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1집: 개체완성과 하나님의 뜻 1977년 02월 27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89 Search Speeches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 자아주관 완성한 개체가 되라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 자신이 원수예요. 매일 거울을 볼 때 '이놈의 눈, 이놈의 귀, 이놈의 입. 이놈의 몸뚱이야!' 해야 돼요. '이놈의 손을 내가 조종해야 되겠다'고 해야 됩니다. 그런 기간을 잡으려면 제일 적게 3년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습관성이 된다구요. 우리 통일교회 3년노정이 그런 의미에서 참 놀라운 기간이라고 나는 본다구요. 나가서 환드레이징하면 얼마나 외로워요. 얼마나 외로워요. 얼마나 기가 막혀요. 핍박은 들어오지, 혼자 싸워 나가야지 돼요. 그리고 여러분이 과거에 어머니 아버지 사랑받고 지내던 일이며, 아무때 뭘 먹고, 어떤 침대에서 잤고, 이런거 다 생각난다구요. 혹은 크리스마스가 오든가 무슨 정월 초하룻날이 오면 '아이구…' 그럴 거라구요.

선생님은 생일날 금식을 3년 이상 했다구요. 생일날 금식을 했다구요. 여러분이 테이블에 밥을 놓고 먹어? 선생님은 손으로…. 거기서부터 시작했다구요. 무슨 뭐 포크, 무슨 스푼? 손으로. 스푼으로 퍼먹어요? 후르룩 마시는 거예요. 선생님이 언제나 좋은 옷을 입는 줄 알아요? 누더기 옷, 누더기 옷부터 시작했어요. 지옥 맨 밑바닥부터 시작했어요. 그게 힘든 거예요. 그래서 수양할 때는 '우주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주관 완성하라'는 것이 제일 표어예요. '우주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주관하라' 그것이 선생님 표어였다구요. 선생님 자신이 그랬다구요. 그게 더 힘든 거라구요. 선생님은 간지러운 것도 다 이기고…. 선생님은 누가 아무리 간지래도 안 웃는다구요. 그거 다 훈련한 사람이라구요. 그런 훈련을 다 거친 거예요. 그게 힘든 거예요. 여기서 자기를 극복하고 자기를 주관 못 하는 자리에는 완성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알았어요?「예」

누가 뭐라고 할 때 '야 이 자식아, 왜 그래?' 그러지 말라구요. '야, 이놈아, 왜 그래?´ 그러라구요. 사탄은 자기 잘못을 모른다구요. 남의 잘못만 안다구요. 하나님은 자기가 잘못하면 입을 열지 못하는 분입니다. 부끄러워 입을 열 수 없는 분이 하나님이예요. 다르다구요.

여러분도 보라구요. 집에서 부모가 뭐라고 그러면 '아, 아무개가 잘못했어. 어쩌고…' 하지요. 우리 아이들도 마찬가지예요. '엄마! 아무개가 어떻고 어떻고…' 그럴 때 브레이크 걸 줄 알라고, '이놈!' 브래이크 걸 줄 알아라 이거예요. 그것은 수양적으로도 필요한 거라구요. 알겠어요?「예」금년부터 통일교회에서…. 그렇게 되는 날에는 선생님이 엊그제 말한 거와 같이 참소조건을 백 퍼센트 없앨 수 있습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자기를 주관해야 된다구요. 자, 그렇게 할래요?「예」그러면 하늘이 같이할 것입니다. 그만큼 하늘이 같이할 것입니다.

그것이 왜 필요하냐? 마음은 플러스요, 몸은 마이너스로 되어 있다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이게 하나되는 거예요. 이렇게 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이게 자동적으로 하나되는 거예요. 마음하고 몸하고 말이예요. 그런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이것이 둘 다 플러스가 되어 버렸다구요. 그러니 어느 것을 하나 없애 버려야 돼요. 그러니 이걸 없애야지요. 이 플러스 자리가 잡아당기면 끊어 버리라구요. 그러면 이 플러스권이 넓어지나요, 안 넓어지나요? 그래 가지고 어떻게 되느냐? 이게 플러스가 돼요. 그렇게 되면 이것이 이렇게 되어 가지고 여기에 다른 마이너스를 중심삼고 하나되는 거예요. 이게 다 플러스면 여기에서 참고 참고…. 싸우는 것이 아니라 참아 가지고 이 방향으로 나가는 거예요. 고생을 하면서 이것을 만들어 가지고 하면 이게 또 하나되어 가지고 이렇게…. 이래 가지고 복귀되는 거예요. 사탄세계에 플러스가 있으니 그걸 없애야 돼요. 그래야 통일이 되지.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면서 말씀하심)

보라구요. 레버런 문 중심삼고 여러분들 전부 하나되려고 그러지요?「예」왜 그러는 거예요? 손해를 보기 위한 거예요, 이익 보기 위한 거예요?「이익이요」더 큰 플러스에 대해 더 큰 마이너스가 되기 위해…. 그래 가지고 사탄세계에 대해서 플러스권을 점점 확대해 가지고….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하나님은 지혜의 왕이기 때문에 종교는 이런 작전을 통해서 세계를 정복하려고 한다구요.

이게 뭐냐 하면 마음의 경계선이고, 이것이 사탄세계 경계선이예요. 이것이 몸 마음의 경계선이예요. 제일 강한 사탄의 기지가 어디냐 하면 몸뚱이예요. 이 가정도 아니예요. 사회도 아니예요. 친구도 아니예요. 그러므로 얼마든지 조종할 수 있다구요. 그거 맞아요?「예」전부가, 사탄세계 전부가 여기에 존재해 있다는 거예요. 또 하늘세계 전부가 여기에…. 삼각지대예요, 삼각지대. 그래서 이것을 정복해야 돼요.

제일 무서운 것이 누구라구요?「나」이놈의 몸뚱이예요. 이놈의 몸뚱이가 지옥가게 하고…. 지옥 가게 하는 괴수가 여기에 있다구요. 그것은 타락했기 때문에 그래요. 타락 안 했으면 몸과 마음이 자동적으로 하나 되는 거예요. 자, '이거 나 틀림없이 만들겠습니다. 금년에 한번 해보겠습니다'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완전한 플러스는 완전한 마이너스를 창조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완전히 이렇게 되면 어디 가든지 여러분들은 발전한다구요. 내가 완전한 플러스가 되라구요, 완전한 플러스. 어디 가든지 마이너스 되는 사람들이 줄줄 따라온다구요. 그 사람이 괜히 좋다구요. 자, 그렇게 완성한 개체가 되도록 노력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