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3집: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의 전통을 세우자 1981년 05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09 Search Speeches

뜻의 완성을 위해서" 기독교를 통일해야

통일교회 문 아무개가 나타남으로 말미암아 이런 얘기를 하니까 기독교는 듣지 못한 말, 새로운 말을 들으니 이단이라고 하지요. 이단이야 이단이지요. 이단이 뭐냐 하면 끝이 다르다는 거예요. 자기들은 지옥으로 가고 있는데, 나는 천국가니 이단이지요. (웃음) 사다리를 타고 말이예요. 자기들은 지옥 밑창으로 떡 들어가고 있는데 나는 천국으로 들어가려니 이단이지요. 그들은 하나님의 종의 집을 찾아가려고 하는데 우리는 하나님을 찾아가려고 하니 이단이지요. 내용이 다르다구요. 종의 집하고. 그런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그래서 뜻의 완성을 위해서는 기독교를 중심삼고 통일해 가지고 뭘 할 것이냐? 뜻의 완성을 이루기 위해서는 아담적 책임자가 완성을 해야 됩니다. 하나의 남성이 우주사적인 과거, 현재, 미래의 역사를 대표해야 되는데, 저나라에 가 있는 영인 중에 수많은 성인 현철들이 많았지만 하나님이 바라는 이상적인 인격 기준 앞에는 합격을 못 했다 이거예요. 미급이예요.

급으로 말하자면 종이요, 양자요, 아들권이예요. 예수님도 아들의 사명을 못 했다는 거예요. 다 못 했다는 거예요. 아들로 하게 되면 나라를 거느리고, 교회를 거느리고, 종족을 거느리고, 형제를 거느리고, 부모를 거느리고, 가정을 하나님 앞에 자그마치 더 바쳐야 된다구요. 하나님 앞에 바치려면 전부 더? 나라에서 바쳐야 돼요. 나라 가운데. 이게 문제라는 거예요.

그런데 그걸 못했기 때문에 예수님은 다시 와야 된다는 거예요. 다시 오는 데는. 그때는 국가시대였지만 지금은 세계시대에 왔기 때문에 세계를 묶어 바쳐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 기독교가 하나가 되어 가지고 민주세계를 묶어 가지고 하나님 앞에, 오시는 주님 앞에 전세계 나라를 하나님에게 이어 바쳐야 돼요. 이렇게 묶어 바쳐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그런 사명의 중간 매개체 놀음을 할 기독교인데도 불구하고…. 기독교가 하나되면 그럴 수 있다구요. 기독교가 하나되면 공산당은 이까짓 거 문제도 아니라구요.

이렇기 때문에 오늘날 기독교에서 반대받는 레버런 문이 이걸 차 버리지 못하고 붙들고 나오는 거예요. 기독교 통일을 하지 않고는 신령협회가…. 협회는 어소시에이션(association),즉 조직을 말하는 거예요. 교회라고 그러지 않는다구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지 않고는 하나의 세계 형성은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