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8집: 평화세계를 이루기 위한 초종교운동 1991년 07월 29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216 Search Speeches

종교생활은 악의 뿌리를 '" 훈련

그래서 이 몸뚱이의 플러스 힘을 어떻게 마이너스로 만드느냐 하는 이런 과제를 제시한 것이, 종교 역사를 통해서 `몸을 쳐라! 점령해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종교의 길임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마음 앞에 마음대로 끌려가는 이런 놀음을 3년, 5년 기간을 통해서 습관화시켜 가지고 본성의 참사랑을 찾아갈 수 있는, 담을 넘을 수 있는 준비를 하자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몸을 극복하고 몸을 쳐야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고행을 통하고 금식을 통하고 절제를 통하는 두 가지의 길이 있습니다. 하나는 마음을 약화시켜 가지고 몸을 그대로 강한 자리로 끌고 갈 수 있게끔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몸은 그냥 그대로 두고 공한 마음의 힘을 받아 가지고, 기도를 받아 가지고, 영적인 힘을 받아 가지고 굴복시켜서 끌고 갈 수 있는, 교육할 수 있는 그 두 길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이 원하는 대로 몸뚱이를 완전히 통일시킬 수 있는 인간 재발견을 위해 투쟁 역사, 인류 역사를 엮어 왔고, 종교 역사를 엮어 왔다는 사실은 실적을 보더라도 부정할 수 없는 결론이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고차적인 종교를 보게 되면 말이에요, 불교라든가 유교 같은 종교가 왜 독신생활을 강조해요? 영계의 신비함으로 들어가게 되면 반드시 전부 다 여자 남자의 유인이 벌어집니다. 그거 왜 그래요? 그런 것을 전부 다 해명해야 되는 것입니다.

타락한 남녀를 엮어서 태어나는 아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복귀하는 데 얼마나 어려워요? 그리고 인류에 참된 부모가 결혼식을 못한 자리에 섰는데 타락한 인류의 후손들이 결혼을 할 수 있어요? 부모가 결혼을 하지 않았는데 자식 되는 입장에서 결혼식을 할 수 있어요? 이러한 미해결 문제를 다 풀어 가지고 이렇다 하는, 만인이 들어도 그렇다 할 수 있고, 공산당이나 민주주의나 사탄까지도 그렇다 할 수 있게끔 되어야 하나의 세계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몸뚱이는 악마의 뿌리가 박혀 있는 것입니다, 악마의 뿌리가. 그래서 이 몸뚱이는 외적인 자기만 생각해요. 악마는 자기 이익을 위해서 공존하게 되는 것입니다. 본래 남자 여자가 태어난 것이 위해서 태어난 것임에도 불구하고 악마는 자기를 위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악마입니다. 자기 위주로 생각하는 것이 전부 다 악마의 후손이라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공통적인 결론까지 다 들어가는 것입니다. 나를 위하는 것은 악마입니다. 그건 독재자와 통하는 것입니다.

그런 것은 모슬렘 세계에도 전부 다 있습니다. 마호메트의 교육을 떠나 가지고 자기 제일주의로 이용하는 것들은 전부 다 악마들이라구요. 마호메트 중심삼은 제자들은 옳은 것이고, 자기 중심삼은 제자들은 반마호메트 제자들이라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도 그런 패가 있습니다. 두 가닥으로 되어 있다구요. 그런 길을 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공식이 적합하다 하게 되면 훈련하고 가르치고 각성해 가지고 자꾸자꾸 내려가서 그 문을 통과하는 놀음을 계속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여러분들이 교육받는 데 있어서 여러가지를 알았겠지만, 지금 레버런 문이 말하는 것이 근본문제입니다. 경제적 문제 물질적 문제와 정신적 통일, 그것이 어떻게 가능하느냐 하는 질문에서부터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 이상 귀한 자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