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집: 만사형통지묘 1982년 12월 19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04 Search Speeches

횡적으로 하나돼야 종적으로 올라간다

그러면 여자들에게 필요한 게 뭐예요? 여자에게 필요한 건 남자지요, 남자. 사실이라구요. 여자는 남자를 필요로 한다는 게 사실입니다. 여자는 남자가 필요하지요? 「예」 얼마나 필요하냐? 얼마나 필요하냐 이거예요.

자, 종적인 원인과 결과가 있습니다. 남자 여자는 횡적이예요, 종적이예요? 「횡적입니다」 횡적. 횡적인데 그 횡적인 관계 가운데서 누가 플러스고 누가 마이너스예요? 여자가 플러스고 남자가 마이너스! 「아니요!」 여자는 그렇게 주장하잖아요? (웃음)「여자는 마이너스입니다」 미국 여자는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구요. 나는 플러스다…. 진짜로 여자는 마이너스예요? 「예」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맞아요! 맞아요! 맞아요!」 아니야! 아니야! 「맞아요! 맞아요!」 (웃음) 거 어째서? 생겨나기를 그렇게 생겨났어요. 생겨나기를 그렇게 생겨난 거예요. 마이너스로 생겨난 거예요, 남자는 플러스로 생겨났고.

그래서 남자는 인간 세상에서 뭐냐 하게 되면 말이예요, 동양에서는 남자는 하늘이라고 보는 거예요. 하늘 대신이라고 보는 거예요. 여자는 땅을 상징합니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이중구조로 되어 있다 그거예요. 종적인 원인을 찾아가는 나, 횡적인 원인을 찾아가는 나. 결과인데 말이예요, 사람이 결과라는 것은 종적인 원인을 찾아가는 길, 횡적인 원인을 찾아가는 길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디, 위가 플러스지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아래가 마이너스. 그다음엔 바른쪽이 플러스고. 그래서 윗쪽은 하늘편이고 아랫쪽은 사탄편이고, 오른쪽은 하늘편이고 왼쪽은 사탄편. 왜 그러냐? 타락은, 죄는 여자로부터 왔다 이거예요. 땅에서부터 온다 이거예요. 땅에서부터 악이 온다 이거예요. 여자로부터 악이 온다, 그거 사실이라구요. 어때요?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를 믿지 말라는 거예요. 안 그래요? 왜? 사랑받을 때만 좋아하지, 사랑하라고 하면 싫어합니다. 그거 믿을 수 있어요?

여자 애들, 우리 애들도 말이예요. 여자 애들의 서랍을 빼 보면 없는 것이 없지만, 남자 애들은 뭐…. 남자 애들은 자기네 서랍 열어 놓고 뭐 다 가져가더라도 대범한데, 여자는 조그마한 것, 요만한 것 없어져도 '앵앵 앵앵 앵앵 앵앵' 합니다. (웃음) 그렇지 않아요? 거 맞는 말이예요? 「예」 여자는 그렇게 해 가지고 뭐냐 하면, 시집갈 때에는 보따리 싸 가지고 시집가려고 그래요. 시집갈 때에는 보따리에 싸 가지고 갑니다. 보따리에 전부 다 넣어 가지고…. (웃음) 싸 가지고 가서 어떻게 하느냐 하면, 자기가 갖는 것이 아니라 남편에게 주면 만사가 오케이예요. 그건 왜 그래야 되느냐? 땅은 하늘에 절대 순응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을 갖다 예속시킨다구요. 그러면 하늘은 거기에서 마이너스하는 것이 아니고 더 큰 것을 만듭니다. 요렇던 것이 가 가지고는 더 커지고 더 불어납니다.

하나님의 본질 가운데 제일 이상적인 본질이 뭐냐? 그게 뭐냐 하면 이상적인 사랑이라는 거예요. 사랑은 무진장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무진장 보급할 수 있는 거예요. 왜 그러냐 하면 주는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줘야 할 하늘이기 때문에 마이너스가 안 된다 이거예요. 거 어때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결과적 존재인 우리가 왜 원인을 필요로 하느냐? 원인이고 뭐고 필요 없다 이거예요. 그런데 왜 원인을 필요로 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그래야 큽니다. 나뭇잎도 저 끄트머리에 있지만 저 밑창하고 주고받아야 크는 거예요. 그렇지요? 자, 우리 인간이 참된 사랑을 가지고 원인과 결과에 주게 되면 무한히 발전할 수 있습니다. 고마운 원인입니다. 고마운 원인이예요. 그것을 우리는 말하기를 하나님이라 합니다.

자, 그래 하나님이 좋아요? 「예」 얼마나 좋아요, 얼마나? '나보다 좋다!' 해야 합니다. 나보다 왜 좋으냐? 참된 사랑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참사랑의 주인이시기 때문에 우리는 그를 좋아합니다. 그런 말이 타당한 말이예요. 알겠어요? 이제 정리됐어요? 자, 그렇기 때문에 내가 더 좋은 원인에게로 돌아가기 위해서, 나를 사랑하는 사람에게로 돌아가기 위해서 그러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횡적인 주체가 남자라면 말이예요, 여편네가 '앵앵앵' 하지 않고 사랑을 가지고 전부 다 보따리를 싸 가지고 남편에게로 온다면 남편은 이 원칙에 의해서 점점 커 갑니다. 내 몸이면 몸을 전부 다 점핑해 가는 거예요. 거기에는 남자가 아무리 못생겨도, 남자가 아무리 뭐라 해도, 때려도 좋다는 거예요. 완전히 주관할 수 있다구요. 그래서 여기서 여자가 남편 사랑하는 이상 하나님을 사랑하고, 남자가 여자 사랑하는 이상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런 자리에 들어가라는 것입니다.

왜? 이것이 하나돼 가지고야, 횡적으로 하나돼 가지고야 종적으로 올라간다는 겁니다.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하나로부터 둘이, 즉 이게 나누어 가지고 나왔으니 이들은 반드시 혼자는 못 가요! 둘이 합해 가지고 가야 되겠으니, 남자 여자가 필요하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 그걸 알아야 돼요. 남자나 여자나 돌아가는 제시조건에 여자는 남자, 남자는 여자예요. 왜 그래야 되느냐? 원인의 세계로, 하나님에게로 돌아가려면 그것 안 돼 가지고는 안 되겠기 때문에 그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