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2집: 하나님의 소유 1984년 06월 03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228 Search Speeches

가장 어려운 종교가 하나님 앞- 가장 가까워

그렇다면 종교가 하나님 앞에서 시험치는 시험장인데, 세상에서 제일 시험치기 어려운 문제를 다룰 수 있는 그런 종교라면 그것은 하나님 앞에 제일 가까운 종교입니다. 그러니 그저 편안히 믿고 적당히 믿는 그 종교는 하늘 편에 가까운 것보다 사탄의 경계선에 가까운 종교다, 이런 결론이 자연히 난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자, 그걸 알았다구요, 이제. 그거 맞았어요? 맞아요? 「예」

그러면 여러분들은 쉬운 시험장을 찾아갈래요, 어려운 시험장을 찾아갈래요? (웃음) 왜 웃노? 대답하라는데, 웃어? 「어려운 시험장이요」 알기는 아는구만. (웃음)

그래 아는데, 그 일이 앉아서 이루어지지요, 앉아서? 먹고 싶을 때 먹고, 쉬고 싶을 때 쉬고, 놀고 싶을 때 놀고, 신랑 각시가 재미있게 살고 싶은 대로 살고, 아들딸 다 낳고 그것이 될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렇다면 래버런 문도 틀림없이 그 길을 누구보다도 먼저 갔을 것이다, 그런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자, 이제 확실해졌다구요.

'야, 이 무니들아! 뭐하러 악착같이 들어왔어? 이제부터 밖의 세상에 나가서 좀 살아 보지?' 내가 이런 숙제를 냈다구요. 어떻게 할래요? 문 열어 놓고 쫓아 버리면 그리로 도망갈 거예요, 이 바람벽을 타고 올라갈 거예요? 어느 거예요? 「두번째요」 마당 가운데 지켜서서 발로 차는데도? 밟아 뭉개는데도? 「그래도 좋습니다」 알긴 아누만. (웃음) 그러면 '이 무니한테는 그런 시험문제를 낼 필요도 없다'고 레버런 문이 생각해도 괜찮아요? 「예」

그러면 이제 세상의 종교 중에 제일 믿기 쉬운 종교가 오고 제일 믿기 어려운 종교가 올 때 우리 사람들은 모두 믿기 어려운 종교를 택해야 되겠어요, 믿기 쉬운 종교를 택해야 되겠어요? 「믿기 어려운 종교요」 이 통일교회도 그 어려운 종교 가운데 몇 째냐고 할 때, 첫째가 돼야 되겠습니다. 역사상에 없는 어렵고 어려운….

그러면 그 종교가 인간세계를 망치는 종교일까요, 인간세계를 망치더라도 하나님 세계를 흥하게 하는 종교일까요? 사람들이 '그 통일교회 말은 좋은데, 아이구, 행하기가 힘들어서 못 믿겠소' 그러는데, 그거 좋은 종교예요, 나쁜 종교예요? 「좋은 종교요」 (웃음. 박수) 낫 소 굿(not so good;그다지 좋지 않다)이예요, 베리 굿(very good;매우 좋다)이예요? 어떤 거예요? 「베리 굿」 그렇다구요. (웃음. 박수)

레버런 문은 말이예요, 동양에서는 코가 큰 편이라구요. 코가 큰 사람은 욕심이 많고, 누구 다른 사람의 말은 안 듣는 거예요, 고집이 세기 때문에. 레버런 문 코가 서양 사람 코보다는 작지만, 양으로 보면 내 코가 클지 모르지. 서양 사람 코는 좁아 가지고 크지?

그런 레버런 문이기 때문에 적당히 좋아하는 건 싫다 이거예요. 최고, 최고가 좋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 무니를 그러한 패로 만들고 싶다 그거예요. 그럴 때 하나님이 보고 '야, 이놈의 지독한 레버런 문아! 제일 좋은 무니 만들어 가지고 뭘해? 내가 싫어하는 걸' 그러시겠어요? 어떻겠어요? '너는 훌륭한 사람이다. 앞으로 내 아들이 될 것이다' 그러실 거예요. (박수) 레버런 문 생각이 미친 생각이지요? 「아니요」

그러면 레버런 문은 좋아서 그러고 있는 거예요? 거 좋아서 그래요? 「아니요」 야구 선수 하나 기르기 위해서도 말이예요, 피처(pitcher)가 그저 아무리 잘 던져도 잘했다고 안 하는 거예요. 잘했다고 하는 코치는 나쁜 거예요. '이 자식아, 왜 그렇게 던져! 그게 뭐야, 이 자식아! 똑바로 던져야지. 몇 퍼센트 틀렸어, 이 자식아! 올라갔어. 내려갔어' 이렇게 피처 앞에서 자꾸 잔소리를 해야 일등의 피처가 된다는 거예요. 사람은 칭찬하게 되면 내려가게 마련이예요. 칭찬받게 되면 내려가게 마련인 게 인간의 본성이예요. 그래서 역사시대의 그 유명한 나라도 잘났다고, 다 됐다고, 성공했다고 하던 나라는 다 내려가게 마련이었다구요.

지금 이 통일교회에 있어서 말이예요, 미국 법정이 레버런 문한테 시험문제를 하나 주었다구요. 내가 풀고 있다구요. 여러분들도 풀고 있다구요. 그렇지요? 사탄이 주었다구요. 1월에는 말이예요, 흥진이를, 사랑하는 아들을 사탄이 잡아갔다 이거예요. 시험을 했다 이거예요. 레버런 문이 말이예요, 싹싹싹싹 해서 시험문제를 어떻게 잘 풀었는지 사탄이 네 다리를 들어 버렸다 이거예요. 번쩍 들었다구요. (박수)

이번에도 시험문제를 냈는데, 그걸 전부 푸는 데는 말이예요, 세상이 다 죽고 하늘땅이 깜깜하다고 다 야단하는데, 통일교회가 망했다고 모두 야단하는데, 애천일을 정해 버렸다 이거예요. 멋지다구요.

사탄세계는 나를 모르겠다, 사탄세계는 사람인지 뭣인지 모르겠다 이거예요. 지금까지의 역사상에 없던 사람이고 사탄세계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사람이다 그거예요. 그러니까 사탄이 와서 가졌다가도…. 가지라고 해도 곤란한 패들이예요. 알겠어요?

사탄이 레버런 문을 집적거리다가는 손해보는 거예요. 손해본다는 거예요. (박수) 그런 사람이 사탄편의 사람이예요, 하늘편의 사람이예요? 하나님이 어떨까요? 레버런 문이 잘한다고 하겠어요, 못한다고 하겠어요? 어떤 거예요? 그럴 때 하늘도 '오!너는 내 사람이요, 영원히 너와 더불어 내가 같이 할 수 있다' 그러한 말이라도 한다는 거예요. 그럼 선생님은 하늘의 소유에 가깝겠나요, 소유이겠나요, 소유되려고 하나요? 이게 문제라구요.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나는 그렇게 생각 안 해요. 나는 그렇게 생각 안 한다구요. 소유물이 되려고 지금도 가고 있다고 생각하지, 됐다고 생각 안 해요.

우리가 모스크바 대회를 선언했기 때문에, 모스크바 감옥을 가기 위해서 미국의 감옥에서 훈련받는 거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거 트레이닝(training;훈련) 코스예요. 트레이닝 코스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어때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일생 동안 그렇게 살아요, 일생 동안. 그런 생활을 해오는 거예요, 일생 동안.

여러분들을 뭐라고 그러나요? 여러분들을 보고 뭐라고 그래요? 「무니」 무니가 뭐예요? 무니라는 말이 뭐예요? 무니라는 말은 통일교회 사람들의 입장이라구요. 그래 내가 주체라면 무니는 대상이예요. 그거 그런 거 아니예요? 그거 그런 거예요. 무니는 레버런 문을 닮았기 때문에 무니라고 하는 거예요. 그렇게 닮은 것 같아요, 닮고 싶어요? 어떤 거예요? 「닮아 갑니다」 자, 그 말이 맞았다구요. 맞는 얘기예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생각할 때 '아, 선생님은 하늘의 소유에 가깝다' 하는 걸 알았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