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의 파트너가 되려면자, 하나님에게 '당신 무슨 전통을 세우고 싶어요?' 하고 물어 보면, 하나님이 무슨 전통을 세우고 싶다 하겠어요? 하나님이 뭐라고 대답하겠어요? 하나님 가라사대 '오, 세계를 정복하는 것이다' 이러겠어요? 「아니요」그럴 수 있지요, 그거야. 하나님은 전능해서 그럴 수 있었으면 벌써 다 해 버렸을 것입니다. 벌써 몇억만 년 전에 다해 버렸을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니까 그거 할 수 있지요? 그럴 거 아니예요?「예」 자, 하나님이 돈 모으는 게 제일 낫다고 했다면 그거 했겠어요, 못했겠어요? 벌써 해 버리고 말았을 것입니다. 벌써 했다구요. 또, 하나님이 말하기를 '아, 난 지식이 제일이다. 지식의 전통을 세우겠다'고 했다면 그거 했겠어요, 못 했겠어요?「했겠습니다」했지요. 그러면 그 하나님의 걱정이 뭐겠어요? 그거 다 했는데…. 자, 그러면 '하나님, 당신의 전통을 세우는데 사랑은 어떻소?' 할 때 '나 사랑은 못 한다' 이러실 거예요. 그런데 능력이 많은 하나님이 왜 그거 못 해요? 왜 못 하느냐구요? 하나님은 '사랑은 혼자 못 하느니라'고 대답할 거라구요. 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그러니까 지금까지 이 세상이 이런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세상이 이렇다는 거예요. 그런 하나님의 사랑의 파트너가 되려면, 저 지옥에서부터 전세계를 전부 다 사랑하고 나서야, 과거, 현재, 미래에도 변함이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나와야 될 텐데, 그런 아들딸이 없어서 못 됐다 이거예요. 그런 사람이 있어요? 나올 수 있다고 봐요?「아니요」그렇기 때문에 역사가 이런 거예요. 하나님이 계신데도 불구하고 이 모양이 되어 들어가는 거예요, 이 모양이. 자, 그런 참된 하나님이 여러분 같은 것들을 믿고 사랑의 세계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세상이 왜 이렇게 됐느냐? 하나님이 사랑할 수 있는 아들딸이 없기 때문에 이렇게 됐다구요. 하나님에게 돈이 필요해요? 하나님에게 권력이 필요해요? 하나님에게 지식이 필요해요? 단지 이런 사랑이 필요한 그 하나님 앞에 여러분들이 사랑의 한 분자가 되라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그렇게 되겠다고 생각해 보았어요? '내젊음이 늙어지더라도 나의 하나님을 위하는 사랑은 변함이 없다'고 그래요? '하나님의 변치 않는 사랑 앞에서는 내 모든 것을 희생시키더라도 사랑하겠다'고 그럴 수 있어요? 내 눈 내 맘 전체에 하나님의 사랑이 사무쳐 있어요? '그렇게 비참하게 죽더라도 나는 한이 없다'할 수 있는 맘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요? 여러분들의 마음에 얼마나 불순물이 많아요? 불순물이 얼마나 많으냐 말이예요. 그 마음에, 그 생각에 불순물이 얼마나 많으냐 말이예요. '내가 이렇게 하면 선생님이 날 축복해 주겠지' 이런 생각 했어, 안 했어? 이 아가씨들, 해봤어, 안 해봤어? 대답해 봐. 해봤어, 안 해봤어? 「…」모두들 '선생님이 날 알아주지 않나' 하고 한마디 하면 그저 섭섭해 가지고…. 그런 마음이 있어, 없어?「…」원자포를 쏴 죽여야 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