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3집: 영계를 확실히 알자 1998년 05월 2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83 Search Speeches

축복은 가정을 '붙이" 것

축복은 가정을 접붙이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개인적으로 돌감람나무를 참감람나무에 접붙이던 때였지만, 지금부터는 달라지는 거예요. 축복을 통해서 가정을 접붙이는 거라구요. 사탄은 그렇게 할 수 있는 힘이 없어요. 사탄에게는 상대도 없고, 소유권도 없고, 가정도 없다구요. 그러니까 사탄은 참부모를 따라갈 수밖에 없어요. 참부모와 연결됨으로써 모든 세계가 해방되는 거예요. 그만큼 중요한 전환기라구요. 이걸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그래서 영계의 사실을 전해 왔으니 이것을 읽는다구요. 그러면 자기(곽정환 회장)가 이것을 읽고서 개괄적으로 설명을 해 주라구. 앞으로 훈독회든 뭐든 다 한국말로 해야 됩니다. 영어로 해서는 안 돼요. 앞으로 언어는 둘이 있을 수 없어요. 하나입니다.

*타락 후 모든 언어가 갈라진 것이 문제라구요. 누가 그렇게 만들었어요? 사탄이 그렇게 만들었지, 하나님이 그렇게 만든 것은 아닙니다. 안 그래요? 예스, 노?「예스.」여러분이 모국어를 배워야 된다구요. 어떤 나라의 말이 모국어가 되느냐? 참부모 나라의 말이 자동적으로 모국어가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한국말을 배워야 된다구요. 한국말을 모르면 참부모·참가정·참국가의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확실히 알겠어요?「예.」

어떻게 모든 언어를 통일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라구요. 그것은 참부모밖에 할 수 없어요. 참부모가 아니면 모든 복잡한 언어들을 통일할 수 없다구요. 여러분이 생각해 보라구요. 전세계에 얼마나 많은 언어들이 있느냐? 2천 개 이상의 언어들이 있다는 거예요. 그것은 책 한 권의 내용을 전인류에게 이해시키려면 번역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거 생각해 보라구요. 얼마나 낭비예요! 세계가 사탄적인 언어로 말미암아 갈라져 있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해결하느냐? 한 권의 책으로 전세계의 인류가 이해할 수 있어야 돼요.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이와 같은 전세계의 언어 문제를 해결해야 됩니다. 영어, 일어, 독어가 아니라 참부모가 사용하는 말이 모국어가 되어야 한다구요. 이거 논리적인 결론입니다. 어느 누구도 부정할 수 없어요. 반대하면 나중에 이쪽의 지옥으로 떨어지는 거예요. 이쪽은 반대라구요. 언어로 말미암아 이쪽의 문화세계로 따라가는 것입니다. 심각하다구요. 안 그래요?

아버지와 비교해 보라구요. 아버지와 같은 나이에 영어를 배운다는 것은 쉽지 않아요. 그렇더라도 아버지가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여러분은 젊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구요. 5년만 지나면 한국말을 통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게 돼요. 여러분이 결심을 하느냐, 못 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라구요. 어떻게 결심할 수 있어요? 모국어를 모르면 영계에 가서 문제가 된다구요.

여러분의 조상들이 참소할 거예요. '지상에서 아버지가 모국어를 공부해야 된다는 말을 못 들었어?' '들었습니다.' 하면, 조상들이 '이 못된 녀석! 이 영계의 조상들이 부끄러워한다는 걸 몰라? 참부모가 그렇게 얘기를 하고 하고 또 했는데, 너는 시작도 안 했어? 못된 녀석!' 할 수 있는 조상들이 영계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는 거예요. 이거 아버지의 얘기가 아니라 영계의 틀림없는 내용이라구요.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