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6집: 하나님과 참부모님을 얼마나 알고 있느냐 1993년 04월 1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84 Search Speeches

남성이 가져야 할 것은 사'의 '심성

그러니까 통일교회는 국경을 초월해야 됩니다. 문화를 초월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전통성을 초월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그러나 초월할 내용도 가지지 않고 초월하면 모두 도둑놈이 되어 버리는 거라구요. 수습의 길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통일교회에서는 정확하게 수습할 수 있는 내용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중심입니다. 하나님은 누구보다도 가까운 거예요.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것이 하나님입니다.

원인과 결과는 떼어버릴 수 없습니다. 아무리 싫어도 하나가 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원인과 결과, 남성과 여성을 평면적으로 볼 때 어느 쪽이 원인이에요? 어느 쪽이 먼저 생겨나게 되었을까요?「남성입니다.」그것을 봤어요? (웃음) 아무도 본 적이 없습니다.

세상의 질서를 보더라도 그래요. 여성은 남성보다도 작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여성이 훌륭한 일을 많이 해도…. 올림픽대회에서 여성 챔피언은 몇 명 정도 있어요? 남성과 싸운 경우에는 전부 꼴찌가 되는 거예요. 꼬리의 꼬리가 되어 버리는 거라구요. 마라톤을 해도 무엇을 해도 전부 상대도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볼 때 하나님은 우선 남성을 생각하고 그다음에 여성을 생각하게 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성서는 모두 그것을 잘 지적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처음에 남자를 만들었다. 여자는 아담의 늑골을 가지고 만들었다' 남자를 본떠서 여자를 만들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여성이 불쌍합니다. 평등사상 따위는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횡적으로 볼 때 남성이 중심입니다. 여성은 남성의 왼쪽에 따라가요. 오른손은 남성도 쓰고 여성도 쓰는 것이지만, 여성은 남성의 왼쪽에 있는 것입니다. 여성은 남성의 왼손보다 아랫쪽이에요. 왜 남성이 오른손으로 보호하려고 하느냐 하면 보호되는 입장은 보호하는 사람의 다음에 있기 때문입니다. 형은 남동생을 보호하고, 언니는 여동생을 보호하고, 선생님은 학생을 보호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남성은 절대로 주체고 여성은 절대로 주체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비가 내릴 때 물이 적은 곳은 접시로 받는다고 하는 거예요. 하늘은 주는 곳이고 땅은 받는 곳입니다. 땅은 여성을 상징하고 남성은 하늘을 상징합니다. 그러니까 남성은 왔다갔다해서는 안 돼요. 중심을 지키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타락할 때와 같이 왔다갔다해서는 안 됩니다. 여성이 영원히 중심으로 지켜 주었으면 하는 것은 어떤 길이냐 하면, 교육의 길도 아니고 생활의 방편을 가르쳐 주는 길도 아닙니다. 그것은 사랑의 길입니다. 사랑을 중심으로 한 절대적인 중심이에요. 중심 속에서도 가장 가치 있는 중심은 가장 중심에 서는 종적 중심이고 그것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여성이 제일 좋아하는 것은 다이아몬드입니다. 흑인도, 백인도, 황인도 모두 다이아몬드를 탐내지요? 다이아몬드는 잘 보면 아무 것도 아니예요. 탄소가 굳어져서 다이아몬드가 된 것입니다. 그 다이아몬드가 왜 가치가 있느냐 하면 단단하고 변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귀중한 것은 변하지 않는 거예요. 단단함에 있어서는 다이아몬드를 따를 것이 없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단단한 것을 생각해요. 단단하지 않으면 강하지 못합니다. 무른 것은 강하지 못하다구요.

아무리 강하고 단단한 것을 만들어도 결국은 강한 것이 단단한 것에 지는 것입니다. 지는 거예요. 그러므로 남성은 중심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중심이라는 것은 하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