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8집: 세계평화를 지키는 기수 1982년 05월 06일, 한국 한남동공관 Page #59 Search Speeches

미국을 구해야 할 통일교회

미국의 젊은이들이 그러니 전세계 자유국의 젊은이들도 그저 그리로 따라가고 싶은 거예요. 역사적 단계를 위해 발전한 것은 다 잊어버리고, 그럴 수 있게 된 것은 수십 년의 역사과정을 거친 결과인데 한꺼번에 점핑해서 들어가려고 하는 거예요. 비판적 과정도 없이 말이예요, 자기의 체험적 과정도 없이 완전히 맹목적으로 점핑해 들어가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들어간 다음에는 자기들 사회 환경에 있어서 옹호받을 수 있는 아무 기반이 없다는 것입니다. 미국 같은 곳은 전통이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환경적으로 그렇게 고립되는 거예요. 고립되어서 이것이 깡패로 흘러가고 사회의 파탄주의 불순자로 전부 다 흘러가는 거예요.

그것을 전부 다 부정하는 미국의 사회환경이 안 되고 말이예요, 전부 다 지지하는 환경이 되었으니…. '미국도 그러는데 뭐 이거 약소민족은 미국을 따라가는 길을 취하는 것이 지성인에 가까운 사람들이다' 이러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제는 한꺼번에 몰아치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지금 미국에서 가로막혀 있는 것을 전부 다…. 통일교회가 해야 할 일이 그거예요. (웃으심) 남녀문제의 해결, 청소년 윤락의 방어문제, 공산주의 방어문제, 마약의 방어문제 같은 것 말이예요. 인간 자체, 창조 이상으로 보게 되면 인간의 몸이라는 것은 신비의 왕국이예요. 그런데 이 자체를 파괴하려 든다 이거예요. 그러니 이걸 방어해야 돼요. 전적으로 우리 통일교회가 이걸 책임져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런 사회에서 그냥 그대로, 얼렁뚱땅하고 좋게 교육해서는 안 됩니다. 그저 마구 훑어 대야 된다구요. 이래서 몇 년 동안 여기에 습관화될 수 있게끔 해야 돼요. 습관화되는 것이 자기들 상습화된 습관성 이상 되어야 됩니다. 단기간에 강력한 교육을 통해서, 상습적으로 습관화된 그 기준 이상 습관화되게 해야 돼요. 교육적 전통을 통해 가지고 완전히 습관화된 것이 보통 자기들이 사회생활에서 습관화된 것 이상 되게 해야 된다구요.

그러려니, 이걸 없애려니 별의별 것을 다하는 거예요. 환드레이징을 하고, 높은 자의 자녀들은 아래에 내려가서 생활하도록 하고…. 이래 가지고 미국 자체를 속속들이 알게 하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어요. 미국 자체를 전부 다, 미국의 상·중·하의 계급 리듬을 전부 다 검토할 수 있는 입장에서 안경을 끼고 보니 미국은 큰일났다는 것입니다. 이러다가는 망한다는 걸 알게 된다는 거예요. 이러다가는 망해요. 망할 수밖에 없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