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1집: 절대 가치의 꽃 1990년 04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78 Search Speeches

제일 어려운 나라를 찾아가야

미국 사람들이 세계에서 잘사는 사람들이예요, 못사는 사람들이예요? 어때요? 미국 사람들, 똑똑히 얘기해 봐요. 「잘사는 사람들입니다」 잘 먹고 잘입고 잘살면서 고생을 싫다고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거 정말이예요? 나는 모르겠어요. 미국 사람들, 대답해 봐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하이힐을 신고 올라가겠다는 것은 전부 다…. (웃음) 그거 환영해요? 그거 원하는 미국 사람들, 생각해 보라구요.

사실 통일교회 선생님의 말씀은 좋지만 선생님이 하라는 것은 싫지요? 솔직이 얘기해 봐요. 이 패들은 언제 가서 선생님과 굿바이하겠어요, 언제까지라도 같이 가겠어요? 「같이 가겠습니다」 여기 미국에서는 그렇게 대답하는데 전부 다 아프리카로 쫓아 보내 가지고 거기서 종살이를 시키겠다고 하면 어떻게 하겠어요? 「그래도 좋습니다」 대답이 시원찮아! (웃음) 웃을 얘기가 아니예요.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레버런 문이 진짜 좋은 모든 것을 갖고 왔다면, 그냥 그대로 문 열어 놓고 매일같이 소 잡고 잔치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생각해 보라구요. 먹은 녀석들은 '더 좋은 것, 더 좋은 것, 더 좋은것…' 할 것입니다. (웃음)

이렇게 볼 때 오시는 재림주가 영리하겠어요, 우둔하겠어요? 「영리합니다」 모두 따라오면서 '우리는 싫다. 레버런 문의 방식은 동양식이다' 하고 불평하는 것입니다. 어디, 안 그런 사람은 손 들어 봐요. (웃음) 그거 보면 선생님이 불쌍한 사람이예요, 행복한 사람이예요? 10년, 20년 따라다니면서 푸푸 했다구요. 여러분들, 선생님이 워싱턴대회를 할 때 모스크바대회를 하겠다고 했는데 모스크바대회하지 못한다고 그랬습니다. 모스크바대회하게 되었으니까 이번에 믿었지, 그 전에는 안 믿었습니다. 믿었어요? '푸─, 어떻게 모스크바대회를 해? 거짓말이다. 어떻게 그걸 해?' 그랬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무시하고 천대했어요?

지금 그게 몇 년 됐어요? 14년째를 맞았는데 그 동안 선생님도 여러분들같이 그랬겠어요, 그 말씀과 더불어 절대 믿고 나왔겠어요? 어땠겠어요? 여러분들과 같이 뒤에서 따라왔다면 불평했겠어요, 도왔겠어요? 「그렇게 많은 불평은 안 하셨을 것입니다」 그 말은 불평을 했을 것이라는 말이잖아? (웃음) 믿었지, 그 전에는 안 믿었습니다. 재미있어요, 기가 막혀요? 「기가 막힙니다」 지금 소련 간다고 붕─ 해 가지고…. 어디 갔어, 미스터 박? 뭐 어떻고 어떻고 그랬는데, 회개해야 돼! 이 일을 위해서 선생님이 혼자 저 밑창에 들어가서 결국 해왔는데 뒤에서 발을 끌어당기길 얼마나 했어요?

자, 지금까지 선생님이 통일교회를 지도해 온 방법이 어때요? 앞에서 재림주가 오면 선별하기 위한 길을 간다고 했는데, 지금까지 고생길을 취해 나온 것이 하나님의 뜻적으로 보나, 스마트한 메시아의 입장으로 보나, 또 세상의 모든 사람이 불평하지 않을 수 있게 하기 위한 입장으로 보나 그 길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거 잘한 거예요, 못한 거예요? 「잘한 것입니다」 정말이예요? 「예」 잘했어요, 못했어요? 「잘했습니다」 손 들어 봐요. 손 든 여러분 자신들은 잘한 사람들이예요, 못한 사람들이예요. 「잘한 사람들입니다」 왜 눈을 이렇게 해? 왜 그래? 양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웃음)

이제부터 세계가 레버런 문을 따라가야 돼요. 미국도 레버런 문을 따라가야 되고 소련도 따라가야 돼요. 이제부터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곳이 통일교회가 되고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사람이 레버런 문이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이렇게 되면 전세계가 '웰컴, 레버런 문(Welcome, Rev. Moon;환영합니다. 레버런 문!)' 할 텐데, 선생님이 찾아다녀야 되겠어요, 자기들이 달려 와야 되겠어요? 「자기들이 달려 와야 됩니다」

선생님이 미국에 이렇게 오래 있는 것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잘 한다고 하겠어요, 못 한다고 하겠어요? 세계가 전부 다 레버런 문을 필요로 해서 달라붙을 텐데 레버런 문이 어디로 가야 되겠어요? 미국 같은 데 좋은 집에서 잔치하면서 북을 치고 나발 불고 흥청망청하고 살아야 되겠어요? 그랬다가는 어떻게 되겠어요? 미국의 껄렁패들, 마피아 같은 제일 악당들이 몰려들 것입니다. 그러니 할 수 없이 이제는 나라들 중의 제일 어려운 나라를 찾아가야 된다구요. 아프리카 오지하고, 공산세계, 이게 제일 못살아요. 큰일났어요.

그러면 세계에서 그런 데로 뽑아서 보내는데 어느 나라 사람이 적당하겠어요? 미국 사람, 어때요? 「좋습니다」 며칠 동안 있겠어요? (웃음) 「1년입니다」 1년? (웃음) 3년도 못 가요, 3년도. 미국 애들은 통일교회에 있다가 나갈 때 보따리 싸 가지고 그다음날 인사도 안 하고 도망가잖아요? 미국 사람들은 자유라고 해 가지고 역사적인 전통은 물론이고 현실적인 모든 제도도 무시해 버리고, 신세를 지고도 인사도 할 줄 모르잖아요? 그런 사람들은 동물만도 못한 사람들입니다. 선생님이 그런 것을 많이 봤다구요. 그런 것을 어떻게 부인할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렇다구요. 얼마나 선생님이 답답했겠어요? 미국 사람들은 선생님의 그런 사정은 생각도 안 합니다.

소련이 선생님을 환영하고 있다는 것은 부끄러운 사실이예요. 지금 고르바초프가 개방정책을 표방한 이후로 소련 모스크바를 들었다 놓는 대회는 이번이 처음이예요. 외무성, 케이 지 비(KGB), 노보스티 통신사 등을 중심삼고 막 들었다 놓는 거예요. 그런데 거기에 참석하는 모든 사람들을 옛날 KGB가 하던 식으로 일일이 조사할 수 없습니다. 레버런 문을 절대 믿고 도장을 꽝꽝 찍어야지요. 한 600명, 700명 도장을 찍어야 된다구요. 거기의 수상급들 전부 다…. 이것을 처리하려면 몇 년 걸리는 거예요. (박수) 미국 정부가 선생님을 믿어요? 그걸 보면 미국이 지고 있다구요. 「곧 믿게 됩니다」 '곧'이 언제라는 말이예요? 그 말은 몇 년 후에 그렇게 된다는 말이예요. 몇 년 후에는 소련이 어떻게 할지 몰라요. 부끄러운 줄 알아야 됩니다.

요전에 소련의 중요한 사람, 고르바초프의 측근자 한 사람이 나에게 얘기한 것이 뭐냐? 레버런 문이 40년 동안 핍박받으며 수고했지만, 자기가 소련에 돌아가서 원리를 쉽게 번역해 가지고 당을 통해서 3천만 권만 젊은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면 통일교회가 40년 동안 전도한 이상의 젊은 사람들이 순식간에 생긴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그때 미국은 어떻게 되겠어요? 미국은 얼마나 올라갔다내려갔다해요? 여러분들의 마음이 다 그렇지요? 그러나 공산당은 그렇지 않아요. 그때 미국은 어떨까요? 미국은 바른쪽 눈이 소경이 되어 이렇게 되어 가지고서…. (웃음) 그거 심각한 얘기라구요. 이거 한 시간 됐다, 이 녀석들아! 이제는 알겠지요? 레버런 문을 영원히 따라가겠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환호와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