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3집: 내 고향과 내 집 1991년 01월 20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92 Search Speeches

천정(天情)과 인정(人情)이 합하" 곳

통일교회 믿고 나니까 세상에 무서운 것이 없지요? 「예.」 세상에 부러운 게 있어요? 「없습니다.」 부러운 것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무엇이 부러워요? 내 어머니가 부럽고, 내 아버지가 부럽고, 자기 아내, 자기 아들딸이 부러워요. 그 중심한 제일 부러운 것이 하나님입니다. 그러면 끝나는 거예요. 몇 수예요? 하나님, 어머니 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 아들 딸, 7수예요. 사랑의 중심은 하나님입니다. 7수는 완성을 말합니다.

이걸 보면 십자가고 이게 전후예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이것이 센터예요. 구형을 이룰 때 모든 구형은 사랑을 통해야 되는 거예요. 사랑만이 통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만이 모든 걸 측정해요. 4각형 측정, 90각도 측정의 본이 되는 것입니다.

설계 같은 거 할 때도 각도가 필요하지요, 90각도? 이건 어디에 맞춰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래에 맞춰도 맞고 위에 맞춰도 맞다는 것입니다. 그와 같은 입장에서 남자 여자가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종적 사랑이고 인간은 횡적 사랑입니다. 천정 인정이 합덕해야 됩니다. 천정 인정의 합덕이 어디서 이루어지느냐? 90각도에서 만나야 되는 것입니다. 이게 틀어진 사람은…. 그러니 저나라에는 지금까지 상대이상을 이룬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천사와 같다는 거예요. 그러나 통일교회를 믿고 간 사람들은 이제 부모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런 모든 출발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창세 이후에 비로소 선생님을 통해 다시 이것이 이루어지는 거예요. 이것이 90각도예요. 지금까지 천정과 인정이 어디서 합하는지 몰랐어요, 이론적으로. 이것이 합해 가지고, 합한 이것을 따 놓으면 열두 면이 어디든 바꿔 쳐도 다 맞아요. 그리고 이리 통하나 이리 통하나, 전기로 말하면 손실이 없어요. 부하가 안 걸린다는 것입니다.