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2집: 7·1절 기념 예배시 말씀 1992년 07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0 Search Speeches

가인 아벨의 -사를 통한 혈통 '힘의 -사

종교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문화배경이 다르니만큼 그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50억 인류가 기독교 문화권과 같지 않은 것입니다. 기독교가 뭘 몰라서 그런 거예요. 예수 믿지 않으면 전부 지옥이라구? 천만에 말씀이라구요. 영계에 가 보라구요. 공자님과 예수님이 다 친구예요. 석가모니하고 마호메트하고 친구예요. 기독교의 이름 있는 성인들이나 불교 믿던 고승들이나 다 친구입니다. 휘장 하나만 다를 뿐이지, 모두 하나님의 족속인 것입니다. 이 휘장을 열어 젖혀야 합니다. 종교가 통일될 때 휘장이 다 벗겨져 가지고 한 식구로 대성통곡할 수 있는 놀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 천상세계의 한 날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역사시대에 종교 배경에 무지해 가지고 이런 싸움을 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역사적 모든 한을 걸고 각 종단장, 교주로부터 전역사적 지도자들이 모여서 회개를 해야 합니다. 회개시킬 수 있는 양반이 누구냐 하면 참부모입니다.

이래 가지고 이 둘이 하나되어야 합니다. 이 둘이 하나되지 않고는 해와, 어머니를 찾을 수 없습니다. 이 어머니는 두 아들을 낳았어요. 하나는 사탄의 아들을 낳고 하나는 하늘의 아들을 낳은 것입니다. 물론 두 아담의 아들이 다 사탄의 피를 받았지만 조건적인 면에서 한 사람을 하늘 편에 세운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두 사람은 한 태 안에 있는 쌍태인데 형님은 사탄 편에, 동생은 하늘 편에 세운 것입니다. 그래서 가인과 아벨이 형제로 싸우고, 에서와 야곱이 형제로 싸운 것입니다. 그러면 차자가 어떻게 해서 장자권을 빼앗으며 하나님은 왜 야곱을 축복했느냐? 이런 원리를 모르면 성경을 해석할 길이 없는 것입니다. 찾아서 뒤집어 놓아야 됩니다.

차자를 하나님의 혈통을 중심삼고 맑혀야 합니다. 이 일이 어디서부터 갈라지기 시작했느냐? 여자의 자궁에서부터 갈라진 것입니다. 나쁜 피가 들어와 두 종류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것을 선한 피로 갈라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인과 아벨을 통해서 에서와 야곱의 쌍태에서부터 갈라졌던 것입니다. 가까운 자리에서 쌍태를 중심삼고 갈라졌던 것입니다. 쌍태는 감정이 통한다고 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죽이지 못해요. 에서와 야곱보다 먼저, 복중에서 동생 베레스가 형님 세라를 밀치고 나온 것입니다. 그래서 베레스라는 이름을 중심삼고 비로소 이스라엘이 땅에 착지가 시작된 것입니다. 그래서 핏줄을 맑혔어요. 이렇게 맑힌 이 핏줄을 통해서 40대 후에 메시아를 보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