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6집: 인연 1976년 03월 29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06 Search Speeches

미국을 붕괴시키기 위해 "고 있" 공산당의 전략

미국정부가 공산당을 무서워하나요, 안 하나요?「안 합니다」무서워하는 게 아니예요? 그러면 기독교가 공산당을 무서워하나요, 안 하나요?「무서워 합니다」유대교인이 공산당을 무서워하나요. 안 하나요?「무서워 합니다」미국정부도 기독교도 유대교도 전부 다 공산당을 무서워한다 이거예요. 공산당은 전부 다 밀어치워서 깨뜨려 버릴 수 있으면 무슨 짓을 해서라도 깨뜨려 버린다 이거예요. 공산주의의 내용이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소련이 미국은 틀림없이 진다고 생각하게 되면 미국을 공격할 것 같아요, 보호할 것 같아요?「공격합니다」한다구요! 그때는 선전을 어떻게 하겠느냐 이거예요. 백인계들은 과거에 미국 대륙에 살던 아시아계 인디안을 전부 다 학살한 약탈자요, 탈취자라고 선전하는 거예요. 백인은 인류 앞에 용서받을 수 없는 인종의 원수라고 들고 나올 것입니다.

그것에 대해서 미국 국민은 아니라고 할 수 있어요? 어디 똑똑한 사람들, 아니라고 할 수 있어요?「없습니다」미국 각 주에는 인디안이 피를 흘리지 않은 곳이 없나니, 백인도 미국 땅에서 피를 흘려야 인과법칙에 맞는다고 하게 되면 백발백중 들어맞는다 이거예요. 백인이 피를 흘려야 인과법칙에 맞는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시아인과 여기에 동조하는 흑인아, 지금까지 백인의 천대를 받던 것을 복수해야 된다!' 그 말이 일리가 있어요? 그 말이 일리가 있다고 보나요? 그럴 성싶다고 봐요?「예」뭐 미국 대통령이 '그거 아니다. 야! 집어치워. 말도 안 된다', 상원의원이 '아 아니다' 할지 모르지만 여기서 어느 누가 아니라고 할 수 있어요? 어떤 위정자도 아니라고 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것을 부정할 수 있는 미국의 역사가 있어요? 그렇게 많던 인디안이 멸종 단계에 있게 된 것이 백인 때문이라고 선전할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아시아인계가 여기에 동조할 것이고, 흑인들은 미국 내에 있는 하나의 어떠한 씨족보다도 강력한 씨족으로서 대립해 가지고 반드시 교섭할 것입니다. 그럴 것 같아요, 안 그럴 것 같아요?「그럴 것 같습니다」그러면 흑인들을 중심삼고…. 그다음에는 공산주의라는 것은 노동자 농민을 위한다고 해 가지고 독재정권을 강화해서, 세계제패를 목표로 하기 때문에 미국의 노동조합이라는 유니언 제도는 완전히 넘어가는 거예요. 이 유니언 제도는 어느 나라를 보든지 공산주의가 손 안댄 나라가 없습니다. 그래서 흑인과 황인종을 중심삼고, 미국의 노동조합만 움직이게 되면 미국은 완전히 넘어가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가망성이 많지요.

내가 공산당에 대해서 전문이고, 공산당에 대해서 투쟁하는 데 선두에 섰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지금까지 직접 알아본 결과 미국의 장래가 심히 관망할 수 없는 입장으로 몰려 들어가고 있다고 보는 거라구요.

그쯤 되게 되면, '자, 백인들이 무엇을 갖고 이 놀음 했느냐 하면 기독교라는 것을 걸어 가지고 우리를 기만했다. 기독교를 때려 부숴라' 한다는 거예요. 그러기 위해서는 전략적으로, 심리작전으로, 그다음에는 폭력작전으로, 무슨 면으로도 한다는 거예요. 미국의 장래의 중심이 되는 기독교 가정에 있어서 가정의 중심 되는 젊은 청년들을 전부 다 똥통을 만들어 놓으면 된다 해 가지고 마약도 투입하라, 그거 할 수 있는 거라구요. 그런 관점에서 볼 때, 공산주의자들은 이런 전략을 쓰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프리 섹스 같은 문제도 전부 다 이들이 선동할 수 있는 거예요. 이들은 장래의 미국을 때려잡기 위한 하나의 전략으로 이러한 것을 선동하는 입장에서, 자금을 받아 가지고 단체를 만들어서 이것을 유행시키는 놀음을 한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병에 미국이 걸리고 있어요, 안 걸리고 있어요?

공산당이 배후에서 그러한 전략을 썼다면, 이제 이러한 실상이 되었기 때문에 새로이 배후 조종을 해 가지고 흑인과 황인종을 결속시켜 데모를 하고 문제를 일으키는 날에는 미국은 위험한 시대로 들어갈 것입니다. 그 정도까지 된다면, 흑인과 황인종이 전부 다 동조하게 되면 한곳으로 다 몰 수 있는 거예요. '자, 전부 여기 뉴욕 주로 모여라!' 하면 수백만이 모이게 되는 거예요. 그러면 선거를 통해서 완전히 뉴욕주를 탈환해 가지고 연방정부에서 탈퇴시킬 수도 있다구요. '이 이중 착취하는 민주세계의 원흉을 우리는 반대하고 나선다'고 하면서 뉴욕주가 연방에서 탈퇴선언을 하면 어떡할 거예요. 그런 주가 셋만 나오면 미국은 완전히 깨진다구요. 완전히 깨집니다.

그럴 수 있다고 생각 안 해요? 이것이 선생님의 망상이 아니예요. 지극히 그럴 가능성이 많다는 거라구요. 레버런 문과 같이 이러한 문제를 중심삼고 미국을 염려하는 사람이 있느냐 이거예요. 여러분들은 그런 생각이나 해보았어요?「아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