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0집: 남북 총선거 대처 방안 1987년 11월 1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19 Search Speeches

비상사태의 수습방법

그거 가져오라구. 이걸 내가 설명해 줘야 실감이 나지, 딴 사람이하면 실감 안 난다구. 요건 뭐냐 하면 서약문입니다. 앞으로 대한민국에 있어서 우리가 당선시킨 국회의원들…. 일본 국회의원 자민당 304명중에 180명이 우리와 관계되어 있습니다. 알겠어요? 미국도 지금까지 우리와 관계된 사람 한 150명이 상원의원에 들어가 있어요. 이런 패들을 전부 다 엮어 가지고 아벨국제위원단연합을 만들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래서 여기 결의문을 쭉 해서…. '일본에 승공추진위원 130명 당선' 이렇게 발표해 버렸다구요. 134명인데 4명이 빠졌구만. 이놈의 자식들이 전부 도망가니까 이름을 발표해 버렸어요. 레버런 문이 그렇게 똑똑합니다. (웃음) 계약서를 써야 돈을 주지 돈을 안 주는 거예요. 그렇게 해 놓고, 누구 누구 데려오라고 하면 오게 돼 있지 안 오게 안 돼 있거든요. 3분의 2를 여기 한국에 데려다가 교육시켰어요. 알겠어요? 그래서 이 사람들로부터 전부 다 서약문을 받은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와 마찬가지로 이건 뭐냐 하면 특공대 조직입니다. 여기 서약문이 있어요. 이 서약문은 새벽 2시에 영계에서 호출명령이 나서 쓴 것입니다. 이것밖에는 비상사태를 수습하는 방법이 없다는 거예요. 내용이 어떻게 되느냐 하면 천의에 따라…. 천의가 무슨 뜻이예요? 레버런의 문 뜻이예요? 인간의 뜻이예요? 하나님의 뜻입니다. 천의에 따라 우리들은…. '나'가 아니예요, 우리들입니다. 책임자, 지도자, 단체장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초단체…. 단체를 초월해야 돼요. 초당 초국가적으로 승공 사상을 무장하여 통일전선을 결성하고…. 통일전선을 결성해야 돼요. 뭐 무슨 패 무슨 패 시시한 게 많더라구요. 얼룩덜룩한 게 많지만 통일전선을 만들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게 우리 승공사상이 아니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것밖에 없다구요. 승공사상 교육을 받으면 통일전선은 이루어지게 돼 있다구요. 그건 절대적으로 되게 돼 있어요.

예를 들면 목사들은 지금 승공교육 안 받아요. 통일원리 사흘 나흘 교육받으면 전부 다, 지금까지 수십 년 목회하고 고집통이던 목사들이 나흘 동안이면 휙 돌아가는데 그거 문제없다 이거예요, 언제 갔나? 「어제 갔습니다」 어제 다 갔지. 또 오지? 「예, 한 달에 두 번 옵니다」 이사람들이 다 돌아가는 거예요. 이들이 누구 편이 되느냐 하면 통일교회편이 되고, 누구 졸병이 되느냐 하면 레버런 문의 졸병이 된다구요. (웃음) 아, 정말이예요. 왜 웃어? 기분 나쁘게 웃지 말라구 (웃음)

초단체, 초당, 초국가적으로 승공사상을 무장─이걸 하지 않으면 통일전선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하여 통일전선을 결성하고…. 결성하는 거예요. 우리는 통일전선 결성을 위해서 지금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무장해야 돼요. 통일전선을 결성하고 남북통일─이걸 결성하는 목적은 남북을 통일하는 것입니다─과 북한해방을 성취할것을 결정함! 내가 주체입니다.

이걸 결정한 다음에는 희미한 승공사상이 아니라 필승목표가 확실해야 됩니다. 필승목표는 뭐냐 하면 하나님주의인 두익사상입니다. 하나님주의가 무엇인지, 두익사상이 무엇인지 처음 듣는 말이라구요? 그걸 모르면 공부하라는 것입니다. 잔소리 말고 공부하라 이거예요. 두익사상이 무엇인지 알아요? 처음 듣지요? 좌익사상, 우익사상은 들었지만 두익사상은 모르지 않았느냐 이거예요. 그러니 공부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주의인 두익사상으로 전국민 사상무장을 완수하라는 것입니다. 전국민이 사상무장을 해야 돼요.

앞으로는 KBS 1방송국, 2방송국, 그다음에는 MBC…. 그거 왜 다 놀아요? 12시면 다 놀던데 그걸 나 달라는 거예요. 싸움을 해서라도 시간을 타 내야 되겠습니다. 안 주면 대통령을 내가 시켜서라도…. 이계약을 해 놓고 '도장 찍어!' 해서 밀어서 대통령을 만들든가. 그거 가능합니다. 그거 가능 안 해요, 해요? 「가능합니다」 대통령이 꽝 도장찍으면 되지. 내가 그걸 할 거라구요. 그거 해야지, 내가 안 하면 여러분이라도 해야지, 별수 있어요?

'사상무장을 완수하여 북한과 세계를 공산주의로부터 해방할 것을 나는 하늘 앞에 선서합니다' 이거예요. 레버런 문 앞에 선서가 아닙니다. 저기 최박사 아시겠어? 「예, 알겠습니다」 레버런 문이 아니라 하늘 앞에서예요. 그래 거기에 1987년 10월 28일 새벽 2시예요. 레버런 선명문 하고 사인을 하는 거예요. 요 밑에다 사인해라 이거예요. 사인을 하면 결사대예요. 내가 선두에 설께요. 결사대입니다. 심각합니다. 윤박사, 알겠어? 「예」

아카데미 지금까지 잘못했어요. 몇 년이야? 몇 년 됐나, 지금? 아카데미 몇 년 됐나? 「14년입니다」 14이면, 내가 미국에 가 가지고 미국을 들었다 놓았다 해 가지고 자리잡을 때까지의 기간이구만. 똑똑히 알아야 되겠어요. 내가 주체가 되어 선서하는 겁니다. 피동적이 아닙니다. 내가 죽거든, 여러분이 제2의 레버런 문이 돼 가지고 싸워야 돼요. 결사대 편성을 해야 됩니다. 그 결사대는 위하는 정신이 없으면 안 됩니다. 나라를 위해서, 세계를 위해서….

그걸 알고 이 사람들도 어느 지부장 어느 지부장 해서 사인을 전부 다 받으라구요. 한 사람이 열 사람씩은 받아야지요. 열 사람씩 해서 저기에 갖다 놓으라구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