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7집: 운명의 무거운 짐 1978년 02월 19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9 Search Speeches

하나님과 인류를 해방해야 하나님의 사'의 세계가 이루어져

레버런 문을 자동 엔진이라고 한다면 여러분은 어때요? 기관차같이 반 엔진은 되었어요? (웃음) 반 엔진은 걸었어요? 그런 사람을 만들어야 돼요. 그래서 전부 다 훈련시키는 거예요. 그래서 뭘하자는 거냐? 세계를 해방하고 하나님을 해방하자는 것입니다. 세계를 해방하고 하나님을 해방해서 뭘하자는 거냐? 그래야 하나님의 사랑이 시작되는 거예요. 사랑의 세계가 오는 겁니다. 하나님이 땀을 흘리며 일을 하고 고통받는 자리에서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사랑하자고 할 때, 누구를 데리고 사랑하겠어요? '야야야, 통일교회는 저 꼬래비에 가 서라. 오색인종, 잡종은 다 나가라. 순종이 좋다' 그러겠어요? '통일교회에는 오색 잡종이 모였으니 싫다. 가라. 순종이 좋다, 순종. 백인들만 좋다' 그러시겠나요? (웃으심) 그러겠어요?「아니요」어떻게 하겠어요? 통일교회를 가라고 하겠어요, 오라고 하겠어요? 통일교회가 안 가고 이러고 있으면, 안 가겠다면, '야, 이 녀석아! 머리를 들어! 이 녀석아! 와' 하고 하나님이 끌고 갈 것입니다. 그럴 것 같아요, 안 그럴 것 같아요? 우리는 그런 목적 가지고 사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위해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과 인류를 해방시킨 그런 기반이 없어 가지고는 하나님의 사랑의 세계는 이루지 못하는 거예요. 이것은 말만이 아니고 사실이 그렇게 되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얼마나 힘들어요? 그러니까 가치가 있는 겁니다. 이미 시작했으니 갈 거예요, 그만둘 거예요?「가겠습니다」

내가 이 과정에 태어나게 된 것을 운명으로 알라는 거예요. 내가 통일교회에 와서 이렇게 고생하게 된 것이 아니고 내가 본래 태어나서 고생하고 이렇게 온 것은 통일교회에 오기 위해서 그랬다고, 운명으로 생각하라는 거예요. 우리 엄마 아빠는 이 통일교회 때문에 나를 낳았 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태어나기를 통일교회를 위해서 태어났기 때문에, 백인이 검둥이로 태어날 수 없는 것입니다. (박수) 그러면 다 되는 거예요. 모든 것이 간단하다구요. 운명적으로 태어났다구요. 팔자가 그래요, 팔자가.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