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0집: 참부모와 중생I 1993년 10월 11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38 Search Speeches

하나님과 인간의 사', 일체권 되" 자리

하나님과 사람의 사랑 일체권을 어떻게 찾느냐 이거예요. 그런 논리적으로 엄청난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인간의 사랑이 도대체 어디에서 하나되느냐? 손에서 하나돼요, 입에서 하나돼요, 꼬리에서 하나돼요? 어디에서 하나가 돼요? 아담 해와가 완성하게 되면 하나님의 성상은 아담에게 들어간다구요. 정·분·합이니까 아담에게 들어간다구요. 형상은 해와에게 들어가는 거예요. 그 이전에 마음과 몸이 있지요? 소생과 장성…. 심(芯)이 있다구요. 척추에도 부드러운 심(芯)이 있습니다.

그와 같이, 양심 가운데는 하나님이 떡 들어가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결혼식을 하는 거라구요. 아담 해와의 결혼식은 하나님의 결혼식입니다. 종적인 부모의 입장인 하나님의 결혼식이요, 횡적인 부모의 입장인 아담 해와의 결혼식이라구요. 종횡이 일체되는 그 출발이 결혼입니다. 거기에서 남자 여자가 일체됨으로 말미암아 신인(神人) 일체가 이루어지게 되는 겁니다. 이러한 사상은 세계에 없다구요.

하나님이 도대체 누구냐? 하나님은 창조주이면서 종적인 참사랑의 부모입니다. 참사랑을 중심삼은 종적인 부모라는 거예요. 완성된 아담 해와는 참사랑을 중심삼고 횡적인 부모입니다. 그 두 부모가 일체되는 거라구요. 사랑하는 그 곳에서 종횡이 일체가 되는 것입니다. 그곳은 사랑의 본궁이요, 생명의 본궁이요, 혈통의 본궁입니다. 그것이 남녀의 생식기라구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자체가 하나님의 아들딸을 낳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식이라구요. 여러분은 두 부모로부터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그 종적인 부모의 상대적인 입장에 선 것이 양심입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양심은 종적인 자신이라구요. 육신은 횡적인 자신입니다. 종횡이 무엇에 의해 하나가 되느냐? 참부모의 사랑, 창조주의 참사랑에 의해서 하나가 되면 몸 마음은 절대 싸우지 않고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육신에 사탄의 뿌리가 심어진 것입니다. 이것은 뭐냐 하면 플러스의 입장인 양심의 세계에 다른 사랑의 플러스가 교차하니까 반발하는 거라구요. 종적인 상대권과 횡적인 상대권이 반발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가장 중요한 최고의 목적은 뭐냐? 어떻게 종적인 참하나님과 하나되어 타락하기 전 본연의 양심권을 연결시키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 수직의 중심점 한 점은 변함 없이 수직으로 되어 있지만 수평이 틀렸어요. 각이 틀렸다구요. 여러분도 그래요.

수직에 대해 어떤 이는 75도로 기울어져 있고, 어떤 이는 35도로 기울어져 있고, 자는 15도 정도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이 각도를 어떻게 맞추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 각도를 맞춰야 돼요. 천국은 뭐냐? 하나님을 영적인 왕으로 모시고, 참부모를 육적인 왕으로 모시면서 그 일족(一族)의 생활권 내에서 같이 이행해 가는 곳이 천국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천국은 황족권의 심정을 체휼하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습니다.

기성교회는 믿으면 구원받는다고 하지요? 믿는 것과 행동하는 것이 다르면 어떻게 돼요? 큰일난다구요. 알겠어요?「예.」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함께 결혼생활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 경지를 여러분이 체휼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심정을 모른다구요. 그렇게 생각하면 하나님이 먼 곳에 있는 거예요, 가까운 곳에 있는 거예요?「가까운 곳에 있습니다.」이렇게 가까운 곳에 있으면 보여요? (웃음)「보이지 않습니다.」

어떤 때에는 '아버님!' 하고 부르면 배 안에서 '예!' 하고 답하는 거예요. 그 경지에 통한다구요. '사람은 즉 하늘'이라고 한 말은 그러한 것을 혼돈해서 한 말이라구요. 종횡의 일체적 공명권에 들어가면 그러한 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을 모른 거예요. 석가모니도 '천상천하 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했어요. 그런 경지…. 그건 설명을 가지고는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