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8집: 탕감복귀의 한계와 우리의 소원 1968년 02월 04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315 Search Speeches

2천 년 기독교 -사 위- 새로운 복귀-사를 출발시킨 통일교회

예수님이 올 때의 이스라엘 민족, 제1차 이스라엘 민족은 무엇이냐? 양자권을 이룬 나라에서 직계권에 선 예수를 모셔 가지고, 예수를 중심해 가지고, 하나님의 직계 자녀를 중심삼아 가지고 그 사상과 생활과 이념을 상속받아야 됩니다. 다시 말하면 이스라엘 나라는 돌감람나무와 같으니 잘라서 버리고 그 순을 뽑아다가 접붙여야 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예수의 인생관, 예수의 우주관, 예수의 생활관, 예수의 모든 심정을 대신한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 외적 이스라엘이 전부 다 접붙여 가지고 개조돼야 할 텐데 요것이 안 됐습니다.

이 돌감람나무가 참감람나무가 되었어야 할 것인데 참감람나무를 잘라 버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돌감람나무를 전부 다 잘라 버려야 됩니다. 참감람나무 하나 중심삼아 가지고 접붙이려고 했었는데 이 씨가 없어지니 그렇게 할 수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민족은 지금까지 2천 년 동안 나라 없이 유리하는 민족으로서 고생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무엇을 중심삼고 찾아 나가야 되느냐? 거짓 사랑으로 말미암아 전부 다 거짓 것이 벌어진 것을 탕감복귀해서 종의 종으로부터 종의 도리, 양자의 도리, 자녀의 도리를 거쳐 가지고…. 예수는 자녀로 왔지만 자녀의 책임을 완수하고 인류의 조상의 자리까지 올라가야 할 것을 못 올라갔기 때문에 그 소원을 남겨 놓고, 어린양 잔치를 중심삼은 어머니 아버지의 이름을 남겨 놓고, 신랑 신부의 명사를 남겨놓고, 그 부모의 출발을 약속하고 갔다는 것입니다. 이 부모의 출발기준이 이 땅 위에 나타나지 않고는 새로운 천국의 출발이 절대 안 나와요.

부모가 안 나왔기 때문에 선한 가정이 이루어지지 않고, 선한 가정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선한 자녀가 나올 수 없어요. 선한 자녀가 안 나왔기 때문에 선한 가정의 통치법이 안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을 복귀하기 위해서 지금까지 싸워 왔어요.

그러면,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한 일이 무엇이냐?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이것이 하나되었더라면 전부가 하나의 사랑에서부터 완전히 출발함과 동시에, 하나님도 기뻐하고 인류의 시조도 기뻐하고 만백성도 기뻐하고 만물도 기뻐하는 출발을 보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탄으로 말미암아 슬픔의 기원을 가졌기 때문에 요것을 때려부숴 버리고 대신 복귀해야 됩니다. 구원해야 된다 이거예요. 이 놀음을 하기 위해서 2천년 동안 수고한 기독교 역사를 기반으로 하여서, 여기서 새로운 역사를 출발시키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렇게 해 가지고 뭘하겠느냐? 양자의 기준에서 직계 아들딸이 될 수 있는 법도를 가르쳐 주고, 직계 아들딸의 인연을 거쳐 가지고 참다운 부모의 도리를 할 수 있는 상속권을 주어 가지고 여기서 복귀해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 오늘날 1960년대를 중심삼아 가지고 뭘했느냐? 부모의 날을 책정한 것입니다. 이 땅 위에 복귀섭리 노정에 있어서 하늘이 소원하던 부모의 날을 책정한 것입니다. 부모의 날을 책정하기 위해서는 역사노정에 지금까지 이 구약시대로부터 신약시대까지 6천 년 역사과정에 심정적으로 맺혀졌던 모든 곡절을 전부 다 풀어야 된다 이겁니다. 이것을 여러분이 모르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지금까지 그 책임적인 사명을 중심삼아 가지고 일생을 바쳐서 투쟁해 나온 것입니다.

그리하여 해방 직후로부터 14년이 되는 1960년을 중심삼아 가지고, 14년노정이 끝난 후에 7년노정을 남겨 놓고, 이 7년노정의 기준 위에 통일교회 전부를 편입시켜 가지고 지금까지 21년노정을 거쳐 나오는 것입니다. 21년노정에는 뭘했느냐? 그 기간에 부모의 날을 책정했다 이겁니다. 부모의 날을 책정했어요. 에덴에서 아담 해와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본래 가졌어야 할 그날을 못 가진 것을 복귀하여 회생시킬 수 있는 부모의 날을 우주 가운데 선포했다 이겁니다.

이 날은 한국에 있어서 통일교회가 핍박받는 한 자리에서 선포했지만 통일교회권 내의 날이 아니다 이겁니다. 이 날은 만민이 공히 가져야 할 날이요, 만국이 가져야 할 날이요, 만천하, 더 나아가서는 하나님까지도 가져야 할 날입니다. 이 날을 가지지 않으면 복귀섭리의 목적, 탕감을 해원성사할 수 없는 입장에 서기 때문에 이 부모의 날을 책정했다는 것은 우주적인 희소식입니다.

그 날을 책정했기 때문에, 부모의 날(1960년 음력 3월1일)을 책정했기 때문에 우리는 자녀의 날을 책정할 수 있었습니다. 몇 년도 인가? 1960년 음력 10월1일에 자녀의 날을 책정했습니다. 그다음에는? 자녀의 날을 책정했기 때문에 가정이라는 것이 출발한 것입니다. 자녀의 날을 책정해 가지고, 그다음에는 무슨 날? 「만물의 날」 이건 언제예요? 「1963년 5월 1일이요」 1963년 5월 1일에 만물의 날을 책정한 거예요. 부모가 없게 될 때에는 자녀가 나올 수 없고, 자녀가 없게 될 때에는 만물을 주관할 수가 없어요. 이러한 기준을 세워 가지고 만물의 날을 책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