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5집: 4대심정권을 갖춰 하늘 가정으로 돌아가자 1995년 11월 03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95 Search Speeches

복귀의 길이 준비된 어머니

이혼하고 나니까 어머니가 모든 면에 있어서 바뀌게 되었어요. 정반대입니다. 이 어머니가 성진이 어머니같이 자주관이 강했더라면 이 복귀의 길을 못 가는 거예요. 복귀를 못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어머니가 만 열일곱 살에 결혼을 했습니다. 40난 남자가 자기 딸 같은 여자하고 결혼하겠다고 하는데, 이게 나쁜 녀석이에요, 좋은 녀석이에요? 그야말로 도적놈이지. 그러나 할 수 없습니다. 해와가 열여섯 살에, 16세에 타락했기 때문에 3년 이내에 들어가는 여자여야 됩니다. 스물이 넘으면 어머니가 못 되는 거예요. 할 수 없다구요.

통일교회의 칠십 된 할머니들도 영계를 통해 가지고 어머니 후보자라고 나서는 거예요. 이 늑대 같은 것들, 세상의 왈가닥은 다 모인 거예요. 영계에서 가르쳐 줘서 다 오는 거예요. 그래 놓고는 문총재가 메시아라고 해 가지고 자기들은 그의 아내가 되기 위한 경쟁이 벌어지는 거예요. 나는 20대였는데 미남자지요. 팔십 난 할머니가 삼십도 안 된 남자인 나보고 '당신, 나는 이제부터 아기를 열둘을 낳아야 돼요.' 하는 거예요. (웃음) 할머니들이 참 세상에 웃겨도 그런 웃기는 일이 없지. 자궁이 떨어졌는데 수술해 가지고 아기를 낳겠다고 하는 할머니도 있었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결사적입니다.

할머니로부터 열두 살 이상 된 여자들은 그 모양이 된 거예요. 전부 다 통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뭘 하는가 하는 걸 다 보고 살아요. 그러니까 그 여자들 마음에는 선생님밖에 없습니다. 다 보고 사는 거예요. 그러니 내가 백화점에 간다 하게 된다면 우루루 몰려옵니다. 영계에서 '어디로 선생님이 갔으니 빨리 가라, 빨리, 빨리.' 이렇게 가르쳐 줘서 여자들끼리 서로 경쟁이 붙는 거예요. 세상에 그렇게 경쟁이 심한 건 내가 처음 봤어요.

요즘에는 어머니가 있기 때문에 그런 일이 없습니다. 할머니, 며느리, 딸 3대가 합해 가지고 이렇게 한 패당이 많아요. 그래 가지고 오시는 주님을 모셔 가지고 세상에 잘살기 위해서 집안이 동원되어 가지고 준비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식구네 집에 초대받아서 갔다가는 문제가 생기는 거예요. 누구 집에는 가고 우리 집에는 왜 안 오느냐 이거예요. 그러니 식구네 집에 갈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싸움 밭에서 헤쳐 나온 거예요. 여자들의 사랑 싸움이지요. 결과는 그 환경을 다 가려 줘 가지고 평지를 만들어 줘야 됩니다. 칠십 난 늙은이부터 다 거두어야 됩니다.

타락이 뭐냐? 해와가 아담을 유인해서 타락했기 때문에 그와 같은 입장에 당신들이 섰기 때문에 해와의 제2 분신과 같이 되어 가지고 전부 다 선생을 유인하면 안 된다 이거예요. 선생님 말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라야 됩니다. 그게 또 사실입니다.

이렇게 해서 설득해 가지고는 이제는 그 모든 여자들이 가진 은혜는 오시는 주님을 위해서 준비해야 되니 거둬야 된다 이거예요. 그렇게 하겠다고 하고는 사흘도 못 가서 돌아가는 거예요. 한번 의식 가운데 결심한 것은 생명과 바꾸더라도 그 길을 가겠다고 맹세했는데도 불구하고, 선생님의 말을 듣겠다고 해 놓고는 순종 안 하는 거예요. 몇 번씩 뒤넘이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