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집: 어찌하오리까 1979년 02월 1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17 Search Speeches

큰 짐을 질수록 행복하고 훌륭한 것

그래서 요즘에 우리 CARP운동하는데…. 이제 미국 청년들 앞에 레버런 문은 영웅이다 하는 거예요. 레버런 문주의, 레버런 문사상, 레버런 문이 하는 일, 그 레버런 문을 존경할 수 있는 단계에 들어왔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CARP활동에서, 학생들이 레버런 문 사진을 포켓 안에 넣어 가지고 다니지 않으면 부끄러울 수 있는 운동을 일으키고 있다구요.

지금 레버런 문 때문에 박사 학위 딴 사람이 이제 열 사람, 백 사람, 천 사람, 만 사람, 전세계로 수십만 명이 나온다구요. (박수) 그들은 레버런 문 꽁무니, 소문난 것 따라와 가지고 박사 되겠다 하는데, 여러분들은 직접 가르침을 받고 직접 사랑을 받는다구요. (웃음) 불행한 거예요, 행복한 거예요? 「행복한 것입니다」 해피(happy;행복)한 것이 아니고 헤비(heavy;무겁다)라구요. (웃음) 통일교회는 짐이 무겁다구요. 무거운 게 커요, 행복한 게 커요? 어떤 게 커요? 「행복한 게 큽니다」 그럼 더 갖다 놓아도 좋아요? 짐을 더 갖다 짊어져도 괜찮아요? 「예」

그래서 여러분들이, 통일교회 사람들이 '어찌하오리까?' 하는 것은 '아이고, 나에게 짐을 안 지어 준다' 하는 거예요. 짐 많이 짊어지면 복이 많고 행복한 것입니다. 나에게 무거운 짐을 지워 주지 않으니까 '이거 어찌하오리까?' 해야 됩니다. 그게 좋다 이거예요. 사실이예요? 「예」

자, 그러면 여러분들에게 '미국에 대해 책임져라!' 하는 그게 좋은 말이예요? '너 미국에 대해 책임져라! 너 혼자 책임져라!' 그거 좋은 말이냐구요? 「좋습니다」 그레이트(great;훌륭하다), 그레이 헤어(gray hair;회색머리)? 「그레이트」 그레이트? (웃음) 나도 그레이트를 좋아하고, 여러분도 그레이트를 좋아하고, 하나님도 그레이트를 좋아하고, 모든 사람들이 그레이트를 좋아한다구요. 훌륭하다는 것은 좋은 거예요. 여러분은 그것을 좋아해요? 「예」

그래서 선생님도 '하나님, 나에게 인간으로서는 지지 못할 짐을 지워 주소, 나 여기 지워 주소' 그런다구요. 레버런 문이 짐을 진다면, 사랑문제가 제일 하나님의 골칫거리인데 '너! 이것 해봐라' 하고 주신다구요, '미국이 제일, 미국을 그냥 두었다가는 안 되겠으니 너 미국에 가서 미국 젊은이들을 전부 다 세뇌공작해라' 그래서 '예스' 하고는 불도저식으로 '왕왕왕' 이래 놓으니까 놀라 자빠져 가지고 야단을 하는 거예요. 그렇게 짖다가 배가 고프면…. '왕왕왕' 암만 짖어도 끝이 안 날 것 같거든요. 가만 보니까 그만둘 성싶지 않거든요.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