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6집: 통일은 두익사상과 하나님주의로 1992년 02월 02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14 Search Speeches

혈통 전환은 새로운 "를 통해 일원"하기 위한 것

거짓부모의 혈통과 생명과 사랑을 소화해서 그걸 거름삼아 가지고, 새로운 생명의 씨를 중심삼고, 사랑과 생명과 혈통을 중심삼고 6천 년 된 뿌리를 전부 다 흡수해 가지고 비료로 삼아 일시에 커 나가는 것입니다. 그 나무가 큰 나무라면, 거기에는 접붙인 가지도 있겠지만, 새로운 가지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거기서 순이 나오면 그걸 잘라 버려야 돼요.

그래 가지고 새 뿌리로서 이식(移植)된 자아(自我), 자족(自族), 자국적(自國的)인 터전을 어떻게 하면 가질 수 있느냐 하는 숙명적인 한을 갖고 있습니다. 왜? 사랑이라는 것과 생명과 혈통적인 것은 마음대로 할 수 없어요. 오늘날 50억 개개인들은 이러한 한의 고개를 넘어가야 할 비통한 인류상 자체인 것을 모르는 것입니다. 그 앞에는 지옥이 줄을 달고 있는 것입니다. 이걸 끊어 주어야 돼요. 그것을 끊는 놀음을 다해야 된다구요.

그래서 인간이 본래 타락하지 않았으면 천국에 갈 텐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좌우익이 생겼어요. 거기서 하나님은 오른 편이고 사탄은 왼편에 서게 되었고, 거짓사랑과 참사랑을 중심삼고 인류는 전부 다 분별해 나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인류 역사는 투쟁사인데, 이것은 선악의 투쟁사로 분별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선악의 투쟁사로 분별되는 기준이 뭐냐 하면 종교입니다. 종교 중의 무슨 종교냐? 장자권 종교라는 것입니다. 장자권 종교는 이스라엘 민족, 승리했다는 민족을 통해 혈통을 전환하기 위해서 오시는 메시아를 중심삼은 종교입니다.

혈통 전환은 왜 하는 것이냐? 새로운 씨를 심어 가지고 일원화되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돌감람나무 밭을 하늘이 점령했고, 이것을 돌감람나무 통일시대에 와서 한꺼번에 잘라 가지고 일시에 접붙이기 위한 역사를 행한 것이 2차대전 후 기독교문명권을 중심한 통일세계였습니다. 그 때에 문총재와 하나되었으면, 세계는 7년 만에, 1952년에 한국은 천하의 왕권을 가지고 호령할 수 있는 자리에 설 수 있었을 것인데, 40여 년 동안 돌고 돌았어요.

문총재가 희생하여 돌아오기 전까지는 이 나라는 세계적으로 없는 본연적이고 역사적인 탕감을 통해 5천 년의 한(恨) 가운데 남아진 단일 민족으로서의 권위를 하늘 앞에 재인정받을 수 있는 길이 없는 것입니다. 문총재는 뭐 하는 사람이냐? 하늘의 새로운 생명의 씨를 가지고 온 양반이다 이거예요. 「아멘!」 (박수)

본래 1945년에 문총재와 더불어 하나되었더라면, 1952년이면 세계 기독교와 로마 교황청은 다 소화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미국만 나를 받아들였어도 세계는 7년 이내에 다 끝났을 것입니다. 7년도 안 가요. 이것을 배반한 민족…. 한도 많았지. 대동아전쟁, 세계 2차대전 가운데서도 폭탄 하나 떨어지지 않고 보호를 받던 이 나라, 이 땅이 6·25동란으로인해 산천초목이 전부 다 초토화되었으니, 이게 웬일입니까. 그게 다 문총재를 반대한 죄 때문입니다.

이제 하나님은 기독교에서 떠났습니다. 목사가 제자를 죽이고, 제자가 목사를 죽이는 사건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부모가 자식을 죽이고, 자식이 부모를 죽이는 사랑의 혼란시대가 와요. 미국은 지금 근친상간 관계에 있어서 35퍼센트를 넘었습니다. 할아버지가 손녀를 데리고 살아요. 어머니가 있는데도, 딸하고 애비하고 살아요. 요전에 그 모녀하고 애비가 방송에 나왔더라구요. 이게 망국지종입니다. 이걸 누가 책임질 것이냐 이거예요. 선생님은 그걸 걱정하는 것입니다.

그걸 문총재가 진리의 칼로 전부 쳐 가지고 잘라 내는 것입니다. 6천년 동안 자란 그것이 아무리 크다 하더라도 자동톱으로 `후루룩' 잘라 버리고 접붙이는 거예요. 그것이 40년노정을 중심삼고 1992년에 다시 돌아 들어와서 맞춰야 되는 것입니다. 이 때에 이 나라에서 4대 파벌이 생겼어요. 중국 패, 일본 패, 미국 패, 소련 패 등과 마찬가지로, 종단 패거리의 싸움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무슨 뭐 대통령 해먹겠다고? 대통령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 자기들이 알아? 이제라도 다 회개하고 문총재를 따라오면 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