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1집: 승패의 내일은 온다 1987년 12월 06일, 한국 본부교회 Page #90 Search Speeches

북한 땅을 찾아가" 승리의 한 날을 맞기 위해 전진하라

이렇게 알았으니, 패자가 될 거예요, 승세자가 될 거예요? 「승세자가 되겠습니다」 오늘부터 여러분의 생활을 전환시켜야 되겠습니다. 월급을 타거들랑 `아버지, 월급 탔습니다. 나라에 바쳐야 할 책임이 있지만 도와줄 내 가정이 있으니 최소한도의 허락할 수 있는 기준을 따라가겠습니다' 이러는 게 충신들이 사는 방법입니다. 효자의 사는 방법은 부모를 모시고 있으니 자기 아내에게 사 주고 싶은 생각을 억제하면서, 자기 자식에게 사 주고 싶은 것을 억제하면서 부모를 위하는 것입니다. 자식과 아내를 잊어버리고 어머니 아버지를 위할 수 있는 것이 더 큰 플러스가 될 때 효자가 되는 것입니다. 자기 어머니 아버지를 제쳐놓고 자기 아들딸을 생각하면 안 되는 거예요. 알지요, 그 길을? 「예」

부디 여러분이 망하지 않고 선생님과 같이 승리의 한날을 맞아들이길 빕니다. 하늘이 환영할 뿐만이 아니라 달려와 가지고 목을 안고 `내 아들아' 하고 통곡하면서 입을 맞출 수 있는 그날을 맞는 것이 문총재의 소원이라는 걸 하나님은 이제사 알았어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내가 북한 땅을 찾아가는 날, 어머니 아버지께 효도 못 한 것을 내가 눈물로써 보고할 것입니다. 이런 가치의 한날을 찾아 나오기 위해 내가 어머니에게 버선 한 켤레 못 사 줬고, 아버지에게 신 한 켤레를 못 사 줬어요. 외부의 딴 사람에게는 집도 사 주고 별의별 놀음을 다 했지만 부모에게는 불효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이 목을 안고 눈물을 흘리면서 `내 아들아!' 하고 키스를 할 수 있는 그 자리까지 찾아 나와서 승리의 영광의 한날을 맞게 될 때 그 부모가 망할 수 있느냐 그거예요.

하나님이 가라사대 `네 어머니 아버지를 버리고 네 일족을 버려야 돼. 비참하게 죽은 통일의 무리들을 거느리고 가야 된다'고 했습니다. 개국의 희망의 한날, 내일의 피안의 경지를 넘어서는 그날 승리의 팻말을 꽂고 영광의 함성과 함께 여기 와서 만나라고 할 수 있는, 아들딸과 만남의 기쁨을 중심삼은 그 세계에서 하나님 자신이 찾아와서 화를 녹여 주고 사랑의 품에 품어 주는 영광의 기수가 될 수 있는 그날을 문총재는 찾아가는 거예요. 아버지…. (흐느껴 우심)

여러분은 선생님보다 더 슬픈 하늘을 아시고 부디 망하는 무리가 되지 않기를 부탁하면서, 오늘을 기억하고 내일의 희망찬 전진을 다짐해야 되겠습니다. 그러겠다고 결심하는 사람들은 아버지 앞에 쌍수를 들어 맹세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