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9집: 축복가정의 사명 1969년 05월 12일, 한국 부산교회 Page #245 Search Speeches

부모를 복귀하기 위한 4천 년 -사

자, 그러면 시간이 좀 오래 갔기 때문에 이제 결론을 짓자구요. 나도 뭐 힘들고 이런데, 대개 뭐…. 가만있으라고. 조금 더 있다…. (웃음) 거 거기가 좋은데 뭐. 선생님이 말도 말고 결론도 관두라는 거구만. 그럼 나는 좋지 뭐. 안 더워? 「예」 왜 시키지 않은 놀음을 해요? 결론을 안 냈어요, 아직까지. 결론은 지어야지요.

여러분 가정이 무슨 가정이라구요? 하나님 6천 년 동안 찾고자 한 가정이 무슨 가정이라구요? 「참부모의 가정」 참부모의 가정입니다.

자, 간단히 말해서 에덴동산에서 아담 해와가 타락했기 때문에 뭣이 나오느냐 하면 가인과 아벨이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렇지요? 「예」 여기서 갈라졌어요. 이것이 기독교예요. 역사적 단계까지 죽 내려가 4천 년 후에 요런 일이 벌어지는 거예요.

아담 해와가 참부모가 되어야 하는데 거짓 부모가 되었으니 참부모가 되려면 복귀해야 돼요. 이것을 대신하기 위해서, 요것을 복귀하기 위해서 노아 때 그렇게 한 거예요. 여기서 아벨이 죽어 가지고 셋이 나왔어요. 이것을 복귀하기 위해서 노아 때 그 누구예요? 셈 함 야벳입니다. 이것을 중심으로 그 상대방까지 연결시키면 여덟 식구가 돼요. 8수를 중심삼고 해 나온다구요. 노아가정이 여덟 식구지요?

아담가정에서 이것이 떨어졌기 때문에 복귀하려면 요 기준을 넘어서야 됩니다. 여기서 떨어짐으로 말미암아 사탄에게 침범받았으니 사탄이 승리하지요? 「예」 여덟 식구가 하나님의 뜻 앞에 서게 될 때 사탄을 심판할 수 있는 거예요. 심판할 수 있다는 것은 사탄을 전부 다 굴복시킬 수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담가정 여덟 식구로 말미암아 타락했으니 노아가정 여덟 식구로서 하나님을 중심삼고 120년 동안 설 수 있는 기준을 세웠기 때문에 심판했다 이거예요.

그런데 어떻게 되었느냐 하면 함의 실수로 말미암아, 노아는 뜻을 중심삼고 했지만 함이 실수함으로 말미암아…. 셈 함 야벳 이 셋이 하나되어야 될 것인데, 하나님을 중심삼고 부모를 모셔 가지고 사위기대 완성해야 될 것인데 그것을 못 했다 이거예요. 함의 실수로 말미암아 노아의 뜻을 받든 것이 아니라 이 셋이 하나되어 부모를 반대했다 이거예요. 그랬지요? 「예」

그렇기 때문에 요 기준이 연장된 거예요. 노아의 기준을 대신할 수 있는 부모의 입장을…. 아들들이 반대했으니 이것을 재차 탕감하기 위해서 아브라함을 세우고, 함의 자리에 이삭, 그다음에 야곱을 세웠어요. 알겠어요? 횡적인 세 아들의 실수를 종적으로 탕감해 내려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이렇게 되어 있지요? 「예」 셈 함 야벳, 이 셋이 하나 못 된 것을 탕감하기 위해 여기서 하나된 기준을 세움으로 말미암아 야곱을 중심삼고 이스라엘, 승리하게 된 거예요. 이렇게 승리해 가지고 이것을 탕감하는 역사를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부모를 복귀하기 위해서는 요 셋이 하나돼야 하는 거예요.

이와 같은 역사를 전개해 가지고 예수 때에 와 가지고…. 예수도 부모의 입장에 섰기 때문에 예수 중심삼고 볼 때, 예수 앞에 누가 있어야 되느냐? 세 아들이 있어야지요? 「예」 이 세 아들이 베드로, 야고보, 그다음엔? 요한. 이게 딱 마찬가지라구요.

이러니 여기서 전체 복귀해서 하나되어 가지고…. 여기는 가인 아벨이 없는 거예요. 가인 아벨을 복귀해 가지고 완전히 새로운 출발을 하는 거예요. 에덴동산에서 사탄이 침범하지 않은 기반을 이뤄 출발해야 하는데 이들이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어떻게 됐느냐? 잃어버렸다 이거예요. 잃어버림으로 말미암아 어떻게 됐느냐? 부모의 자리가 없어졌습니다. 이게 복귀 안 되었는데 부모의 자리를 복귀할 수 있어요? 「없습니다」 없지요? 이것을 복귀하지 못하면 부모 자리에 아담가정을 복귀 못 하는 거예요.

그러면 예수가 세 제자를 데리고 요와 같은 것을 어디서 복귀해야 되느냐?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십자가 도상에서…. 예수는 아버지예요. 오른편 강도, 왼편 강도는 뭐냐? 왼편 강도는 가인이고 오른편 강도는 아벨과 마찬가지예요. 가정에서 싸우던 거와 마찬가지로 왼편 강도는 오른편 강도를 치는 거예요. 십자가상에서 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오른편 강도는 아벨편이기 때문에 아담을 복귀하는 사명을 짊어지게 된 거예요. 그러니 오른편 강도는 자기도 모르게 하늘편이 됐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는 치던 가인을 굴복시켜 가지고 예수 편이 된 거예요, 예수 편. 하나되었지요? 완전히 하나되었어요. 오른편 강도와 왼편 강도를 중심삼은 모든 참소조건을 거부해 가지고 예수와 완전히 하나되었다 이거예요, 십자가상에서. 요것이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죽어 가지고 비로소 부활해 가지고 다시 베드로 야고보를 이어 나와 가지고 역사를 하게 된 거예요. 이렇게 되풀이해 나온 거예요. 이것이 이뤄지지 않으면 안 된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