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2집: 축복가정2세의 책임 1984년 06월 2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47 Search Speeches

가정은 우주를 대'해서 주관할 수 있" 총본부

그러면 결혼은 왜 하느냐? 결혼관에 대해서 얘기하자구요. 태어나는 건 왜 태어나는가를 알았다구요. 왜 났어요? 하나님의 사랑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태어났다 이거예요. 결혼은 왜 하느냐? 하나님의 사랑의 뜻을 이루어 가지고 씨를, 후대를, 하나님의 소원이요 아담 해와의 소원인 아들딸을 낳아 사위기대 기준을 만들어야 구형이라는 것이 벌어져서 가정의 틀이 잡히는 것입니다. 가정에 아들딸이 없으면, 부부끼리만 있으면 횡적 기준은 세우지만 종적 기준은 세울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결혼한 모든 부부는 아들딸을 바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왜 바라느냐? 천리의 운행법도의 힘이 작용해서 바라는 것입니다. 그거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아요? 왜 시집가면 아기 낳는 것을 바라요, 힘든데? 여자로 말하면, 저 미국 협회장 부인 연수는 뭐 아기 낳겠다고 배를 세 번씩 째고 '아이구! 나 죽는다'고 복닥불하면서도 못 낳았지만 말이예요, 거 왜 그렇게 고생하면서도 낳아야 되느냐 이거예요. 그걸 몰랐다구요. 왜 아기를 낳아야 되고, 왜 아들을 사랑해야 되고, 딸을 사랑해야 되고, 왜 남편을 사랑해야 되는지 몰랐다구요. 자기 생명을 희생해서라도 남편을 사랑해야 되고, 자기 생명을 희생해서라도 아들딸을 왜 사랑해야 되느냐 하는 것을 몰랐다구요.

그것은 우주의 중심되는 하나님의 사랑에 접하기 위한 것이요, 하나님의 사랑에 접함으로 말미암아 만사가 다 승리되고 만사가 형통하기 때문에, 그 사랑 때문에 그런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그것은 여러분들에 의해 만들어진 것도 아니요, 여러분이 원한 것도 아니지만 본래 창조하신 하나님의 창조원칙이 그러한 프로그램으로 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컴퓨터에 집어 넣은 프로그램은 몇백 번 찍어 내더라도 그냥 나오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람이 천년 만년 역사가 변하더라도 그 프로젝트(project;설계)는 여러분의 마음에 작용해 가지고 그렇게 결과되어 나온 힘이 본성의 작용이었더라 하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확실해요? 「예」 확실해? 「예」 왜 낳았다구요?「하나님의 사랑…」사랑의 상대자를 만들려고. 결혼은 왜 한다구요? 구형세계 가정의 형태를 만들기 위해서.

그럼으로 말미암아 거기에는 무슨 사랑이 있느냐? 부모님의 사랑이 있고, 부부의 사랑이 있고, 자녀의 사랑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부모의 사랑을 못 가졌고, 부부의 사랑을 못 가졌고, 자녀의 사랑을 못 가졌다는 것입니다. 구형적 사랑을 가져야만 사방으로 하나의 핵을 중심삼고…. 구형은 이 일점을 중심삼고 통하는 것입니다. 이 일점이 이상적 사랑의 핵입니다. 이 핵을 통하여 쭉 뻗어 나가야 전부 다 사랑관계의 구형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정이라는 것은 우주를 대표해서 주관할 수 있는 총본부였더라 하는 결론이 나온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게 우주예요. 간단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을 중심삼고는 남자 여자가 평등입니다. 그렇지요? 도숙이, 남자로 태어나면 좋았겠다고 생각했나? 「예」 그거 필요가 없다구. 여자는 여자로서 반달이, 절반이 된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 사랑을 중심삼고 평등하다 이거예요. 오늘날 여권주의자가, 내가 그 전에 듣기에는 '아, 통일교회 문선생이라는 사람은 여권 반대자다'라고 소문이 났다고 하던데, 이 쌍놈의 간나들, 내 말 들어 보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