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3집: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시대 1997년 04월 08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87 Search Speeches

재봉춘하기 위해서" 아기와 같은 마음을 가져야

문난영, 어때? 그런 원리 기준이 다 있는 거예요. 그런 심정을 해와가 한 순간에 타락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다 잃어버렸어요. 그래, 한 분을 중심삼고 회봉춘(回逢春)해야 됩니다. (판서하시며) 다시 봄을 만나야 된다는 거예요.「'재봉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회봉춘이나 재봉춘이나 마찬가지지. 재봉춘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기와 같은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 여자들에게 있어서는 왕이 있고, 할아버지가 있고, 아버지가 있고, 남편이 있고, 아들이 있지만 다 안 보여요. 다 없다구요. 선생님 하나밖에 몰라요.

그래서 소녀의 심정을 가지고 커 가지고 사춘기의 심정을 거치는 그 과정을 재현해 가지고 그 자리를 넘어가야 되는 거예요, 한 사람을 중심삼고. 그런 봄바람이 불어오기 때문에 통일교회에 들어온 여자 가운데 선생님을 싫다고 하는 여자는 여자가 아니예요. 병신이지요. (웃으심) 아기를 못 낳든가…. 여자 고자가 있지요? 여자 고자를 뭐라고 해요? 여자 고자를 의미하는 말은 없잖아요? 그런 여자는 여자 고자라는 거예요.「석녀라고 합니다.」석녀가 뭐야, 이 쌍거야! 물어 볼 때 즉시 말해야지.

이런 얘기는 뭐…. 그 단계에 들어가면 여자들이 어떻게 되느냐 하면 말이에요, 젖이 붓고 음부가 부어요. 타락한 여자들은 그런 것을 모른다구요. 그러니 잠을 못 자고 먹을 거 잊어버리고 그래요. 일방통행이에요. 천하에 그거밖에 없어요. 그래 가지고야 탕감조건을 세우는 거예요.

선생님이 그걸 유린하면 안 돼요. 다 잘 길러 줘야 돼요. 어머니를 찾는 기반을 닦은 후에는 전부 다 여동생으로 키워 가지고 훌륭한 아내로 삼아 주고 훌륭한 어머니로 삼아 줘야 돼요. 그게 복귀역사입니다. 손동식은 무슨 말인지 잘 모르지? 여자가 아니면 몰라요. 그건 설명이 필요 없어요. 벌써 재까닥 하는 것이 지남철과 마찬가지예요.

선생님은 어려서부터 그런 무엇이 있었다구요. 학생시대에도 말이에요. 언제든지 더벅머리로 해 가지고, 30대까지는 머리를 이렇게 해 가지고 냄새나는 옷을 입고 다녔어요. 아침에 어느 골목을 지나가면 조상들이 가르쳐 줘 가지고 지키고 있는 여자를 만나는 거예요. 만나서 '당신 이런 사람 아니오?' 하는 거예요. 이름까지 가르쳐 주고 기다리게 하는 그런 상황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런 여자를 함부로 건드리면 안 돼요. 그 사람들을 키워 주고 바르게 지도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니 복귀의 길이 얼마나 힘들겠느냐 이겁니다. 역사노정에서 그런 현상이 벌어진다는 건 놀라운 사실이라구요. 여자라는 동물, 손 들어 봐요. 여자들 손 들어 봐요.

*여자라는 동물은 전부 다 손 들어 봐요! 일본 여자라는 동물은 전부 다 선생님을 안 좋아하게 되어 있다구요. 지금 손을 든 일본 여자들은 선생님을 좋아해요?「예.」얼마나 좋아해요?「매우 좋아합니다!」(웃음) 이러니까 일본 남자들은 천사장이기 때문에 여자들이 문선생한테 전부 다 끌려가는 것을 어떻게 해서든지 막아 보려고 하더라도 막을 수 없습니다. 그것은 자연적인 현상이라구요.

선생님이 무슨 마술을 부리는 것은 아니지요? 자석과 같아요. 지금까지는 그 자석들이 작용이 미치지 못했지만, 선생님을 만나게 되니까 몇십 배의 작용으로 쓱 끌리는 거라구요. 선생님이 학생시절에는 미남이었다구요. 그런데 전당포에서 졸업생들의 학생복을 사 입은 거예요. 땀 냄새가 1미터, 2미터, 3미터까지 풍기는 그런 옷을 사 입고 다녔어요. 여자들이 못 따라오도록 말이에요.

말도 안 했어요. 말을 할 만한 상대가 없었다구요. 친구들도 모두 다 상대가 될 수 없었어요. 가끔씩 선생님과 얘기를 하면 선생님이 공언하는 것을 곤란하게 하는 그런 챔피언이 된다든가 하는 그런 경우는 많이 있었지만 말이에요, 말할 만한 상대가 없었다구요. 남자로서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내용을 못 가지고 입을 열어서 얘기를 해요? 그러니까 침묵이라구요.

그렇지만 저녁 때 가끔 변장을 하고 동네에 나가서 대강연을 하는 거예요. 군중들 앞에서 '인간은 이래야 된다.' 하면서 강연을 한다구요. 보통 때는 그렇게 볼품없는 모양을 하고 다니지만 그럴 때는 깔끔하게 차려입고, 모자도 쓰고 당당하게 얘기하는 거예요. 누구든지 훌륭한 강연이라고 생각하고 듣는데 강연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요. '아, 이상하다. 저거 문 씨 같은데. 정말이야, 아니야? 저렇게 몰라보게 변장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상하다.' 하면서 듣는 거라구요. 그리고 아침에 학교에 오면 언제나 변함없는 모습이에요. 그러니까 학생시절에는 신비한 남자였다구요. 그런 뭐가 있었습니다.

또 극장 같은 데 가면 여자들이 옆에 앉아서 자기도 모르게 선생님의 손을 잡는다구요. 그때는 20대의 미남자였어요. 정말이라구요. 선생님이 지금도 사진을 보면 '이야!' 하면서 키스라도 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 그 당시 여자였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구요. 일본 여자든, 서양 여자든 선생님한테 반하게 되어 있었던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었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