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9집: 완성시대의 탕감복귀 1992년 04월 13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295 Search Speeches

기독교의 무지와 실패로 -장된 탕감복귀

로마를 통해 가지고, 로마 반도에서부터 로마 민족을 중심삼고 기독교가 4백 년 동안 자기를 반대하던 원수를 전부 다 소화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소화해서 기독교 국가를 중심삼고 로마 제국이 비로소 세계 판도를 통일할 수 있는 기반이 되어야 돼요. 중세에 있어서 로마를 중심삼고 기독교문명권이 왜 세계를 통일 못 했느냐? 한 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왜 예수를 못 받아들였느냐? 요 한 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그들은 메시아가 오게 되면, 이스라엘 나라를 중심삼고 일시에 세계가 하나되어 이스라엘 왕권 중심삼고 세계를 지도할 줄 알았다구요. 그게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은 이스라엘을 희생시켜서, 아벨 자리에 있는 이스라엘을 희생시켜서 장자권을 복귀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이스라엘 나라와 유대교를 통해서 오시는 주님과 하나되어 가지고 세계를 구해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딱 오늘날의 기독교와 마찬가지입니다.

기독교는 오늘날 제일주의, 독단주의자입니다. 이래 가지고 주님이 구름 타고 와서, 세계 모든 것은 다 쓸어 버리고 자기들을 구원시켜 준다는 꿈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분파되어 싸우는 이 종파가 아닙니다. 세계를 구원하는 게 목적이라는 것입니다. 만국에 있는 10억 기독교인을 제물로 삼아서라도 50억 인류를 구해야 할 하나님의 뜻을 모르는 기독교의 말로는 지옥행입니다.

로마가 그것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로마 민족을 중심삼고 세계 제패를 꿈꾸어 왔기 때문에 문제가 된 것입니다. 로마의 부와 권위를, 세계의 모든 위에 있는 것을 아래로 보내야 돼요. 못사는 모든 빈민들에게 로마의 부를 나눠 주기 위해서 포용하고 소화해서 세계를 위한 로마 교황권을 갖췄더라면, 하나님의 뜻이 그 가운데 이루어져서 오늘날 재림시기가 이렇게까지 연장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것을 모름으로 말미암아 이렇게 된 것입니다. 그들은 로마 가지고 만국을 통일할 줄 알았다구요.

여러분, 요한복음 3장 16절에 보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는다." 하였지요? 안 그랬어요? 교파를 위해서 준 게 아닙니다. 성경 요한복음 3장 16절은 누구든지 다 외울 줄 안다구요. 하나님이 기독교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고 했어요? 장로교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 하였어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세상이지, 기독교가 아닙니다.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세상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이것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유대교도 그걸 몰라 망했고, 로마 제국도 이걸 몰랐기 때문에 로마 민족을 중심삼고 세계 제패를 꿈꾸어 그 모든 포악한 행동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하나님을 배신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로마 왕권을 중심삼고 만국 시합을 허락한 것입니다. 거기서 투쟁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역사에 있어서 인본주의 사상이 나와 가지고 이것이 불란서 혁명까지, 정치 혁명까지 벌어져 가지고 기독교가 파탄이 벌어진 것입니다. 이 인본주의 사상과 더불어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이라는 책 한 권이 말이에요, 진화론을 통해 하나님이 없다는 부정권이 나왔습니다. 그래 가지고 계몽사상이 나오고 공산권이 되어 무신론의 최고 기원을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로마가 망하게 된 것이 무엇 때문이라구요? 하나님은 세상을 구하려는데, 그들은 로마를 부르짖고 나왔다구요. 로마를 희생시키고 제물로 갈라서 오시는 주님 앞에 제물로 바쳐 가지고 세계 통일을 꿈꾸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로마는 일방통행을 바란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양방 통행을 원하는 거예요. 그러니 로마에서 기독교의 혁명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신교를 일으켜 가지고 새로운 틀을 중심삼고 이건 잘라 버리고 새 순을 잡아 가지고, 구부러졌지만 중앙에 내세우려고 하는 것입니다. 반대하니까, 다 잡아죽이니까 여기서부터 신교가 나오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기독교 퓨리턴(Punitan;청교도)들이 건너가서 이식한 거 아니예요? 구라파의 신교 열렬분자들이 전부 대서양을 건넌 것입니다.

퓨리턴들이 자기 살기 위해서 간 거 아닙니다. 신앙 때문에 대서양을 건넌 것입니다, 목숨을 잃을 각오하고. 그렇잖아요? 목숨을 각오하는 데서 하나님의 섭리의 초점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신교를 위해 퓨리턴이 와 가지고 2백 년의 역사에 비로소 신교 독립국가를 편성한 것입니다. 이것이 미국 역사입니다. 케네디 대통령 이전까지는 대통령 가운데 구교 사람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1960년대까지는 유엔(UN) 기구를 중심삼고 좌우가 하나될 때니 만큼, 전후 상하가 하나될 때이기 때문에 그걸 부여한 것입니다.

그런 역사적인 내용이 무슨 경륜에 의해 그러는지 뜻 가운데서 훤히 알고 이야기해야 하나님도 움직이는 것입니다. 밤에 큰소리했다고 누가 통해요? 알싸, 모를싸? 「알겠습니다!」 이것이 전부 분립되어 가지고 어디로 오느냐 하면, 로마에서부터 아시아로 돌아와야 돼요. 거꾸로 가고 있습니다. 역으로 돌아가요. 그러니 투쟁역사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기독교가 오는 데는 투쟁역사를 거쳐 온 것입니다. 피를 흘려 온 것입니다. 피를 흘렸는데 공격적인 피가 아닙니다. 맞으면서 흘려 온 것입니다. 반대 같다구요, 반대. 맞으면서 탕감복귀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