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5집: 세계화 시대를 맞을 준비를 하라 1997년 04월 2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93 Search Speeches

이상적 인간이 가야 할 본-적 완성기준

이상적 인간이 가야 할 본연적 완성기준을 통해서 자기가 나타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니 꿈에도 소원이 우리나라입니다. 아버지가 나라가 돼야 되는 게 아닙니다. 왕이 돼야 되는 것입니다, 아담이. 그 아버지가 하나님의 자리에 올라가야 되는 것입니다. 꿈에도 소원이 그것입니다. 내가 효자 될 길, 충신이 될 길, 성인이 될 길을 어떻게 찾아가느냐 이겁니다.

타락의 원한의 고개를 모아 놓았으니 천년 만년 하늘을 눈물짓게 해 놓고 하늘을 대해 돌아가겠다는 복귀의 길, 탕감노정을 가면서 수많은 피를 흘리고 순교의 피를 흘려 그 제단을 오늘날 내 앞에 살아 가지고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처음 결실이 제물이 되어…. 쪼개서 바치면 안 됩니다. 생축의 제물이 돼야 됩니다. 내 몸 자체를 하늘 앞에 하나돼서 바쳐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사랑의 정착지를 찾아가야 됩니다. 몸 마음이 하나됩니다. 하나돼야 되겠어요, 둘이 돼야 되겠어요? 쪼개면 안 됩니다. 하나돼야 됩니다. 몸 마음이 하나된 그런 남편 아내가 가정을 중심삼고 쪼개면 안 됩니다. 가정적 생축의 산 제물을 하나님의 사랑의 품에 천년만년…. 우리가 하나님에 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너와 내가 천년만년 살고지고 할 수 있는 선포가 이루어져야 거기서 우리 만민이 전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심각합니다.

자, 자위적이 돼야 되겠어요, 타위적이 돼야 되겠어요?「타위적.」타위적입니다, 타위적. 상대를 위하라는 것입니다. 자기를 위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무슨 말이라구요? 타위적입니다. 지금까지 생각이 뭐예요? 조금만 좋은 것이 있으면 자기 주머니에 넣으려고 하지요? 그런 것은 나라에 갖다 바치고, 그런 것은 왕에게 갖다 바치고 하나님 앞에 갖다 바쳐야 됩니다. '하늘 박물관이 있으면 얼마나 좋겠나요. 세상에 좋은 것을, 어떻게 사든가 어떻게 하든가 해서 전부 내가 모아 놓고 싶은데…. 땅으로부터 금은보화 사람까지도 모아놓고 싶은데….' 이런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 그래서 더 좋은 것을 위해서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 세계를 일주하면서 더 좋은 것을 찾아 헤매다 저나라에 가게 되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가까운 자리에, 상속권내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똑똑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나라가 없어요. 가정이 없어요. 이상적 가정을 못 찾았어요. 아직까지 결과주관권내, 사탄의 농락을 받을 수 있는 자리입니다. 완성권내에 못 올라갔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선생님도 그 과정을 넘어 부모님의 자리에서 7년 동안 수난의 길을 가다가 21년 연장해서 21년 동안 수난길을 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거 왜? 전체를 위해서입니다. 선생님 개체는 문제가 아닙니다.

부모라는 것은 아들딸을 거느리고 가는 것이 부모입니다. 그러다가 지상천국에 살다가 천상천국에 부모 따라 들어가는 것입니다. 구세주가 필요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모든 사람의 소원은 참부모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다 아버지이지요? 아들딸 없는 사람 손 들어봐요. 거기는 왜 없나? 생식기가 병이 났나요, 고장났나요? 아직까지 결혼생활 안 했어요? 아기를 낳아서 길러 보아야 됩니다. 아기를 낳으면, '네 소원도 참부모가 되는 거지?' 하면 그렇다고 답변하는 것입니다. 참부모는 뭐냐? 자기 아들딸이 신앙생활 하지 않고 천국에 직행할 수 있는 아들딸 낳아야 됩니다. 그런 아들딸 낳았어요? 그게 문제입니다.

아담 해와가 완성하지 못하고 타락한 거와 마찬가지로 완성시대에 법이 제정돼서 선포하기 전까지는 타락의 요소는 언제나 개재한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개인이 부모님의 말을 절대 안 듣다가는 타락할 수 있는 가능성은 언제나 있는 것입니다. 남녀문제에 있어서 제일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