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집: 우리의 상봉 1977년 11월 0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43 Search Speeches

새로운 책임자와 완전히 하나되라

지금까지 뉴욕주의 책임을 가미야마가 맡았지만 이젠 스도(周藤)상이 뉴욕주의 책임자가 된다구요. (박수) 저 사람은 섰는데도 앉아 있는 사람보다 작다구요. 여러분의 앉은 키보다 작다고 깔보면 안 된다구요. (웃음) 가미야마가 할 때보다도 새로운 책임자와 더욱 완전히 하나되라구요. 거기에 불평하는 사람은 선생님에 대해 불평하고, 하나님에 대해 불평하는 거예요. 뉴욕의 상황을 볼 때 이래야 좋겠기 때문에 그렇게 했으니, 거기에 기쁜 마음으로 하나되어 가지고 보다 차원 높은 발전이 있기를 빌겠다구요.

이제 새로운 책임자가 섰기 때문에 강력한 지시를 할 거라구요. 그때 '아이구, 가미야마 있을 때는 편하게 있었는데 더 못살겠구만' 이래서는 안 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힘들면 힘들수록 발전하는 것이요, 쉬우면 쉬울수록 후퇴하는 것입니다. 강력한 체제를 갖고 코치할 수 있는 지도자가 있어야 한다구요. 알겠지요?「예」

또 뉴요커 책임을 전부 다 가미야마가 맡았는데 이번에는 박주용이한테 책임을 맡겼다구요. (박수) 뉴요커라든가 43가의 본부에 사는 사람들은 앞으로 선생님이 특별지시 한다구요. 같은 활동무대, 신문사면 신문사가 같은 층에 있고, 그다음에는 환드레이징 팀이면 환드레이징 팀이 같은 층에 있고, 전도하는 것도 그러니 전부 다 같은 층으로 몰아넣으라구요. 그리고 몇 사람이 딴 층에서 뭘하면, 몇 층이 있는지 모르지만, 그걸 한꺼번에 모아 가지고 한 층에 모으라구요.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서 반드시 매일 아침 15분 내지 20분은 예배를 보는 거예요. 보는 데는 일층 볼륨에까지 내려올 필요 없다구요. 교차되는 마루에 전부 다 나와 가지고 예배 보라구요. 왜 그러느냐 하면, 예배볼 때 안 나오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할 수 없다 이거예요. 그 시간에는 잠잘 수 없다구요. 안 나오면 양심의 가책을 받는다구요. 그리고 조상들이 영계에서 '이놈의 자식아 일어나' 한다구요. 견디어 보라구요, 마음이 편한가. 마음이 좋으면 누워 있고, 마음이 '아이코, 이거 큰일났구나' 하면 화다닥 일어나라구요. 알겠어요?「예」양심의 가책을 안 받거들랑 자라구.

미스터 박은 이래 가지고 질서를 세워야 되겠다구요. 아침 저녁으로 깨끗이 청소를 해야 되겠다구요. 내가 가끔 나와서 방을 조사할 거라구요.

그다음엔 통일산업은 미스터 곽이 책임진다구요. 지금 없다구. 내가 열시 40분에 앨라배마행 비행기를 타야 된다구요. (웃음) 다 잘하겠어요, 못하겠어요?「잘하겠습니다」나는 바쁘니까 가야 되겠다구요. (환호.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