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집: 하늘이 바라는 청소년시대 1972년 07월 27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84 Search Speeches

부부가 서로 -어 "아야 할 7년노정

하늘 앞에 빛낼 수 있는 장한 10대를 만들어야 됩니다. 그것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장한 20대를 만들어야 됩니다. 장한 30대를 만들어야 됩니다. 장한 40대를 만들어야 됩니다. 장한 50대를 만들어야 됩니다. 여러분이 이것을 알아야 돼요.

그러나 선생님은 40세를 넘어 가지고야 비로소 땅 위에 발을 붙였기 때문에 선생님에게는 장한 10대가 없습니다. 알겠어요?「예」 선생님은 장한 30대가 없습니다. 안 그래요? 40이 넘어서야 비로소…. 이런 것을 생각할 때에 어머님을 통해 가지고 그것을 끌고 나가기 위해서…. 어머님이 세상을 다 알았겠어요? 아무것도 모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 지인데, 철부지를 갖다가 키워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민며느리감을 키운다는 말이 있지요? 이것은 민며느리감이 아니고, 뭐예요? 민마누라감…. (웃음) 그런 남자가 얼마나 불쌍한 남자예요. 그렇지요? 불쌍한 남자예요, 행복한 남자예요?「불쌍한 남자입니다」 자 대답해 보라구요, 아가씨들. 불쌍한 남자예요, 행복한 남자예요?「불쌍한 남자입니다」 불쌍하지요. 그건 여러분들은 모른다구요. 여러분들은 모른다구요.

그렇다고 해서 사정 얘기를 하면서…. 그렇게는 안 되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사정 이야기를 하면 안 돼요. 엄격하다구요. 한 번 잘못되는 날에는 천지가 왔다갔다합니다. 거기에는 영수증을 받아야 되고 영수증을 써 내야 되는 거라구요. 그런 거 알아요? 탕감복귀 해원성사에 있어서 해와 완성을 위한 탕감복귀역사가 있어야 됩니다. 선생님은 아담 복귀완성을 위한 투쟁의 역사를 거쳐 가지고 승리의 터전을 닦아 온 당당한 남성으로 설 수 있지만, 여성이 당당한 여성으로 서기 위해서 해와의 탕감 복귀노정이 있는 것입니다. 그거 모르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누구도 모르는, 누구도 모르는 심정적 투쟁은 물론이요, 심적 투쟁도 물론이요, 몸적 투쟁도 물론이요, 신앙적 투쟁까지 해야 하는 것입니다. 어머니도 그래요. '아이구, 통일교회고 무엇이고, 귀찮아 죽겠다. 아이구, 뜻이고 뭣이고' 이럴 수 있는 길을, 아슬아슬한 길을 개척해 나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래서 1차 7년노정이 끝남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부모의 날, 자녀의 날, 만물의 날. 하나님의 날을 맞이했던 것이요, 비로소 이 땅 위에 여자로서의 간판을 얻어 가지고 동등한 자리에 서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7년노정이 남아 있는 거예요, 7년노정.

해와의 후신(後身)으로서, 해와가 간 길을 따라가야 할 지금의 기독교 역사는 신부의 종교의 대를 이어가야 할 그 발판이, 오시는 신랑을 중심삼고 7년노정을 거쳐 들어가야 할 길이 남아 있기 때문에, 이것은 후대의 남자나 여자나 절대적으로 가야 할 길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7년노정은 남아 있다구요. 앞으로 이 길을 다시 가야 된다구요.

그래서 여러분 자신들에게 있어서 남자면 남자를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님의 날, 부모의 날, 자녀의 날, 만물의 날이 있어야 됨과 동시에 그 아내를 중심삼아 가지고도 하나님의 날, 부모의 날, 자녀의 날, 만물의 날이 있어야 합니다. 부부가 서로 엮어 놓아야 할 7년노정이 여러분 앞에 남아 있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러면 어느때부터 이 일을 해야 되겠느냐? 여러분은 선생님보다 나아야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래서 선생님보다 나을 수 있는 하나의 길이 있는데 그걸 가르쳐 주겠다는 거예요. 선생님보다 나을 수 있는 그 하나의 길이 무엇이냐? 그것이 하늘이 바라는 청소년시대 입니다. 그것이 청소년시대인데, 그것이 무엇이냐? 선생님도 아무리 큰소리를 치지만 40대에 절름발이 기반을 닦았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아담 해와는 나이가 서로 비슷했지요? 그런데 선생님은 나이가 많고 어머님은?「적습니다」 선생님은 다리가 길다면, 어머님은 다리가 짧잖아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것이 지금까지의 한이기 때문에, 그 한이 대한민국에 있어 그냥 그대로 갈라져 남아 있고, 그 한이 역사시대에 통일을 이루지 못하고 원한의 세계로 연장되어 나가는 것입니다.

어머님의 나이가 금년에 몇 살이냐 하면, 서른 살이라구요. 사실 어머님이 33세, 그때가 되면 통일교회의 운세는 활짝피게 되리라 보고 있다구요. 어머님의 나이 40세가 될 때는 세계적인 시대가 되리라고 보고 있다구요. 알겠어요? 응?「예」 원리가 그렇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