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9집: 완성과 해방 1992년 04월 11일, 한국 리틀엔젤스예술회관 Page #161 Search Speeches

해와 국가로서 완성하" 길

그래서 선생님의 말씀을 중심삼고 해와 국가로서 완성하는 길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아내를 가진 남자들은 지금부터 민단과 조총련을 하나 만들어서 유관순 열사 정신 선양대회를 전면적으로 지원해야 됩니다. 거기에 돈을 아껴서는 안 됩니다. 자기의 후손을 위해서, 아시아의 후손을 위해서 투입하는 거예요. 그리고 세계의 후손을 위해서 투입하는 것입니다. 일본에 있는 모든 물질을 아시아를 위해 써야 됩니다. 통일교회만이라도 그것을 해야 됩니다. 그러지 않으면 일본의 장래는 없습니다. 전부 다 자기만을 위하여 쓰게 되면 후손이 좋지 않아요. 이거 심각한 말입니다.

돈을 벌었다고 해서 뜻 생각을 안 하면 안 됩니다. 가을이 되면 나뭇잎에 서리가 내리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도 어쩔 수 없어요! 가을이 되면 무면 무, 배추면 배추, 전부 다 수확해서 김치를 담궈야 돼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가을이 되어서 썩어 버려요. 알겠어요? 「예.」

선생님은 뭐 벌써 주머니가 텅텅 비었다구요. 그래서 몸이 가벼워서 좋다구요. 돈이 없는 사람은 어려운 사람을 보더라도 어쩔 수 없다구요. (웃음) 그러나 돈을 가지고 있는데도 주지 않으면 마음이 편안하지 않아요.

지금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태예요. 어렵게 되어 있다구요. 재정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지 않으면 큰일난다구요. 선생님의 위상이 실추가 돼요. 세계적으로 문제가 된다구요. 선생님 혼자만의 위상이 아니예요. 하나님에게도 마이너스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해와 국가의 사명을 다 하지 못하면 큰일나는 것입니다. 그러한 하늘적인 위신을 생각하지 않고 자기 일신만을 위해 살아서는 안 되겠습니다.

하늘 편 해와 국가로서 시집을 가려면 어차피 보따리를 싸서 남편에게 가지고 가야 됩니다. 그래서 시동생을 위해 쓰고, 시집을 위해 쓰는 거예요. 알겠어요? 한국을 위해서 쓰라는 말이라구요. 그렇다고 뭐 한국이 도둑질을 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일본 사람들이 올 수 있는 기반을 빨리 닦지 않으면 안 돼요. 그렇지요?

해와 국가는 대륙으로 가야 됩니다. 일본에서만 살 수 없어요. 1억 2천만 명이 전부 다 대륙으로 가야 돼요. 시베리아를 개척해야 됩니다. 앞으로는 북극의 눈 같은 것도 전부 다 자동적으로 녹일 수 있고, 인공적으로 비도 내리게 할 수 있고, 무엇이든지 가능한 시대가 온다구요. 일본의 과학도 그렇게 개발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해와 국가는 아담과 더불어….

일본 사람과 한국 사람이 다른 것이 그거예요. 일본 사람들은 어디에 가더라도 문제가 있으면 여자들끼리 소곤소곤하듯이 꼭 그렇게 처리하려고 합니다. 꼭 그대로예요. 그러나 한국 사람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열 명이 있으면 열 명이 절대로 안 모여요. 둘이 붙어서 무슨 일을 하더라도 저녁이 되면 다 도망을 가는 거예요. 그리고 절대로 다른 사람에게 기대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거 이상한 민족이지요?

우리 한 대사가 파나마 대사였을 때, 일본 대사가 그러더라는 거예요. 일본 사람들은 중남미에 오면 전부 다 대사관에 찾아와서 `아, 여기에 왔으니까 좀 도와 달라.' 하지만, 한국 사람들은 많은 사람들이 중남미에 오지만 일 년에 한 사람도 안 온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보고 일본 대사가 하는 말이 `한국 사람이 앞으로 세계를 리드할 것입니다.' 하더라는 거예요. 그래서 한 대사가 `그렇지 않습니다.' 하니까 `그렇게 되는지 안 되는지 두고 보십시오.' 이렇게 이야기 하더라는 것입니다. 일본 사람들은 전부 다 대사관에 와서 무엇이든지 잘 부탁한다고 하는데, 한국 사람은 대사관을 도와주는 일은 있어도 절대로 도움을 받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선생님 같은 사람도 그렇다구요. 그런 전통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남자로서 누구로부터 명령받는 것을 비참하게 생각합니다. 누구에게 명령을 받는 일이 있으면 절대로 가만히 못 있어요. 모든 면에서 우수하기 때문에…. (웃음) 아, 그렇다구요.

일본에 가서도 그래요. 선생님은 외국 사람이면서도 일본 사람들과 일본 말 빨리하기 내기를 했다구요. 선생님한테 모두 졌어요. `후루루루!' 그것도 연구하는 거예요. (웃음) 노인이 되면 자기 모국어도 생각이 안 나서 더듬게 되는 법인데, 선생님은 비록 늙었어도 일본 말을 모국어보다 더 빨리 말하는 것입니다. 일본이 세계를 더럽힌 것을 전부 다 청산하기 위한 조건을 세우기 위해서 일본 말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서 훈련을 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여러분은 철저한 해와 국가의 국민으로서 당당하게 세계를 대표해야 합니다. 천하의 모든 것을 대표하는 것입니다. 대표하지 않으면 안 돼요. 내가 가지고 있는 물질을 아시아를 위해서, 세계를 위해서 투입하는 것입니다. 거지가 되어도 좋아요. 지팡이를 끌고 세계를 돌면서 하루 세끼 밥은 먹을 수 있다구요.

선생님은 돈이 없더라도 어디 가든지 먹는 데 문제가 없습니다. 선생님이 여러분을 찾아가면 문전에서 쫓아낼 거예요? (웃음) 좋은 안방이 있으면 거기에 모셔요, 다른 조그만 방으로 모셔요? 어때요? 「안방으로 모시겠습니다.」 안방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별장을 만들어서 모시지 않으면 안 됩니다. (웃음) 정말이라구요.

생각해 보라구요. 선생님은 이전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없습니다. 영원히 이 때밖에 없는 것입니다. 정말이라구요. 참부모가 둘이 있을 수 있어요? 절대 하나예요, 절대 둘이에요? 「절대 한 분입니다.」 절대 하나라구요. 선생님이 저세상에 가면 끝이라구요. 영원히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 사상이 없어지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선생님이 가르친 모든 것은 천하의 진리로서 영원히 남아지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한국 말을 못 하는 사람은 여기에 올 수 없습니다. 천하의 모든 사람들이 한국을 찾아오게 될 때, 한국 말을 못 하는 사람은 들어 올 수 없다고 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그러니까 한국 말을 공부해야 된다구요.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또, 한국 말을 하는 사람이 아니면 선생님의 일족과 결혼할 길이 없습니다. 선생님에게 후손들이 점점 많아지지요? 벌써 가족이 41명입니다. 손자들은 앞으로 백 명 정도 될 지도 모르지요. 열두 명이 아기를 낳으면 백 명은 금방이잖아요? 그것이 앞으로 몇 대를 지나면 몇천 명, 몇만 명이 된다구요. 선생님의 일족과 자신의 일족이 결혼을 해서 혈통을 맺는다는 것은 인간으로서의 최고의 희망이라는 것을 알아요? 「예.」 정말이야? 「예.」 그렇기 때문에 젊은 사람들은 빨리 한국 말을 공부해야 돼요. 일본 사람들, 기분 나쁘지요? 일본 사람들은 기분이 나쁘더라도 통일교회의 사람들은 기분이 좋을 거예요. (웃음과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