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9집: 회개의 시대 1978년 09월 01일, 영국 런던 Page #92 Search Speeches

반대 핍박을 감사히 받지 않고" 회개했다" 증거를 갖지 못해

여러분들은 그런 생각을 해야 돼요. 내가 회개했다는 증거를 무엇으로 가질 것이냐? 예수를 쫓아내고 예수를 죽인 사람의 후예로 태어났으니, 예수 이상 세계 사람들이 나를 반대하더라도 나는 감사히 받겠다는 마음을 갖지 않고는 회개했다는 증거를 갖지 못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런 걸 하나님이 보고 누가 보더라도 '아, 그만했으면 됐다. 그거 그만했으면 용서해 주겠다' 하며 동정하고, 하늘땅이 동정하고, 영계가 동정하고, 모든 사람이 동정한다는 거예요. 야, 그거 너무하지 않느냐 이거예요. 알겠어요? 하나님이 여러분을 보고 동정할 수 있는 마음이 시작될 때에 여러분의 회개는 빛나기 시작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래서 통일교회를 믿는 백인이 런던 시내에 가 가지고 말이예요, 흑인집에 갔을 때, 흑인이 '이놈의 백인아, 이놈의 자식아! 옛날에 우리 형을 잡아다가 노예로 만들고…' 이래 가지고 흑인이 백인 통일교회 사람에게 지금까지의 역사적인 모든 한을 푸는 거예요. '이 자식아, 이 자식아…' 하며 탕감하는 거예요. 흑인 집에 백인이 갔는데, 백인이 역사적으로 잘못한 모든 것을 백인 통일교회 교인한테 퍼붓더라도 감사해야 된다 그 말이라구요. '야, 이놈의 자식아! 옛날 아프리카에서 녹여 먹던 것을 우리 집까지 와서 녹이려고 그래? 백인아, 이 자식아!' 이렇게 욕하더라도 당연히 받아야 된다구요. '아프리카에 와 가지고 그러더니 여기 런던 백인사회에서 또 누굴 망하게 할래, 이놈의 무니야! 무니야!' 이렇게 입을 발발 떨면서 욕을 하더라도 '응당히 받아야 내게 좋은 소식이 있다' 이런 생각 해봤어요? 그 자리에서 엎어 놓고 들이 패는 거예요. 동네 흑인들이 와 가지고 들이 패는 거예요. 모진 매를 맞으면 어떡할 거예요? 흑인들이 모여 가지고…. 그래 봤어요? 그러지 않고는 회개의 증거를 가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동정을 받을 수 없다 이거예요.

자, 나중에는 감옥의 죄인들까지도 무시한다는 거예요. '무니, 무니…' 죄인들까지, 형무소에서까지 전부 다 데모를 한다 이거예요. 그래서 통일교회 선생님은 형무소도 욕먹으려고 찾아갔다구요. 일본도 욕먹으려고 찾아갔다구요. 미국도 욕먹으려고 찾아갔다구요. 영국도 욕먹으려고 찾아온 거예요, 사실은. 그런 줄 알고, 이제는 영국이 때를 알아요. 레버런 문을 대해서, 통일교회를 대해서 반대하는 것을 보게 되면 말이예요. 조금만 지나가게 되면 말이예요, 여기 수상이 초청해도 내가 안 온다구요. 그런 때가 온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때가 올 겁니다, 안 오면 내가 그런 때를 만들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