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5집: 숙명적 제안 해원(宿命的 提案 解怨) 1998년 08월 28일, 미국 알래스카 코디악 세계평화이상가정교육본부 (자르딘) Page #198 Search Speeches

제물의 전통

그러니 일본을 멸망시키기 위해서 선생님이 선두에 서서 닥치는 대로 죽여 가지고 계곡에 묻어 버리고, 형태도 모습도 없이 사라지게 해 버릴 수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사람들이 패전하여 피난 갈 때, 그 무리들을 도와주었습니다. 선생님을 고문하고 사상 조사를 하던 고등계 형사들, 원수 중의 원수들을 보따리 싸서 돌아갈 수 있게 해 줬다구요. 일본 나라에 그런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있겠어요? 천황도 할 수 없는 일을 했다는 거예요. 원수를 사랑해서 돌려보내는 그런 일을…. 그런 은혜를 일본은 갚아야 됩니다.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해와 국가로서…. 영국이 실패했을 때, 사탄이 아담을 장악했을 때 그 꼬리 되는 일본은 잿더미가 되었습니다.

독일과 일본, 영국과 미국, 세계적인 재건, 세계적인 인권, 세계적인 권한 전부를 중합해 주체에 선 제2차 세계대전 후 연합국가의 전체 권한을 준비한 것은 하나님입니다. 간섭할 수 있는 입장에서 간섭치 않은 인류를 간섭하기 위하여 아담을 보낸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혈통이 연결되면 간섭할 수 있는 기준이 생기기 때문에, 그리하여 세계를 하나님 편으로 끌 수 있는 기준이 생기기 때문에…. 그러므로 죽어서라도, 암만 싫더라도 일본의 딸과 일본의 부인들은…. 전쟁터에서 더럽혀진 몸들, 1천만 명의 남자들과 관계한 것들을 타락하지 않은 이상, 관계치 않은 것과 같은 심정권에 세운 하나님의 심정을 어떻게 갚아 드릴 거예요?

고생시켰잖아요? 일본 여자들은 하나님을 고생시켰다구요. 여자로서 해서는 안 될 일을 해 가지고…. 자신의 일가족을 살리기 위해 몸을 팔았다는 거예요. 그러니 세계를 살리기 위해서는 몸 정도 가지고는 안 됩니다. 심정이든 사랑이든 팔아서, 나라를 넘어서 미친 듯이 외쳐대도 부족합니다. 그것을 바라보면서, 자신도 몰랐던 하나님을 알았습니다. 그래 가지고 눈물을 머금은 입장에서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하고 결단과 결의를 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이 길을 출발했다는 것을 이 자리에서 확실히 알아 가지고 돌아가야 되겠어요. 그것이 제물의 전통입니다. 제물은 소유물 헌제의 조건으로 결정된다는 것을 확실히 가르쳐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예.」

물건을 제물로 드릴 때는, 사람을 복귀하기 위해서 물건이 희생된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물건에 대해서 '미안합니다.' 할 수 있어야 됩니다. 이런 생각을 갖는 것은 인간에게서는 볼 수 없습니다. 인간을 복귀하는 조건물로서, 소유권 결정의 조건물로서 이용한 만물에 대해서 '미안합니다.' 할 수 있어야 돼요. 그런 마음의 아픔을 메우기 위해서 선생님은 만물을 사랑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