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5집: 참부모님을 자랑하고 사랑하자 1996년 01월 01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255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소원

하나님의 소원이나 우리 인류의 소원이나 모든 만물의 소원이 뭐냐 하면, 참부모가 이 땅에 나타나서 하나님의 참사랑의 출발을 바랐던 것입니다. 그것이 창조의 시작이요, 창조의 과정이요, 목적과 결과가 되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타락하지 않았더라면 참부모가 이 땅 위에 나타나서 아담 가정이라는 가정이 하나님의 소원의 목표가 되고 창조하던 이상적인 목표였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가 이 땅 위에 참부모가 되었다면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모든 피조세계, 광물세계, 식물세계, 동물세계, 전체가 하나가 되어 참부모를 중심삼은 한 세계가 되어 가지고 참부모가 움직이는 사랑을 통해서 모든 피조물이 하나님의 사랑의 품에 품겨서 시작되었을 것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 땅 위에 아담 가정을 중심삼고 아담 해와와 더불어 하나가 되어서 이 모든 만물을 주관하면서 사랑 가운데 살아야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소원이었습니다.

그러면 아담 가정을 중심삼고 볼 때, 아담은 누구냐? 하나님의 첫 번째 아들입니다. 장자예요. 아담은 하나님과 더불어 하나가 되어서 인류의 참부모가 되었을 것입니다. 또 아담은 이 땅 위에 하나님을 대신한 왕 중의 첫째 왕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면 이러한 아담 해와가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서 출발했다면 우리의 모든 인류는 하나님의 장손의 후손이요, 참부모의 혈족이요, 왕권의 백성이 되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장자가 되어야 할 아담 해와였기 때문에 아담은 하나님의 첫사랑을 받아야 할 것이고, 또 하나님의 첫사랑을 중심삼고 첫사랑을 이 땅 위에 번식할 수 있는 참부모가 될 것이고, 하나님의 사랑의 전권을 치리할 수 있는 왕자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평면적으로 지상 위에서 아담 가정으로부터 아담의 혈족이 종족이 되고, 민족이 되고, 국가가 되고, 세계가 되어 가지고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이 지상에서부터 시작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럴 수 있는 이상적 아담 가정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전부를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슬픔이요, 인류의 슬픔이요, 역사적인 슬픔이 되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타락하지 않았으면 그냥 그대로 순리적으로…. (판서하시며) 하나님의 말씀과 여기 플러스 마이너스, 가인 아벨입니다. 이것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아담이 플러스 마이너스, 이건 해와입니다. 어머니하고 가인 아벨이 플러스 마이너스로 하나되는 거예요.

이게 왜 그러냐 하면 구원섭리는 복귀섭리, 재창조섭리입니다. 문제는 이 재창조라는 것을 그냥 하는 것이 아닙니다. 공식대로 하는 거예요. 그러면 재창조의 공식이 뭐냐? 하나님이 창조할 때 처음에는 환경을 창조했습니다. 이게 주체 대상이에요. 대응적 상대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