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5집: 환고향과 새 나라 통일 1992년 01월 26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00 Search Speeches

천국을 실현할 수 있" 하나의 "

그래서 여러분의 혈족을 존중시해야 돼요. 어머니 아버지를 존중해야 돼요. 할아버지 할머니는 하늘나라의 왕권을 대신한 우리 집의 주인공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나이가 많다고 천대받는 패가 됐지요? 그래 놓고 뭐 세대 차이? 이거 누가 만들었어요? 공산주의 사탄이 만들어 놓은 말이라구요. 세대 차이가 어디 있어요?

사랑에도 세대 차이가 있어요? 천 년 전에 사랑하는 방법하고 천 년 후, 지금 여러분들이 사랑하는 방법하고 달라? 같습니다.전부 다 같아. 방법도 같고 그렇게 하는 것도 같아. 내용이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타락하지 않았다면, 사랑의 내용은 공식이 돼 있기 때문에 억만 년이 가도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사랑의 왕궁, 생명의 왕궁, 혈통의 왕궁이 여자에게 있고 남자에게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함부로 다루다가는 천벌을 받아요. 부모의 사랑을 농락하는 사람, 누나 오빠의 사랑을 농락하는 사람은 천벌을 받아야 돼요. 하나님이 보호하고 하나님이 응시하는 현재의 입장에서 볼 때 그런 것입니다. 그래서 할아버지 할머니는 하늘나라의 왕궁에서 파송한 우리 집안의 주인인 것입니다. 또 어머니 아버지는 왕권을 대표한 가정의 왕입니다. 그 다음에 아들딸은 미래의 왕자 왕녀로서 하늘나라와 지상천국을 이어받을 수 있는 후계자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현재 자라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면 일족을 수습할 수 없고, 그런 남자 여자를 찾을 수 없고,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형제 아들딸을 찾을 수 없습니다. 통일교회 문선생님의 가르침을 통하여 비로소 이 세계는 망하는 세계이지만, 통일교회는 소망이 아직까지 남아 있는 곳이라는 것입니다. 그래, 반말을 하고 욕을 해도 받아들여야 돼요. 알았어요?

지금 세상은 모두 실향의 세계에 있는 것입니다. 실향민 세계의 판도가 된 이 인류를 어떻게 엮어 가지고 귀향시킬 것이냐?이것을 아는 하나님께서 메시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실향민을 귀향시키려고 하는 것이 하늘의 섭리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귀향한 다음에는 종교고 뭣이고 다 필요 없습니다. 어머니 아버지를 붙들고 사랑하고 그리워하며 눈물 흘리는 것이 예배 중의 예배요, 모든 뜻의 완성인 것입니다.

천만 번의 천지개벽이 있더라도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 아들딸의 3대가 하나되어 철옹성같이 똘똘 뭉쳐서 거기에 하나님을 핵으로 모시면, 우리들이 있는 곳은 어디든지 천국을 실현할 수 있는 하나의 씨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 자체가 된다구요. 이것은 하나님의 사랑의 씨요, 하나님의 생명의 씨로서 혈통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걸 찾아가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지상천국, 평화의 천국, 행복과 자유의 세계라고 하는 이 모든 소망은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혈통을 판도로 한 후에 자유가 있는 것입니다. 지상 어느 나라를 가든지, 왕궁에 가든지 어디 가든지 그런 것입니다. 나 문총재는 어디 가든지 그렇습니다. 김일성이가 안방까지 나를 모셔 들이더라 이거예요.어디 가든지 모든 왕들이 나를 존경한다구요. 대한민국만 빼놓고, 종교 지도자들도 또 학자들도 나를 존경해요. 내가 그만큼 그들을 제자로 만들었습니다. 그랬으면 대한민국이 이제 나를 인정해야 되는 것입니다. 내가 대한민국을 팔아먹었어요, 위신을 깎아먹었어요? 망하게 만들었어요, 흥하게 만들었어요? 죽게 만들었어요, 살게 만들었어요? 어떤 거예요? 「살게 만들었습니다.」 그래, 여러분들 그렇게 살았어요?

하나님의 생명의 씨가 돼 있고, 하나님의 사랑의 씨가 돼 있어요? 태평양을 넘어 고도에 심더라도 새로운 생명나무로서 자라야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악마가 손을 못 대는 것입니다. 간부(姦夫)의 자리에 갔다가 아들딸 낳아 가지고 찾아오면 칭찬을 듣겠어요? 수습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