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9집: 세계는 어디로 갈 것이냐 1991년 10월 1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00 Search Speeches

통일교회 간판은 기성교회가 반대하기 때문- 붙인 것

그래서 통일교회는 세계가 어디로 가느냐 하는 걸 알 수 있는 골목에서 그 골목을 지키고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기독교문화가 세계를 수습해야 할 하나님의 뜻이 있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라는 간판을 들고 넘어와 가지고 역사 전 시대, 통일교 역사 전 시대에서 출발한 것입니다. 기성교가 반대하기 때문에 할 수 없이 간판을 붙인 것입니다. 내가 기독교라는 그 간판이 필요 없는 사람입니다. 로마 교황청으로부터 신교 국가인 미국이 나를 협조했다면, 40세 때에 이미 세계를 통일해 버렸다고 생각해요. 나 그런 능력 있는 사람입니다. 머저리 새끼들 때문에…. 한푼 가치도 없는 것들이 대가리를 디밀고 통일교가 뭐 어떻고 어떻고 그래? 오늘날 세계적 이 흐름 가운데 빠져 죽느냐, 건너가느냐 하는 생사문제가 달렸다구.

이번에 독일 통일되는 바람에 동독에 있던 북한 대사관이 전부 철수했어요. 북한 대사관 자리를 내가 지금 쓰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우리 기반을 중심삼고 거기에 지금 부수상급에서부터 한다 하는 사람들이 매일같이 드나들고 있는 것입니다. 정부에서도 알지요.

레버런 문이 13년 전부터 북괴 김일성에게 뒷문으로 출입했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고는 나가자빠지는 거지요. 세상에 이럴 수 있어요? 그게 공론이 아닙니다.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는 그런 놀음 을 역사 전 시대부터 준비해야 되는 것입니다. 소련이 어떤 나라라고 소련을 중심삼고 1년 동안 에 수뇌부까지 전부 잡아 가지고 그런 놀음을 하겠어요? 이번에 우리 세계평화연합 대회에 57명 이 올 것인데 쿠데타 때문에 다 못 온 것입니다. 비자를 전부 다 발부했었습니다. 오게 돼 있었다구요. 그런데 회의 참석을 15명밖에 못했습니다. 그렇지요? 57명이 오기로 했는데, 32명은 쿠데타 때문에 못 왔습니다. 32명이 어떤 국가 비상대책을 수습하기 위한 고르바초프 주변의 주요 인물들입니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야 된다구요. 잠자는 민족은 밤에 자든 낮에 자든 망해요. 민족을 깨우쳐 줘야 할 책임이 있는 통일교회 여러분들 뭘 했어요? 뭘 했어? 이놈의 자식들!

세계는 선생님 말한 대로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독일 책임자를 불러 가지고…. 거기의 클럽 멤버들을 전부 다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3당의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을 내가 발굴했습니다. 내가 흘러갈 놀음은 안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지금까지 실패한 북한의 경제 정책에 대한 모든 것을 내가 중간에 서 가지고 전부 수습하기 위해서 상공장관으로부터 전부 다 만난 것입니다. 그러니까 북한이 놀래 자빠지는 거지요. 레버런 문이 독일에 이런 기반이 있는 줄은 전혀 몰랐다는 것입니다. 독일 공장 기지, 이것은 조국의 최고 과학 기술의 정수입니다. 조국입니다. 우리 조국이야! 남북통일을 중심삼은 조국이라구요. 김일성이 너 못했지? 조국의 가슴을 알아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 사람들이 얼마나…. `옳지! 그렇지. 조국이지! 조국이지!'

내가 틀림없이 과학기술을 전부 다 북한에 이전해 주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반대하더라도 그렇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그래서 서구사회에 긴급 긴축작전을 지시해서 이것을 전부 다 아 시아권 내에 새로운 문화창조 세계로서 돌려야 할 때가 왔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