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4집: 하늘의 축복받은 부부에 대한 투자 1993년 02월 07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82 Search Speeches

복귀의 길은 돌아서 가" 길

자, 종교가 무엇이고, 이상향이 어떻게 되는지, 하늘이 어떻게 되는지 짐작하겠지요? 그러면 이 땅 위에 하나님이 원하는 참된 남자, 참된 여자가 있었느냐? 그렇기 때문에 이런 길을 가야 돼요. 그런 길을 가려면 남자도 절대 복종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절대 마이너스가 되라는 것입니다. 여자도 절대 마이너스가 되라 이거예요.

선생님이 통일교회의 플러스고 여러분이 마이너스인데 선생님하고 여러분이 몇 퍼센트 하나되어 있어요? 백 퍼센트예요, 50퍼센트예요?「백 퍼센트입니다.」소리는 그럴 듯하다구요. 그러나 현실은 어때요? 이게 문제입니다.

어머니 자신도 선생님과 진짜 하나되어 있느냐 할 때는 말이에요, 어떻게 생각해요? 백 퍼센트 똑같을까요, 어떻겠어요? 그것은 어머니한테 물어 보라구요. 남편을 마음대로 한번 해 보고 싶겠어요, 안 그러고 싶겠어요? 여자들, 생각해 보라구요. 그 관계는 올라가고 내려가고 해야 됩니다. 그런 마음은 다 있는 것입니다. 관계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지만 스톱할 때에는 여자가 위에 올라가면 안 된다구요. 남자가 위에 올라가고, 여자는 내려와야 됩니다. 그걸 맞출 줄 알아야 됩니다.

미국 여자들은 그게 다릅니다. 미국 여자들은 그런 이론에 비추어 볼 때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 모든 공식적인, 원칙적인 것을 알아야 자기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고 궤도를 따라 달릴 수 있는 것입니다. 궤도를 달리려면 그 궤도에 차바퀴가 맞아야 돼요. 차바퀴가 '나는 한 곳에 딱 정해진 궤도는 싫다. 자꾸 변하는 것이 더 좋다.'고 하겠어요? 아니예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오직 한 길만을 원하는 거예요.

이렇게 볼 때, 여러분이 선한 사람이에요, 악한 사람이에요, 중간 패예요? 어떤 거예요?「선한 사람입니다.」말은 선한 사람이라고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거기에는 낮은 단계, 중간 단계, 높은 단계가 있어서 다 다르다구요. 낮은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 낮다고 하면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그러나 양심이 다 알고 있는데도 화를 내는 사람은 벌써 사탄편입니다. 사탄의 성질과 행동이라는 거예요. 자기 양심이 알게 되면 아무 말도 못 하고 가만히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하나님이 자신과 완전히 하나된 남자나 여자를 만났겠어요, 못 만났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이 땅 위의 50억 인류 가운데 25억이 여자고 25억이 남자인데, 그 가운데 하나님하고 완전히 백 퍼센트 하나된 사람이 있겠어요, 없겠어요?「없습니다.」그게 문제라구요.

그러한 것을 알면서 역사를 통해 섭리해 나온 하나님이 고통스러웠겠어요, 기뻤겠어요? 오늘날 종교권에 있는 모든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이 대심판주이니까 그분에게는 아무 고통이 없는 줄 알고 있는데, 천만의 말씀입니다. 25억의 남자와 25억의 여자, 이 둘을 비교하면 어떤 것이 조금이라도 낫겠어요? 남자가 낫겠어요, 여자가 낫겠어요? 어떻게 이 문제를 풀 것이냐?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그래, 여러분의 마음에는 여자 중에 자기가 센터라고 생각하고, 남자도 자기가 센터라고 생각하지요? 마음은 그렇지요? 그게 문제예요. 이 자리까지 가려면 이 모든 환경을 그냥 못 지나갑니다. 점점 요렇게 해서 돌아서 가야 돼요. 길을 찾아서 가는데, 이렇게 직선으로 못 간다구요. 복귀의 길은 지그재그로, 돌아서 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