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0집: 탕감길을 누가 가야 되느냐 1984년 01월 29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49 Search Speeches

탕감길을 책임지고 가라

이제부터는 세계 각국 나라 책임자들, 여기 통일교회 간부들, 파트 책임자들 몇백 명 가운데서 두 주일 전에 반드시 추첨해 가지고 벨베디아에 와서 이야기할 수 있게끔 정하는 거예요. 그래서 추첨해서 뽑힌 사람들이 여기에서 이야기할 것이고, 선생님은 언제나 올 수 있으면 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오거들랑 선생님이 이야기하고 그 사람은 선생님이 이야기한 후에…. 그때는 내가 얘기를 길게 안 하고 짧게 할 거라구요. 한 두 시간 이상은 안 하려고 한다구요. 설명은 많이 필요 없어요. 원칙만 하면 그 뭐 15분 동안이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알고 선생님이 어디에 가 있든지…. 선생님은 다 따라다닐 거라구요.

앞으로 각 주의 지구장들 타는 차는 전부 다 선생님이 언제나 탈 수 있는 것이고, 비행기도 이제 어디든지 갈 수 있게 마련할지 모르는 거예요. 요즘에 렌트카 좋은 것들도 얼마든지 있다구요. 선생님이 뭐 일정한 차를 타고 다녔지만 그러한 차가 필요한 때가 왔다구요. 차가 많이 필요할 때가 왔다 그 말이라구요. 어떤 때는 조그만 차도 타고 다니고.

왜 그러냐? 전번에 내가 독일에 가 있을 때 말이예요, 선생님이 독일에 들어와 있는데 `국경을 넘어온 레버런 문 절대 찾아라' 했다구요. 그래서 전부 다 좋은 차, 자가용 비행기를 암만 뒤져도 없었다구요. 보라구요, 털렁털렁하고 뭐 이런 트럭을 타고 다녔다구요. (웃음) 어디든지 마음대로 다녔다 이거예요. 타고 보면 할머니가 옆에 있어요. (웃음) 그런 일을 선생님은 잘 한다구요. 그러니까 이제는 그럴 때가 왔다구요. 어디에서 선생님 만날지 모르지요, 어디서 만날지 모르는 거라구요. (웃음. 박수)

선생님이 이제 3백 개 트러일러 하우스(trailer house)를 지금 전부 다 준비했다구요. 딱 지시해서 어디로 가져오라 하면 가져오고 하는데, 한 사람만 있으면 그것은 내 차가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 찾으려고 생각하지 말고 어디 있나 생각하지 말라구요. 선생님이 벨베디아에 있고, 뭐 베리타운에 있고, 뭐 이스트 가든에 있다 생각하지 말라구요. 구름같이 날아다니고, 바람같이 불며 다니는 사나이, 그렇게 생각하면 된다구요. 어디 저 하늘에도 가고, 허리우드의 어떤 유명한 스타하고 한방에 있다 하더라도 걱정하지 말라구요. (웃음) 같이 아무리 있어도 걱정하지 말라구요. 앞집의 유부녀와 같이 있어도 걱정하지 말라구요. (웃음) 그거 필요하다구요.

선생님은 그러한 소질이 많거든요, 훈련되어 있기 때문에. 쓱 가다가 임기응변을 잘하는 사람이라구요. 자전거가 필요하면 그거 뭐 돈 몇 불만 주면 어디서든지 내 자전거 되는 거예요. 언제든지 할 수 있는 이런 기반을 닦아 놨기 때문에 그렇게 하더라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아요. 선생님이 한 3년 동안은 그렇게 살아야 된다고요.

이제 소련도 역사적으로 기울어진다고 생각하고 있다고요. 그렇기 때문에 레버런 문을 반대하면 안 되겠다고 하는 그런 일이…. 여러분들 그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나요, 선생님이 괜히 말하기 좋아서 그런다고 생각하나요?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에게 미국의 함대가 있으면 그 함대를 척― 해 가지고, 그 군대가 내 말만 듣게 된다면 좋은 섬 하나를 점령해 가지고 들락날락하면서 사람 웃기고 한 3년 동안 살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구요. 어때요? 그럴 때가 왔다는 것을 알고, 그때가 가까이 왔다는 것을 말했으니 몇 년만 잘 참고, 선생님 대신 탕감길을 여러분이 책임진다는 약속했으니 그래 주기를 바란다구요.

여기 있는 여자들 이다음에 내가 길가에서 만나 `너 왜 그런 옷을 입고 이렇게 힘들게 사니?' 할 때에 `선생님 대신 탕감하고자 이랬습니다' 그러면 아주 내가 좋은 비단옷을 구해서 사 줄 거라구요. 그런 돈이 나에게 있다구요. 지금은 나에게 돈이 없지만 곧 생긴다구요. (웃음. 박수)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