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1집: 구원섭리의 해방 1990년 04월 29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78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절대 상대가 되려면 영의 자리- 서야

왜 그런 일들을 해야 되느냐? 왜 그런 놀음을 해야 되느냐? 오늘 제목이 큽니다. '구원섭리의 해방'이예요. 하나님을 해방하자는 거예요. 문총재의 소원은 내가 천만 번 죽는 한이 있더라도 하나님을 해방하는 거예요. 해방은 어디에서부터? 개인에서부터 해방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게 숙제입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우리가 생겨난 기원은 하나님이니 본래 하나님으로부터 연결되어야 할 텐데 남자 여자가 성숙하기 전에 타락을 해 버렸어요. 사탄의 피를 받았다는 거예요, 사탄의 피를. 그게 문제예요. 사탄의 피를 받았다는 거예요.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가 성숙해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본연의 부모가 되었으면 여러분의 몸과 마음은 절대로 싸우질 않아요.

절대적인 주체 되시는 하나님 앞에 있어서 절대적인 상대가 되려면 절대적인 영(零)에서부터 출발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은 상대는 하나님 앞에 서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절대적인 사랑을 중심삼은 절대적인 주체 하나님 앞에 그 사랑이상을 완성짓기 위한 상대적 자리에 서기 위해서는 절대적 하나님을 중심삼고 영(零)에서부터 지음받아야 된다구요, 영에서부터. 알겠어요, 영? 「예」

아담 해와를 지을 때 영에서 지었지요? 이상적 실현을 가능케하기 위해서는, 타락한 인간이라고 자인하게 될 때는 여러분 자체가 자체를 전부 다 잃어버려야 돼요. 영의 자리, 무의 경지. 불교가 그거 잘 깨우친 거예요. 영의, 무의 경지에 들어가야 돼요. 내가 없다 할 수 있는 영의 자리에서부터 재차…. 타락한 이 환경을 벗어나려면 영의 권, 영권을 거쳐야 돼요. 거쳐 가지고 저세계의 새로운 주체 되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재창조 실적권을 갖추어 가지고 상대적 이념권을 갖추고 나타나기 전에는 사랑의 상대, 이상적 배필이 생겨나지 않는다는 거예요. 이건 논리적입니다.

여러분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영의 자리에 있어요? 하나님이 짓기 전에 아담 해와가 조상이 있었어요? 한국 사람, 무슨 전라도 사람, 경상도 사람, 무슨 대학교가 다 있었어요? 없었어요. 근본을 청산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습관 관습은 모두 다 원수예요.

그런 문제를 놓고 역사를 두고 제일 고심한 사람이 여기 있는 문총재예요. 자기를 어떻게 주관하느냐 이거예요. 그래서 우주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주관 완성하라는 표어를 세웠다구요. 작달해야 돼. 이놈의 자식! 좋은 것 먹으면 더 좋은 것 먹고 싶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지요? 편안하면 더 편안하고 싶지요? 「예」 말 타면 뭐라고? 「경마 잡히고 싶다」 그런 거예요. 좋은 줄 모르는 거예요. 올라가고 또 올라가고 꼭대기 하나님까지 밟고 올라가겠다는 거예요.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건 악마의 후손이기 때문이예요. 절대 순응하고 절대 평화의 기준을…. 절대 평화라는 것은 무에서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유에서는 반항이 벌어지는 거예요.

이렇게 볼 때, 근본처리장이 불확실한 입장의 자아를 지니고 사는 내 자신임을 명시해야 되는 거예요. 그 보따리를 그냥 지고 '하나님 나 복 주소' 하는 것은 도적놈이지요. 하나님이 복이 많아도 그런 사람에게서는 돌아서고 싶을 것입니다. 우리 문총재 같은 사람은 욕을 먹고 다녔지만 말이예요, 하나님이 날 따라 다니는 거예요. 하나님이 따라왔기 때문에….

역사 이래에 종교의 간판 가지고 욕을 먹고 핍박받는 데 있어서 세계 기록의 대왕이 누구냐 하면 나지요? 「예」 미국에서는 퀴즈 같은 데도 나왔어요. '역사 이래 종교지도자로서 세계인한테 제일 욕 많이 먹은 게 누구요?' 하니까 '레버런 문 하하하…' 이러더라구요. 퀴즈에 나온다구요. 이건 현실적인 일입니다.

그거 왜? 문총재가 못나서 욕먹었어요? 알기 때문에, 알기 때문이예요. 세상이 전부 다 반대해요. 세상이 전부 다 반대하는 그 판국에서 세상을 수습했기 때문에 한번 끝나면 다 그만이예요. 만년 평화의 기지가 생겨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