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6집: 일심일체 이상 1990년 10월 07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24 Search Speeches

심신일체 이상을 완성할 수 있" 길

하나님도 그렇습니다. 여러분 그렇잖아요? 자기 사랑하는 상대와 자기 사랑하는 아들딸은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라는 것이 소망입니다. 자기의 사랑하는 상대가 자기보다 못나기를 바라는 사람은 하나도 없어요. 사랑하는 아들딸이 자기보다 못나기를 바라는 부모는 하나도 없어요. 그 마음이 어디서 온 거예요? 하나님에게서 온 것입니다. 하나님도 사랑의 상대는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란다는 논리가 있는 것이요, 하나님의 아들딸도 자기보다 더 잘나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하나님의 아들딸로 지었고 하나님의 사랑의 상대로 지었습니다. 하나님보다도 더 잘난 자리에 세우고 싶은 사랑의 본질적 요구에 의해서 창조한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백만한 생명력, 백만한 사랑력을 가져 가지고 투입했다면 백만한 상대밖에는 안 나타나는 것입니다. 자기보다 나을 수 있는 상대가 안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몇백 배의 생명력, 자기의 모든 것을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이런 마음에서부터 우주가 기원됐기 때문에 타락한 인간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구원섭리는 복귀섭리, 복귀섭리는 재창조섭리라고 했기 때문에 여러분 자신들이 이것을 재현하기 위해서는 하나님 같은 입장에서 자기 생명 이상을 투입해 가지고 잊어버려야 됩니다. 그런 길에서만이 사랑의 가정의 현현이 가능한 것이요, 사랑의 이상적 부부의 출현이 가능한 것이요, 사랑의 효자, 사랑의 충신, 사랑의 성인, 사랑의 성자가 현현하는 것이 논리적으로 가당한 것입니다.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사는 사람은 천지를 상속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나 문총재, 그렇게 살았습니다. 나에게는 욕망이 없어요. 기반을 다 닦았지만 미국 대통령이나 세계 대통령을 해먹겠다는 마음은 꿈에도 안 가져요. 만민 해방이 내 소원입니다. 사탄세계의 사선에 서서, 하늘나라로 들어갈 수 있는 행렬, 이것이 귀한 것이요 한 번밖에 없는 역사적 대열인 것을 알고 거기 서서, 해가 지고 세월이 가고, 10년 20년 40년이라도 내가 서서 지키면서 가겠다는 사람을 만들어 놓으면 내 책임을 다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놓으면 틀림없이 심신일체 통일이상을 완성하여 하늘나라 어전에 언제나 출입이 자유로운 그런 아들딸이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종교가 바라는 이상적인 목적이요, 인류가 바라는, 타락한 인간 세계가 바라는 최고의 목적입니다. 그렇게 아시고 그것을 향해 전진하기를 바랍니다.

남한이 북한을 통일하기 위해서는 투입해야 됩니다. 미국을 지배하기 위해서는 미국이 세계에 투입하는 이상 그 어느 누가 투입해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온 세계 만민이 미국 이상 존경할 수 있는 길이 미국 앞에 있다 할 때는 미국은, 미국 이상 투입해 가지고 지금 이상의 미국을 위하겠다는 그 사람을 통해 가지고 미국은 이전되어서 전진적 발전 세계로 가는 것이 역사 발전의 원칙입니다.

그렇게 아시고 재창조역사 과정에서, 진정한 의미에서 여러분들이 하나님과 같은 입장에 서 가지고 50억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50억 인류 이상의 정성을 투입했느냐 할 때 어때요? 하나님은 했다고 하는 거예요. 너는? 「…….」 그게 문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내 하나님 만들어야 돼요. 하나님의 인류를 내 인류로 만들어야 돼요. 하나님의 내적인 이상이니 외적인 이상이니 하는 심신일체의 이상은 내 이상입니다. 내 사랑을 중심삼고 상대적 가치를 하늘이 추구하고 있기 때문에, 그 생명의 기원 이상의 것을 추구하는 그 앞에 내가 제시할 수 있는 개인적 대표요, 부부의 대표요, 가정적 대표요, 종족적 대표요, 민족·국가·세계의 대표라는 이런 철두철미한 사상을 갖게 될 때 개인을 위주로 한 혼탁한 모든 사상이 나를 침식시킬 도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나 문총재 앞에 별의별 미인이 떼거리로 수백 명이 둘러 앉아 가지고 유혹한다고 해서 내가 거기에 가겠어요? 못 가요. 절대 못 갑니다. 그것을 시정하기가 얼마나 힘든 것인지를 잘 아는 것입니다. 그런 앞 길이 여러분에게 있다는 것을 알고, 더욱이나 오늘 1990년 시월 초이렛날, 새 전환시기에 있어서 통일교회가 그런 입장에 서서 그런 사랑을 중심삼고 180도 돌아 가지고 방향을 잃어버리지 않고 하나님에게 돌아가는 이 방향을 중심삼고….

성인들도 길가에 서 가지고 머물러 있어요. 자기 갈 길을 가지 못합니다, 근본을 모르니까. 그러나 통일교회 문총재는 직행하는 것입니다. 어전에 직행해 가지고 직전에서 보고하는 것입니다. 그 길이 참부모가 제시한 기준임을 알고, 두익사상 하나님주의 사상을 따라서 꽃 피워라 이겁니다. 이것이 심신일체 이상이었느니라! 「아멘」

나 그렇게 한번 살고 싶다는 사람, 오늘 새로이 결의하자구요. 오늘은 시월 칠일이라구요. 10월 7일이란 날이 참 좋은 날이라구요. 10은 종적인 면에서 10단계예요. 간접주관권에서 하늘권의 직접주관권 내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7수는 모든 것이 끝나는 날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의 모든 것을 청산짓고 이 새로운 날을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고 180도 이상 투입하고 잊어버릴 수 있는 하늘나라의 백성으로서, 하늘나라의 사랑의 대상자로서 영원히 전진할지어다 하고 결의하는 사람, 쌍수를 들어 맹세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