같아? 「6개월 내지 1년이면 될 것 같습니다」 아, 글쎄 1년인데 직접 자기가 파송될 수 있는 선교국에 가게 된다면 1년 내지 1년 반만 하면 그 나라 말을 배울 텐데? 이거 정책적으로 생각해야 되겠다구. 「일본 문화를 좀 익히고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거 누가 결정해? 내가 결정할까? 「예」가만히 생각하니까 빠른 것은….

이렇게 되면 이제 120명이 일본에 또 가야 된다구요. 가 가지고 일본에 상당히 부작용을 일으켜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직접 선교국에 보내는 것이 제일 실효성이 있습니다. 지금 결정하는 겁니다. 들어가 앉아요.

일본에서 52명이 온다구요. 6개월 후에는 일본 사람들을 전부 다 여기에 책임자로 배치하려고 그래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그래서 일본 사람 움직이는 것을 중심삼고 우리가 동화될 수 있게끔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지금까지 한국에 있어서 전도가 안 되고 그런 것은 심정적 자세가 틀렸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괄적으로 모든 책임자를 일본 사람들로 교체해 가지고 한국에 있는 사람들을 전부 다 껍데기를 한번 벗겨 놓아야 되겠다 하는 게 선생님 생각입니다. 어떻게 생각해요?

여러분들 이번에 일본 식구들하고 같이 있어 봤지요? 여러분들이 한국 식구들을 중심삼고 일본 사람을 한국화해야 되겠어요, 일본 식구들의 신앙에 대한 전통적인 사상을 중심삼고 볼 때 한국 사람이 일본 사람을 따라가야 되겠어요? 어떻게 생각해요? 어디 교구장들 얘기해 봐! 「저희들이 좀 가르쳐 줄 것도 있고 또 배울 것도 있습니다」 자, 이거 말이 뭐…. (웃음)

아, 어디 하나라도 나은 게 있느냐 말이야. 한국 사람은 법을 지킬 줄 몰라. 민도가 높다는 것은 중앙에서 내는 공문 하나를 중심삼고 자기 생애를 맞춰 나가는 거예요. 한국 사람은 그런 데 있어서 실현이 안 돼 있어요. 제멋대로예요. 안 그래? 이 사람들은 공문을 딱 내리면, 본부의 지령이 있으면 그거 절대 복종이지요? 「예」그래 민도가 높은 거예요. 미국 사람도 그런 면에서는 전부 일본 사람에게 지지 않는 거예요.

국가가 정한 법에 있어서는 절대시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걸 어기는 사람은 즉각 고발하는 거예요. 그건 사회의 침식분자로 취급하는 것입니다. 전부 다 전화하는 거예요. 하루만 잘못하게 되면 대번에 몇 사람이 전화해 버려요. 법을 중심삼고 공동보호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 개인 주도권을 인정하면 법이 전부 파탄되고, 사회 질서의 혼란이 벌어져요.

그런 의미에서는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하늘의 법이 더 엄격한데, 여러분들은 지금까지 선생님이 지시한 모든 것을 전부 책임 못 했다는 거예요. 일본 사람은 생명을 걸어 놓고 책임을 위해서 밤이나 낮이나 자지 않고 맞추려고 하는 거예요. 그러다가는 쓰러지고, 병원에 입원해 가지고도 또 거기서 뛰쳐 나와서 하려고 하는 거예요. 그런 사상의 자세를 한국은 따라가야 됩니다.

집안도 남자를 중심삼고 집안이 안됐으면 며느리가 들어와 가지고 혁명해야 돼요. 그래, 안 그래? 대구 교구장! 어떻게 생각해? 「그렇습니다」 또 어디? 경북 교구장!「예」경남!「예」부산!「예」또 전남! 「예, 그렇습니다」 또 여기는!「예」또!「예」또! 「그렇습니다」 또또또! 「그렇습니다」 다 그렇다는 거야.

그래서 일괄적으로 일본 식구를 이제 전부 다…. 지금 축복받은 가정들이 대학 나온 사람이 대부분이예요. 지금 활동에 있어서 모범적 경력을 지닌 그 사람들을 중심삼고 5백 명 가까운 이 모든 사람들을 전부 다 인사조치하려고 그래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들을 여기에 끌어들여다가 유학한 사람이랑 합하게 된다면…. 지금 남은 것이 1천3백 명? 「그렇지 않습니다」 아, 요전에 유학생이라고 전부 다 그랬잖아? 유학생들이랑 별도 취급한다고 그러던데? 유학생들은 몇 명인가? 270명으로 알고 있는데. 「카프에 속해 있는 사람들입니다」 뭐가 카프에 속해 있어? 「그 사람들이 카프에 소속됐습니다」 그거 이제 이쪽으로 전부 끌어들이는 거야, 돌려 가지고. 거 왜 카프에 가 있나? 「유학할 때 학생이었거든요」 졸업했으면 전부 다 이동해야 돼. 협회로 돌려야 돼요. 「예, 그런데 휴학한 사람도 있습니다. 휴학해 가지고…. (김영휘 협회장)」 거 봐 가지고 유능한 사람은 전부 다 교회장 삼아야 되겠어. 이래 가지고 한국 사람들도 일본 책임자 앞에서 훈련을 단단히 받게 해야 되겠다구요.

이제 외국에서 열두 명이 또 들어온다구요. 그 열두 명도 한국 말 배우게 한 6개월만 놔두었다가 전부 다 배치하려고 그래요. 한 교구에 한 사람씩 배치해 가지고 말이예요, 이제 국제적인 인사조치 한다구요. 알겠어요? 「예」그래 한국 풍조에 맞는 생활태도 가지고는 전부 다 낙방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