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2집: 우리의 자랑 1987년 03월 22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40 Search Speeches

인간의 마음은 하나님으로부터 "고 몸은 인간조상으로부터 "다

그러면 마음은 어디에서 왔느냐? 자랑할 수 있는 마음의 근원은, 마음의 조상은 어디냐 이거예요. 마음을 자랑하려면 아버지의 마음, 할아버지의 마음을 자랑하고, 아버지의 마음, 할아버지의 마음을 따라서 맨 근원적인 무엇을 자랑해야 합니다.

그러면 내 마음은 무엇을 자랑하려고 하느냐? 조상들 중에서 제일 멋진 분을 자랑하려고 한다 이거예요. 그 조상 가운데 제일 위대하고 제일 큰분이 누구냐? 제일 자랑할 수 있는, 근원될 수 있는 분이 누구냐? 물론 우리 조상들이지만 결국은 신에 도착하게 되고 하나님에 귀결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의 본원지는 신이다. 하나님이다. 하나님의 마음을 따라서 움직이려고 하는 것이, 그 대상적인 위치에 있는 나다' 하는 이런 평가를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 마음은 어디서부터 났느냐? 맨 근본된 분으로부터 났습니다. 그러면 이 마음은 어디로 가느냐? 그 근본된 존재가 기뻐할 수 있는, 이상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곳에 연속될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참된 마음이 있는 곳에는 참된 신이 따라가게 마련이다' 이런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참된 사랑의 마음을 잡아당기면 그것은 반드시 하나님과 관련이 있다 이거예요.

이렇게 볼 때, 보이지 않는 마음을 중심삼고 이 우주와 연결된 대표의 자리에서 자기를 인정하고 있다는 사실을 마음은 안다는 거예요. 그래서 마음은 조상도 하나고 관계도 같은 입장으로 연결되어 있고, 아무리 넓더라도 반드시 하나의 관계에 의해서 연결된 연체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한 상호관계 속에서 자기가 떨어져 나가 가지고, 자기가 빠져 나가 가지고 자기에 대해서 자랑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전체를 대표한 자리에서 자랑하려고 한다 이거예요.

그러면, 마음은 하나님으로부터 왔는데 몸뚱이는 어디서 왔느냐 이거예요. 여러분들의 몸뚱이는 전부 다 마찬가지예요. 오관을 가지고 먹고, 살고, 생리적 관계, 생활하는 모든 것은 같은데 이것이 어디서 왔느냐 이거예요. 이것을 따져보면 자기 어머니 아버지를 찾아들어가게 되는데 맨 나중에 가서는 어디로 가느냐 이거예요. 어디까지 가느냐 이거예요? 「하나님」 하나님이 보여요? 몸뚱이는 보이지만 마음은 안 보이는 것입니다. 몸뚱이는 보이는 거예요. 보이는 거라구요. 보이는 몸뚱이는 어디서 왔느냐 이거예요. 몸뚱이는 어머니 아버지, 인류의 최초의 조상으로부터 왔다 이거예요. 여러분 남자나 여자에게 '어디서 왔소?' 하고 묻게 되면 '우리 조상으로부터 왔다'고 합니다. 조상에는 반드시 남자 여자, 할아버지 할머니가 들어가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