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4집: 위하여 살자 1991년 11월 24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57 Search Speeches

상대를 위해 직행하" 것이 사'의 길

그렇기 때문에 여자라고 하는 것은 사랑을 받는 자리에 서야 됩니다. 사랑의 주체이신 하나님과 통하는 자리에 서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자 자신도 사랑의 본체에 속하는 데는 …. 사랑이 자기의 것이 아니지요? 사랑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자기의 존재라는 것은 전부 다 사랑을 위한 상대물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의 그 가슴도 자기의 것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아들딸을 위한 것입니다. 어머니 자신의 것이 아닙니다. 엉덩이는 어때요? 여자의 엉덩이는 크다구요. 그 큰 것이 여자 자체를 위하여 커진 거예요? 그것도 사랑하는 아들딸을 위해서 큰 거예요. 자궁이라는 것이 자기 때문에 생겨나게 되었어요? 자궁이 여자를 위해서 생겨났어요, 아들딸을 위해서 생겨났어요? 아들딸을 위해서 생겨났다는 거예요.

그리고 여자의 얼굴이라는 것은 무엇 때문에 생겨나게 되었어요? 그것도 남자를 위한, 또 아기를 위한 거예요. 여자의 얼굴에 수염이 돋아 나왔다고 한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아기가 젖을 빨면서 `와!' 하고 놀라는 거예요. 여자의 피부, 어머니의 피부는 매끄럽기 때문에 닿더라도 기분이 좋다는 거예요. 부드럽고 쿠션이 좋으니까 자면서 닿게 돼도, 발로 차 봐도 기분이 좋은 것입니다.

그러니까 요즘 그저 살가죽만 남아 가지고 살찌는 것은 싫다고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아이를 낳을 수 있기 때문에 여자는 월경을 합니다. 그 시기가 되면 모든 것이 팽창합니다. 모두가 커진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일에 의해서 골육의 원소가 전부 성장하고 오그라드는 것입니다. 그러한 작용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므로 사춘기가 되면 모두 팽창하는 것입니다. 여자는 아가씨가 되면 젖끝이 까맣게 됩니다. 그렇지 않아요? 보라구요. 정말이에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사랑하는 사람을 보면 여자의 음부가 부어 오르는 것입니다. 타락한 여자니까 그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소를 보면 매월 월경이 있지요? 돼지는 어떻게 월경을 하겠어요? 선생님은 몰라요. 그거 봤어요? 여기 의사 없어요? 동물들이 월경을 해요, 안 해요? 「하지 않습니다.」

동물들은 새끼를 임신하는 때는 그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거예요. 그거 몰라요? 아기를 임신할 수 있는 시기가 되면 그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거예요. 그렇게 돼도 좋을 수 있는 현상이 일어나는 거예요. 가운데도, 밖에도 전부 부어 오르는 거예요. 소 같은 것도 그런 때는 수소가 암소를 쫓아가는 것입니다. 냄새로 곧 알게 되는 거예요. 벌써 고개 맞은 편에서 그러한 냄새가 나면 미칠듯이 일직선으로 달려가는 거예요.

사랑이 가는 길은 직단거리, 가장 가까운 직단거리입니다. 여러분들도 그럴 것입니다. 사랑하는 것이 있으면, 저쪽으로 돌아가라고 하더라도 똑바로 갑니다. 어때요? 멀리 우회해 가는 것은 아무리 일등상을 주려고 해도 없습니다. 직행, 직단거리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사랑의 길은 가장 빠른 속도로 상대 편으로 달려가는 것입니다.

하늘에서 하나님이 지상에 사랑을 붓는 거리도 직단거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평선에 대하여 90도 이외의 곳은 없습니다. 91도도 직단거리는 아닙니다. 여러분 그렇지요? 길다구요. 89도도 직단거리가 아닙니다. 직단거리는 단 한 곳밖에 없습니다. 참사랑이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은 수직으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